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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스티로폼 포장박스

조상기벌꿀 2017. 12. 11. 23:19
 

 

택배 포장박스를 구입하러

(주) 세광이피에스에 갔습니다.

 

 

어마 어마 하게 많은 갖가지 포장박스가

창고에 가득입니다.

 

여기를 보아도 저기를 보아도

순백의 스티로폼박스가 한가득  

 

 

택배 포장박스를

벌꿀 두병 구입하시는분은

굴박스 하나에 한병씩 넣고

묶음 포장을 하여 보냈는데

앞으로 묶음 포장을 받지 않을 계획이라는

한진택배 본사의 방침에 따라

꼭 맞는 포장박스를

인터넷으로 검색 하였더니

세광이피에스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있기에 구입하였습니다.

 

 

눈이 와서 얼어 있는

미끄러운 바닥을 조심조심 걸으며

김대리님이 꼼꼼하게 묶어 주셨습니다.

고맙다고 잘 사용하겠다고  인사 드리고

천천히 안전운전하여 가지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한 묶음 16개를

펼쳐 보았더니  

박스가 참 단단하고

밴딩끈 자국 이외에는 흠이 없어서

역시 큰회사는 다르구나하고

먼길 다녀온 보람을 느꼈습니다.

 

내일은 또 선물용포장이 들어가는 박스를 샘플로

받아 보려고 주문 하였습니다. 

 

 

12월 12일

샘플 박스가 도착해서

선물용포장을 넣어 보았더니

꼭 맞습니다. 

 

 

12월 14일

아침 7시 용차 기사님이 싣고 오셨습니다.

먼길 내려오시느라 수고 하신 기사님깨

운임비와 대추꽃꿀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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