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8. 12. 15. 23:32
벌들에게 필요한 봉자제는
바로 바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며칠전 달성군 하빈면 지인의 봉장에 갔을때
벌통 습도 조절용 숯팩을
벌통안에 넣어 주었더니
습이 없고
봉병도 하지 않더라며
몇개 사용해보고 좋아서
전 봉군에 다 넣어 주었다고 그러셨습니다.
좋은걸 알았으면 우리벌들도
좋도록 해줘야지요.
실험은 지인이 하였으니
양봉조합 영남 사업소에
전화 드리고 바로 구매 하였습니다
왕겨 숯팩입니다.
한개에 2,700원
칸막이 보온판을 대준 뒷쪽 공간에 하나씩 넣었습니다.
숯팩을 다 넣고
부직포를 뒤집어 검은 부분이 밖으로 나오도록 덮어 주었습니다.
검은천이 더 따뜻할것 같아서 입니다.
이제 내년 입춘무렵 깨울때 까지 가만히 두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