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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조상기벌꿀 2020. 11. 12. 20:43
 

 

송원리 지인에게 감 20kg들이 컨테이너 16 상자를 샀습니다.

동생이 곶감 깎을것 10 상자, 홍시만들것 5 상자 

사 달라고 해서 우리것 한 컨테이너까지 16 상자를 샀습니다.

많이 산다고 선물로 한컨테이너도 주셨습니다.

 

 

곶감 깎을 감은 서리를 몇 번 맞아야 더 달고 맛있으니까 늦게 사는 게 좋습니다.

다음날 15컨테이너는 가져가고 

우리 것 한 컨테이너는 모두 곶감을 깎았습니다.

 

 

모두 깎아 세어 보았더니 140개입니다.

명절 두 번 기제사 두번 차리고 

나머지는 간식거리가 되겠습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바람에 건조되고 햇볕에 잘 쏘여 

이쁜 곶감이 될 것 같습니다.

 

다 말려 선별하여 

제일 좋은 곶감 4x9=36개는 잘 보관해 두려 합니다.

남편 

조상을 잘 모시면 복이 들어온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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