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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첫 내검

조상기벌꿀 2020. 6. 27. 22:24
 

2월 18일

 

벌깨우고 첫내검을 하였습니다.

 

 

아가들을 얼마나 잘 키우고 있나

봉판은 얼마나 만들어 놓았나 확인하기위해

소비 한장을 빼올려 보았습니다.

 

 

봉판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주 매끈하게 차례대로 봉해 나가는 중입니다.

 

 

축소의 의미로 격리판을 넣어 주었던것을

여왕이 알을 낳고 넘어가서 또 알을 낳아 봉판을 만들어 놓았기에

격리판을 옮겨 주었습니다.

군사가 많으면 봉판도 빨리 만들어지니

속도에 맞추어 격리판을 옮겨 주면 됩니다.

 

 

날이 차가우니 하루에 한줄씩 며칠을 해야겠습니다.

화분떡을 한개 올려준통은 거의 다 먹은것도 있습니다.

두개 올려준통은 군사가 줄은 것도 있고

항상 첫내검 할때가 제일 변수가 많습니다.

긴장, 초조, 환희, 벌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작은 생명을 돌보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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