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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봄벌 깨우기 3일째

조상기벌꿀 2011. 2. 7. 23:28
 

따뜻한 햇볕이 감사한 2월 7일입니다.

오늘도 벌들을 깨워야 되는데 낙봉하지 않고

아주 도움이 될 포근한 날씨입니다.

 

약군은 합봉을 해서  강군으로 키우려고 합니다.

지금은 합봉을 바로 해도 서로 싸우지 않고 잘 있네요.

조금만 지나면 서로 경계를 하고 합봉이 어려워 집니다.

2통을 합봉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따뜻하게 바람막이용 부직포를 소문앞까지 내려 주었습니다.

성주 참외 하우스를 덮는 부직포는 가벼운 장점

무안 청양고추 하우스 덮는 부직포는 아주 무겁지만 많이 따뜻합니다.

두곳의 부직포를 다 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걷어 올려주려고 잡는 순간 따뜻한 온기가 제 손에 확 와 닿았습니다.

아 ~~고추 하우스 부직포는 이렇게 따뜻한 것이었구나

오늘은  고추하우스 부직포를 전체 벌통에 다 덮어 주었습니다.

이 밤 더 따뜻해서  더 활발하게 움직이겠지요.

봄이 오는 입춘을 느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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