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 씨앗을 3년씩이나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심었는데도 올라왔어요.
빨리 올라오지 않기에 너무 오래되서 실패 하나 보다 했더니
어느 날부터 올라 오기에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
이만큼 자라서 콩 꼬투리가 생겼습니다.
올봄에는 비가 자주 와서 채소밭에는 좋았어요.
오늘도 이만큼 수확했습니다.
1차 수확했던 완두콩입니다.
꼬투리 사진은 못 찍어서 없습니다.
지퍼백에 담은 것은 냉동 보관하고
크린백에 담은것은 금방 먹으려고
야채칸에 보관하였습니다.
텃밭의 작물은
키우는 즐거움
수확하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이쁜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