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8. 3. 3. 22:45
봄벌 관리 3번째 입니다.
강군도 있고 약군도 있습니다.
처음 깨울때는 비슷 비슷한것 같았는데
여왕이 산란을 하고
봉판이 만들어 지고
할일이 많아 지니
강군과 약군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이 통은 월동 들어갈때 부터 강군이었나 봅니다.
군사가 많아서 보온판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보온판은 10매상 벌통의 공간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하기에
이정도면 공간을 줄이지 않고
넓게 다 사용해도 되겠다 싶은 봉군입니다.
약군은 강군에 합봉을 해 주었습니다.
봉판을 만들어 놓고
역봉이 점점 줄어 드니
그냥 두면 아가들이 저온출생해서
수명이 짧아질것같아
얼른 조치를 취해 주었습니다.
약군을 강군에 합봉해 주어야지
약군을 약군끼리 합봉 하면
역시나 약군이 됩니다.
과감하게 여왕을 제거 하고
강군에 합봉을 하고 나니
더 늦기 전에
오늘 벌관리를 잘 했구나 하고
이제 잘 태어날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