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8. 2. 12. 23:28
어제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회오리 바람에 흙먼지가 나뭇잎을 몰고
하늘로 치솟다가 내려오고 치솟다가 내려오고
무척 심란하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 나니
요렇게 눈이 살짝 왔네요.
눈도 녹으면 물인데
좀 많이 오지.
8일에 벌을 두줄 깨우고
9일에 두줄 깨우고
1번 봉사는 너무 추워 못 깨웠습니다.
8, 9일에 깨운벌 오늘은 급수를 하였습니다.
해마다 하는 방법으로 소문 급수기를 꽂아 물을 공급 하였습니다.
지금쯤 아가들이 부화하여 물이 필요할것 같아서요.
저녁에는 영하로 내려가는 밤기온에
급수기가 얼어 터질까봐
보온 담요를 소문앞까지 내려 주었습니다.
달랑 달랑 하게 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급수기만 가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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