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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딸기밭 수정벌.

조상기벌꿀 2015. 1. 19. 20:22
 

딸기 하우스 수정벌 관리 하러 갔습니다.

 

맑은 날, 따뜻한 딸기 하우스 안이라

벌들이 꽃마다 날아들며

이꽃 저꽃 수정을 하러 다닙니다.

 

많은 숫자의 벌들이 수정을 하기에

아가벌들을 잘 키우고 있구나 하고

내검을 하여 보았습니다.

소비 한장을 들어 올려 보았더니

역봉은 일하러 가고

내역봉들이

아가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봉판을 가지런하게 잘 만들어 놓았어요

 

저 봉판 하나하나 마다

예쁜 아가벌들이 태어나서

다음 또 수정을 하고

 

릴레이 수정을 하며

딸기꽃들과

노닐다 보면

어느새 수정이 완성되어 예쁜 딸기들이

주렁주렁 달리겠지요.

빨갛게 익는 딸기.

수정이 끝나고 굵어지는 딸기.

다 익은 딸기는 참 굵기도 합니다.

 

전문가(딸기밭 주인)의 노하우는

결실로 말을 하네요.

잘 자라서 예쁜 딸기가 되어라 .

자연과 꿀벌과 전문가의 합작품

최상의 품질이 탄생하였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흐뭇하고 너무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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