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6. 2. 21. 21:46
아침 8시쯤 영하로 내려걌던 온도가
영상으로 되기에
소문앞까지 내려 덮었던 보온부직포를 올려 주었더니
한통이 앞에 잔뜩 나와 붙어 있습니다.
아이구 더웠나 보구나
군사가 얼마나 많기에 저리 나와 붙어 있을꼬
보온 부직포를 다 올려 주고
다시 와 보았더니
그사이 소문앞에 붙어 있던 벌들은 많이 들어가고
위쪽의 벌은 아직 붙어 있습니다.
저녁때 해가 서산에 걸렸을때
외부포장을 하지 않은 실험군 쪽으로
자리바꿈을 해 주었습니다.
실험군 중에서 군세가 조금 적어 보이는 벌통과
한낮이 되니 따뜻한 영상 기온이라
탈분을 하러 나오는지
엄청 많이 나옵니다.
돼지감자를 캐고 있는데
벌소리가 하도 요란하기에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봄벌이 군사가 많으면
빨리 빨리 불어 납니다.
이쁘고 대견해서 한참을 보았습니다.
소문급수기에 물도 아침저녁으로 보충해 주고 있습니다.
멀리 물 가지러 가지 말고
소문앞에 나와서 쉽게 가져 가라고
물을 많이 가져 가는통은 강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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