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2. 1. 29. 00:10
9일에 벌깨우기를 하고
급수를 하였는데
물을 다 먹은 통이 있어
오늘은 낮온도가 비교적 따뜻하고 구름도 끼지 않았기에
살짝 내검을 하여 보았습니다.
3장으로 축소를 하였더니 3장 강군입니다.
벌들은 지금 한창 작업중 ㅎㅎㅎ
봉판이 많이 만들어 졌습니다.
처음 벌깨우기를 하던날 만들어 졌던 봉판은 태어나고
다시 알을 키워 애벌레가 되고 봉판이 만들어 졌습니다.
저 방마다 벌이 한마리씩 태어 납니다.
참 부지런히도 키웠네요.
추워도 화분떡을 물어가고
물을 가져가서 식량판을 녹이고
아가들을 열심히 돌보았어요.
어제 오늘은 얼마나 많이 나와서 낮놀이를 하던지
아이구 기특해라
유봉이 많이 태어났구나 하였지요.
처음보는 세상이 참 신기했겠지요?
너무 춥기도 하고요.
그러나 이 예쁜 아가들이 앞으로 큰일을 할거에요.
2층을 올리고 3층을 올리고
3상에 벌들이 가득차면 5월이 되고.
아카시아꽃이 피는 5월
꿀벌과 꽃들의 아름다운 만남이 만들어 내는 환상의 버라이어티 쇼
그날을 위하여 !!!
'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자기 불어나는 벌들 (0) | 2022.08.31 |
---|---|
봉침용 벌 (0) | 2022.08.31 |
벌 키우기 (뒷봉사) (0) | 2022.08.31 |
벌 키우기 (0) | 2022.08.31 |
부직포 (0) | 2022.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