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8. 7. 11. 22:57
흰콩 심은것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콩이 처음 올라올때는 떡잎에
속잎이 하나로 나오더니
두번째잎은 세개가 나왔습니다.
어느새 이만큼
콩잎김치를 할 만큼 자랐습니다.
콩을 심다 보니
이중으로 심은골이 있어
한골은 풋잎 따먹는 용도로 하려고 두었습니다.
콩잎이 보들 보들
물김치를 하면 참 맛있을것 같습니다.
노루망을 둘러서 고라니가 못 들어오니
콩밭이 무사합니다.
장마비가 식물에겐 보약이었는지
너무 잘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