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7. 8. 3. 22:00
송원리 봉장에서 벌을 모두 옮겨 왔습니다.
신왕도 잘 만들고
꿀도 많이 들어 오고
참 좋은 자연조건인데
요즈음은 흑둥 말벌이 너무 많이 와서
피난오다시피 철수 하였습니다
몇년전 까지만 해도
송원리에서 가을벌을 다 키워
월동 들어갈때 가지고 왔는데
흑등 말벌이 거의 전부이다시피
아침 부터 저녁까지
우리벌들을 잡아가니
하는 수 없이 철수 하였습니다.
합류 해 놓으면
일하기는 훨씬 수월 합니다.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