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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상추, 쑥갓 씨 파종

조상기벌꿀 2020. 6. 27. 22:32
 

3월 5일

 

 

지난해 상추를 심었던 자리에 올해도 상추를 심었습니다.

풀이 잔뜩 나서 자라고 있는 밭을 호미로 풀을 메고

유박을 듬뿍 뿌렸습니다

 

고랑을 지어 상추씨를 살살 놓고

 

따뜻하게 얼른 발아되서 올라 오라고

보온 부직포를 덮었습니다.

 

지난밤에도 영하 3도라 물이 얼었습니다.

 

 

쑥갓도 심고 보온부직포를 덮었습니다.

일찍 심으면 일찍 먹고

늦게 심으면 늦게 먹는 봄나물

 

해마다 옆집 아지매가 심은 상추 올라오면 심는데

올해는 올라오기 전 심었습니다.

따라쟁이 몇년에 ​

장족의 발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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