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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스크랩] 봄에 나는 산나물입니다

조상기벌꿀 2018. 3. 30. 07:42
 

봄이면 산나물하러 산으로 많이들 가는데

뭘 알아야 나물을 하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산나물 사진을 올려드릴테니

잘 익혀서 산나물 향기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박쥐나물(박잎, 남방잎) :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고 장아찌 담궜다가 먹으면 맛있습니다.

 

활나물(활량나물) : 산에가면 흔하게 보이는 나물이고 삶아서 양념해 먹습니다.

 

참반디(반디나물) :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며 삶아서 먹습니다.(비슷한 독초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생잎을 씹어보면 참나물 맛이 약간나면서 향긋합니다(독초는 아무맛이 없거나 쓴맛이 납니다)

 

너무나 흔하게 보이는 취나물 :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먹습니다.

 

바디나물(까막발) : 삶아서 먹습니다.

 

꿩의다리(꿩다리) : 삶아서 무쳐 먹으면 향긋합니다.

 

윤판나물 : 많이 먹으면 배탈이납니다. 삶아서 하루 정도 물에 우려낸 후 무쳐 먹습니다.

 

벌깨덩굴(줄나물, 깻잎나물) : 깊은 산골짜기에 많으며 삶아서 무치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비슷한데 색갈이 검고 잎이 두꺼운것은 광대수염이니 뜯지 마세요.

 

나비나물(콩대가리) :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곤대서리 :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병풍취 : 아주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취나물의 여왕이라 할 정도로 향이 좋으며 생으로 쌈을 싸서 먹습니다.

 

참당귀 : 생으로 쌈을 싸 먹으며 향이 아주 좋습니다.(뿌리는 한약재로 쓰입니다)

 

우산나물(우산대) :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단풍취(조타파리) : 산에가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취나물이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고비(귀리) : 머리부분은 때어내고 삶아서 말린 후 묵나물로 먹습니다.

 

쥐오줌풀 : 산 길 주위에 많으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애기참반디(밤내이) : 참나물이며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참나물 : 깊은 산 골짜기에 많으며 나물중에서 최고로 맛있으며 생으로 쌈을 싸 먹습니다.

 

홀아비꽃대(놋젖가치) :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 무쳐 먹습니다.(대궁이는 두릅 맛 비슷합니다)

 

시골 할머니들이 뜯어 오시는 봄산나물

이름도 모르고 사 먹기만 하였는데
저런 이름의 산나물이었네요.

 

다음에 보면 알수 있으려나 하고 (펌)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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