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9. 8. 29. 23:40
조합장님의 인사 말씀
오늘은 금천면 산림조합
조합원간담회(대위원 선출)가 있는 날입니다.
며칠 전부터 산림조합에서 문자가 날아오기에
금천면 조합원님들은 얼마나 오실까?
어떤분들이 조합원이실까?
궁금해서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두시라
오전에는 밀양에 볼일이 있어 다녀오고
바쁜 점심을 먹고
면사무소에 도착하여
2층 회의실에 올라가니
모두 남자분들이시고
저기 앞에 아지매한분이 계십니다.
청도군 여성조합원님 회의때 가본적이 있는데
오늘도 여성조합원님들이 많이 오실줄 알았습니다.
내가 잘못왔나?
금천면 산림조합 조합원님들은
모두 남자분이시네 하고
자리에 앉을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조합장님이 반갑게 인사를 하십니다.
이왕 왔는것 회의진행과정이나 보고
현 대의원은 어느분이시고 어떤일을 하시는가
인사 말씀이나 듣고 가자 하고 자리에 앉으니
저만큼 앞자리에 반가운 지인 두분이 계십니다.
뒤를 돌아 보시기에 반갑게 목례를 하고
자리에 놓여 있는
청도군산림조합 현황보고를 읽어 보았습니다.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대의원은
젊은분이 잘 하셨나 봅니다.
유임결정을 만장일치로 하시네요.
모두가 오랜지인들이신 소재산주님들
부재산주도 74%나 됩니다.
처음 참석해본 금천면 산림조합원 간담회
참 낯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