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5. 9. 7. 00:48
돼지감자꽃망울이 생겼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 꽃
반가워서 환호성이 나왔습니다.
'어머 벌써 돼지감자꽃이'
이제 또 꿀벌들이 좋아하는
노란 돼지감자꽃이
한가득 필것 같습니다.
가물어 시들어질때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었더니
그 고비 잘 넘기고
너무 싱싱 합니다.
3m 스프링쿨러 만큼 키가 자랐습니다.
태풍이 지나갈때
바람 때문에
비스듬히 누운것
다시 일어나서 똑바로 자라는것
얼키고 설켜도 잘자라고 있으니
꽃이 필때는 모두가
아름다움을 자랑하겠지요.
계절은 가을을 알리고
땅속 뿌리는 열매를 주렁주렁
만들것 같습니다.
고운 자색
돼지감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