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9. 12. 31. 21:15
기해년 12월 마지막 날
앞산을 바라보니 너무 깨끗하고 맑은날입니다.
산그림자가 능선을 따라 드리워지고
바위가 보이고
참 오랜만에 보는 멋진 풍광입니다.
기해년 마지막날을 기념하는것 같습니다.
돌아보니
아카시아꽃이 풍밀을 가져다 준 고마운 한해였고
벌들이 잘 자라주어 봉장을 가득채운 한해였고
칠순 기념 멀리 가족여행 뜻깊은 한해 였고
아들 며느리 손주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 있으니 고마운 한해였습니다.
특히
조상기벌꿀을 찾아 주시는 회원님들이 계셔 고마운 한해였고
정성들여 생산한 천연벌꿀의 진가를 알아 주시고 재구매해 주시니 더 없이 고마운 한해였습니다.
믿음으로 쌓아온 신뢰의 영농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정직하게 이루어질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넘치는 사랑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