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를 심었습니다.
항암배추 모종 반판 사서 정성껏 심어 놓고
잘 자라라 하고 물도 주고
아침마다 눈인사를 합니다.
배추 모종.
배추는 모종을 심고
김장무는 씨를 뿌렸습니다
한 군데 3알씩 넣었더니
어떤 것은 3개 다 올라오고
어떤 것은 2개 또는 1개
안 올라온곳도 있어요.
안올라 온곳은 내일 다시 씨를 넣어야겠어요.
오늘은 바빠서 생각만 하고 날이 저물었네요.
알타리무씨는 발아를 잘했습니다.
부직포를 덮어 놓고 3일 만에 보았더니
옹기종기 올라와서 얼른 부직포를 걷어 주었지요.
너무 뜨거워 열상을 입을까 봐
음력 윤달이 있는 해라
입추 말복 다 지나도
한낮에는 35도를 웃돕니다
가을이란 느낌은 저녁에 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