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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차고

조상기벌꿀 2018. 3. 9. 23:10
 

 

앞봉사를 차고로

 

비가 많이 온다기에

며칠전 파워게이트를 달아 놓은 1톤 트럭을

봉사를 용도 변경한 차고에 넣었습니다.

 

거금 주고 새단장한 차가

비를 계속 맞는것 보다

비가림을 해주는것이 좋겠다 하고

지금은 봉사로 사용하지 않는 앞봉사를

 

빈벌통과 이것 저것 봉자재를 넣어 두었는데

모두 뒷봉사로 옮기고

 

차를 두대 주차 시켜 보았더니

훌륭한 차고가 되었습니다.

 

비가 아닌

폭설이 쏟아진 어제

눈을 피하고

자리차지 잘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맑은 하늘에

영상 12.6도 까지 올라가서

저녁때는 지붕의 눈이 다 녹았습니다.

 

봄눈이라 역시 잘 녹습니다.

 

옆 수로에 오랜만에 물이 내려갑니다.

지난번 비가 오고 젖은 땅이라

이번에는 눈이 와도

눈 녹은 물이 흐를 정도로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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