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20. 6. 27. 22:46
3월 9일
봄비가 자주 내려 땅이 촉촉합니다
무언가를 심으면 잘 올라올것 같은 밭을 만들어 놓습니다
쪽파를 뽑은 자리에 열무와 엇갈이배추씨를 뿌렸습니다.
지난해 사용하고 남은 씨앗을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오늘 요긴하게 사용입니다.
하얀 보온 부직포를 덮어 따뜻하게 해 주었습니다.
수분 손실도 막아 발아 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산림조합 조합원이라 엔진톱 면세유가 나와서
주유소에 다녀 왔습니다.
미숫가루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재래시장 양곡상회에 들러
현미찹쌀, 현미맵쌀, 보리쌀,
밥에 넣어 먹으려고 수수쌀도 사고
오랜만에 집밖을 나가 보았습니다.
얼마전 반장님이 가져다 주신 마스크 KF94를 오늘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마스크 구매 하느라 줄을 길게선 모습을 TV에서 자주 보는데
밖에 나가지 않으니 마스크 사용할일도 없어서
8개 얻은것만 있어도 수요충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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