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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오늘도 봄벌 깨우기.

조상기벌꿀 2017. 2. 4. 22:03
 

 

아침10시 부터 벌 깨우기를 하고

 

 

 어제 깨운벌은 오늘 소문 급수기에 물을 주고

 

 

오늘 낮 최고 기온 17.9도

 

 

3시에 벌깨우기를 마치고 살펴 보았더니

집에 못 들어가고

풀밭에서 다리만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벌들이 있기에

작은 벌통에 주워 담았습니다.

 

낮 최고 온도가  17.9도

저녁때 온도가 9.7도

 

따뜻하게 벌통안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니

체온이 떨어져서 그런지

봄벌깨우는 날씨로는 꽤 따뜻한 날인데

  

밤에 그냥두면 죽을것 같아

작은통에 담아 방에 가지고 들어 와서

박하사탕 두개 넣어 주고

한참 있다 보았더니  

날개 소리 요란합니다.

 

배고프면 박하사탕 먹고

오늘 밤만 지내고

내일은 봉장에 가져가서

제집 찾아가게  열어 주려 합니다.

 

보온덮게 덮고

소문급수기에 물을 주고

마무리 하고 나니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입춘

 

입춘 대길

건양 다경

 

(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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