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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내검

조상기벌꿀 2019. 2. 21. 23:52
 

 

오늘은 벌 깨우고 나서

두번째 내검을 하는날입니다.

 

화분떡 비닐위에

비닐개포 덮고

긴보온개포를 덮어 옆공간에 내려주고

또 보온개포 덮고

육아온도 맞추는데

도움이 되라고

따뜻하게 해 주었더니

아가들 키우느라

화분떡 하나를 다 먹고

또 하나를 많이 먹었습니다.

 

 

얼마나 잘 키우고 있나

내검을 해 보려고 보온재를 모두 벗겼습니다.

 

 

격리판을 세번째 소비 뒤에 넣어 주었더니

건너가서 4번 5번소비에도 봉판을 만들어 놓았기에

격리판을 5번 소비 뒤로 옮겨 주었습니다.

 

 

5번 소비를 들어 보았더니

여왕이 여기 있네요

의도 하지 않아도 만났기에 무척 반가웠습니다.

봄벌을 많이 키워야 대군이 되고

대군이 되어야 아카시아꽃 유밀기에

풍밀을 할 수 있으니

여왕이 많이 바빠지겠습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 조심 내검하고

잘 마무리하여 덮어 주었습니다.

 

바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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