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0. 11. 22. 22:01
<오늘 일과 >
우체국가서 택배 보내고
딸기하우스 수정벌 보온개포 덮어주고 급수하고
밀양 한빛 안과에 갔다가
동산양봉원가서 계상한개, 모자 하나 사고
시장 가서 동태,황석어젓갈, 꼬마조기, 볶음용게, 생강,
양파 모종사고
족발 사고
황석어 젓갈이 동곡시장에는 없어서
밀양에 간김에 샀다.
젓갈파는 사장님 유자차를 한잔 주시니까
족발을 사 가자 그러기에
그렇게 하세요.먹고 싶으면 사야지.
집으로 돌아와서 작년에 담아 놓은 말벌주를
한잔하자며 따라 준댜 .
30도 과일주 담금주로 담은 술에
말벌의 독이 숙성되어 더 진하다 .
맛이 꼭 양주 같다는데 술맛을 모르는 나는
무슨 맛인지 목이 싸아 하다.
약이 된다는 말벌주라 맛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