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9. 1. 16. 23:40
가을에 따서 보관하고 있는 단호박
오늘 잘있나 들여다 보았더니
상하지 않고 숙성된듯 분이 나는것 같았습니다.
저녁 식사 대용으로 하나를 잘라
채반에 얹어 쪘습니다.
단호박 농사를 지어 많이 판매 하시는분이
카페에 판매글을 올리며
단호박은 잘라서 찜기에 넣을때
엎어 놓으라고
그래야 물이 고이지 않고
파근파근하게 맛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찜기에 물을 넣고 물이 끓을때
호박을 엎어 담은 2중 채반 냄비를 얹고
15분을 쪘더니
파근 파근 알맞게 쪄졌습니다.
조림을 할때 15분을 맞추니 알맞기에
찜기에 찌는것도 15분을 맞추니 딱 알맞네요.
두식구 조리법은 15분이 황금 시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