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9. 2. 8. 22:19
설명절 연휴
반갑고 분주한 일상들 다 지나가고
다시 벌들과의 일과가 시작 되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NL96/btrLQyiC2gK/9CfzLaspFvtwKTsTw853Ok/img.jpg)
급수기에 물을 채워주고
다음날 보면 많이 먹은통이 있어 또 채워주고
오늘은 소식을 전할까 하고 인증샷하러 갔더니
한방울도 없이 다 먹은통이 있어
얼른 급수부터 하였습니다.
여기는 3통이 나란히
거의 비숫하게 물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군세가 비슷한가 봅니다.
물을 잘 가져가면 아가들을 잘 키우고 있어요 라는 신호
내검을 하지 않아도 알수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gtdob/btrLK2eTokJ/eLnEfzOu7qWXifOJ7vddkK/img.jpg)
깨울때 자극사양 했던 비닐봉지를
잘게 잘게 뜯어서 밖으로 물어 내고 있습니다.
깨끗하기로 유명한 꿀벌들
청소 선수들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Rz5Co/btrLOmbXA54/7G7jzrM7Iy8Ca1DQNsiFDk/img.jpg)
한바퀴 둘러 보았더니
5번봉사가 물이 제일 많이 떨어졌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YZSOy/btrLNwZ9t4e/W4tiXw9U336C7Yshx3vgG1/img.jpg)
얼른 어저께 주고 남은것 가지고 가서 채워주고
다시 또 한말을 만들어 가서 채워 주었습니다.
물 한말에 소금 90 g
0.9% 생리 식염수의 1/2 입니다.
줄때마다 1/2 로 만들어 주니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염분이 필요한 벌들에게
미리 제공하니 안심이었습니다.
잘 자라 주길 기대하며
오늘도 일과는 벌들과 함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