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0. 12. 21. 00:14
14일저녁, 시 외사촌 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 오후 4시 비행기로 중국에 들어 간다고 .
시 외사촌 동생 내외는 7년전 저희가 초청을 하여 우리나라에 취업차 왔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하였더니 형님이 초청해 주셔서
돈벌어 딸둘 대학 공부 시키고 집도 사고 돈도 마련 하였다며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중국에 들어가서 새로 산 집 주소와 전화번호를 가르쳐 줄테니 놀러 오라 그럽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돌아가면 편안한 여생을 보내겠지요.
집에 올라 갔을때 전화가 왔기에 얼굴을 보았어요.
초청해 주었으니 돌아 갈때 보라고 시간이 맞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