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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대파

조상기벌꿀 2016. 11. 27. 22:22
 

 

대파를 뽑아서 저장하려고

다듬어 씻었습니다.

 

지난해 저 지난해 두해를

봄에 먹으려고 많이 남겨 둬 보았더니

봄이 되니 3분의 1정도만 남고 죽어 버리기에

올해는 아예

다듬어 저장해 두고 먹는것이 낫겠다 하고는 뽑았습니다.

 

모래땅이라 수분이 부족했는지...

겨울이 너무 추워

너무 많이 얼어서 그랬는지...

 

이렇게 다듬어 씻어 냉동고에 얼려 놓으면

아깝지 않고 잘 먹을것 같습니다. 

 

 

대파뿌리를 따로 모아 씻었습니다.

건조 시켜 두었다가

육수를 만들때 같이 넣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약이 되기도 하구요.

 

밭에 심어져 있을때는 그렇게 많은 줄 모르겠더니

뽑아 보니 참 많습니다.

아직 밭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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