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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산림조합 여성 조합원 모임

조상기벌꿀 2017. 12. 15. 22:03
 

 

조합장님께서 모임의 취지와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지난 9월 여성조합원간담회가 있을때는

너무 바빠 참석하기 어려웠고

요즈음은 벌들이 월동 들어가고나니

시간이 조금 여유로워 참석하였습니다.

 

 

산림조합 조합원이 되고

처음으로 모임에 참석 하였습니다.

둘러 보니

아는분이 한분 계셨습니다.

감 아카데미 동기생

너무 반가웠습니다.

 

청도에 몇년살고 다른 모임에서 아는분을 만나니

또 다른 반가움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주소와 이름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 갔더니

어느분이 아주 친절하게 차 한잔 하시라고 권하시기에

둥글레차를 받아 들고 자리에 가서 앉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분이 회장님이셨습니다. 

 

참 후덕하게 인심 좋으신 회장님이시라

조합장님이 여성조합원들의 모임을 활성화 시켜야겠다고

말씀하신 취지에 맞게 잘 하실것 같았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오늘은 간단하게 끝내고

다음 3월에 다시 모이기로 약속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장독대 처음 가 보았습니다.

바로 앞 탑마트에는 가끔 갔는데

 

한식뷔페가 있는줄을 몰랐네요.

 

남자분들은 뷔페를 별로 선호하지 않잖아요.

특정한 메뉴를 찾아 가다 보니

뷔페는 눈에 띄이지 않았나 봅니다.

 

 

깔끔하게 잘 차려져 있었습니다.

음식 가지수도 많고

맛도 수준급이고

이만하면 다음 또 오고 싶은곳이구나였습니다.

 

아침을 조금 먹고  

점심식사 시간이라

며칠전 부터 김밥이 먹고 싶었는데

김밥부터 다섯개 담고

다음 이것 저것 눈으로 먼저 먹고

다음 쟁반에 담았습니다.

두번 가져다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남편 꼬셔서 꼭 같이 가서 먹어야겠습니다

특히

이서면 수야리 아카시아꿀 유밀기에는

식당밥을 먹어야 되는데

최적일것 같습니다.

확실히 찜 했습니다.

 

낯설은 곳에서의 적응기

내가 먼저 다가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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