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9. 1. 14. 23:48
죽도 시장에서 사온 고등어를
껍질 벗기기 하였습니다.
소금으로 껍질 벗기기를 하던데
그냥 해도 잘 벗겨지네요.
역시 바다가 가까운 죽도시장에서 산것이라
싱싱해서 그런가 봅니다.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를 떼고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사선으로 잘랐습니다.
무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밑에 깔고
고등어를 놓고
대파 양파 청양고추 썰어서 얹고
양념장을 만들어 부어서
(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멸치액젓,마늘, 생강, 맛술, 참기름,깨소금, 물)
센불에서 시작하여 끓을때
중불로 낮춰 15분간 조렸더니
맛있는 고등어 조림이 되었습니다.
고등어 껍질을 벗기면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것과
깨끗이 씻어 토막내고
토막내서 물에 씻지 않아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것
확실히 증명이 되었습니다.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맛있는 고등어 조림이 되었습니다.
두마리를 넣고 조려서
아침 점심 반찬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