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21. 12. 18. 21:10
자인에 가서 강아지 한 마리를 사 왔습니다.
강아지는 어린것을 데려와야
처음 만난 주인을 영원히 기억하기에
두 마리 중 어리고 이쁜 강아지를 선택하였습니다.
집에 데려 와서 바로 강아지 사료를 주고 물을 주었더니
사료도 맛있게 물도 시원하게 먹고 있습니다.
빨리 정 들이려고 한참을 안아 주었습니다.
안겨서 새근새근 아가처럼 잠을 자는데
따스한 체온이 느껴져
새 생명의, 새 식구의 존재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행복을 느끼며 잘 자라라 하고 다독여 주었습니다.
이름을 지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