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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봄꽃

 

복숭아꽃이 만개하였습니다.

해마다 봄이면 과일꽃이 꽃대궐을 이룹니다.

자두꽃도 며칠 전 하얗게 많이 피었더군요.

 

 

꿀벌들이 꽃을 그냥 지나칠 리가 없지요

이 꽃 저 꽃 반갑게 찾아다닙니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어여쁜 복사꽃.

아름다운 조화예요.

 

 

꽃잔디도 어여쁘게 피었습니다.

동곡에 갔다 오는데 너무 이뻐서 차를 세우고 폰에 담았더니

 

 

산불 감시원 아저씨가 무얼 하나 궁금하셨는지

차문을 열고 한참을 보시더군요. ㅎㅎ

그냥 이뻐서 ~~~

 

 

꽃잔디 옆에 다른 꽃도 심어 놓았네요.

이름은 모르겠어요.

활짝 피면 알록달록 꽃 잔치가 되겠지요.

봄에는 야생화도 과일꽃도 차례대로 피니

온사방이 꽃들로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눈이 즐거운

마음이 즐거운

온 세상이 즐거운 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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