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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감자 심기

조상기벌꿀 2019. 4. 3. 02:14
 

 

지난해 캐서 저온창고에 보관하고 먹던 감자가

싹이 이쁘게 나기에

올해는 씨감자를 사지 않고

있는것을 심기로 하였습니다.

 

씨감자를 사서 심으면

다음해 한번은 더 심어도 된다고

이웃마을 지인이 말씀하시던것이 생각나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비가 올때는  바빠서 미뤘더니

감자를 심으려고 보니

흙이 바실바실해서

 

어제 분수호스로 물을 흠뻑 주고  

오늘 심으니

흙이 촉촉하니 알맞습니다.

 

풀이 올라오지 말라고

검은비닐로 멀칭을 하고

한줄만 심었습니다.

 

퇴비를 듬뿍 주고 갈아 놓은땅이라

거름기가 많을것 같아

씨감자 간격을 조금 당겼습니다.

그래도 충분한 영양이 될것 같습니다.

 

감자 고랑옆 양쪽은 강낭콩을 심고

검은비닐 멀칭한 옆 한골은

고추를 심을까 하고

물을 줘서 젖은 땅이라 같이 멀칭을 하였습니다.

봄이라 이것 저것 심을것이 많습니다.

텃밭 농사 시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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