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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여름휴가

조상기벌꿀 2011. 8. 17. 01:19
 

12일 저녁부터 15일 밤 까지 여름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첫 도착지가 지리산,

일성지리산콘도 미니엄입니다.

전날 내려와 있는 동서와 합류를 했습니다.

다음날 남해 미조 무인도로 바다 낚시를 갔습니다.

낚시꾼들이 프로들이라 많이 잡았습니다.

벵에돔, 참돔, 자리돔, 고등어, 학꽁치, 순미, 망상어, 등등.

즉석에서 회를 해 먹고 소금간도 했습니다.

대구에서 오신 형님과 일산에서 온 동서 입니다.

보고싶고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다정한 부부의 다정한포즈 ,  아름답습니다.

큰고기를 담아 올릴 뜰채입니다.

대기하고 있으면 큰고기가 올것 같습니다.

세사람의 낚시꾼들입니다.

잘 찍었지요?  찍사는 자기 사진은 없습니다.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이례팬션에서 여독을 풀었습니다.

휴가철이라 많이들 오셨더군요.

다음날 남해 보리암으로 갔습니다.

보리암에는 처음 가 보았습니다.

법당에 들어가서 부처님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공덕원에 불교 교리 공부 하러 다닐때 석용산 스님의 법문이 너무 좋아

일주일이 기다려 지던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기도하는 여행객들이 많았습니다.

까마득히 저아래에 속세가 보입니다.

청량한 도량에 신비의 기 흐름 아~~~~~그곳이 보리암이더이다.

시장에 가서 멸치를 샀습니다.

산지에서 직접 사면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아서요.

사진을 찍었더니 왜 찍을까? 궁금해 하시네요.

예쁘게 찍어서 제 블로그에 올릴거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바다에서 방금 올라 온것 같은 생선과 조개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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