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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훈연제

주산에 훈연제 가지러 갔습니다.

소나무도 여전하고

정자도 여전하고

오랜만에 가 본 주산

아늑한 느낌 그대로입니다.

그동안 맥문동이 좀 더 자란 것 같습니다.

조그마하던 잎이 제법 모습을 갖추고 있네요.

솔잎이 낙엽 되어 떨어진

솔갈비는 푹신할 정도로 덮고 있습니다

까꾸리로 긁어모았습니다.

많이 떨어져 있으니 금방 무더기 무더기 모아집니다

큰 박스를 가지고 가서 담았습니다.

이런 박스로 4개

작은 것 하나

다섯 개에 담았습니다.

지난해 가져와 쓰고 남은 것도 있고

이 정도면 1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잡풀이 섞이지 않은 최상급의 훈연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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