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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김장 배추 씨 파종

조상기벌꿀 2015. 8. 4. 21:53
 

 

김장배추 모종을 키워 볼까 하고 상토를 사왔습니다.

한포에 6000원

한포만 사 놓으면

필요한 여러가지 모종 키우기를

얼마든지 할것 같아 상토를 구입하였어요.

 

 

105구 모종판에 상토를 채워 넣고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 다지기를 하였습니다.

부슬 부슬한 상토라 대충 채워 넣으면

모종이 올라 왔을때 힘이 없어

흐트러질까봐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노랑배추씨 사용하고 남은것

냉동실에 보관 해 두었더니

요긴하게 재 사용 하게 되었습니다.

 

배추씨는 워낙 작아서

손으로 집기가 불편하여

핀셋으로 하나하나 집어 넣었습니다.

한구에 두알씩 넣었으니

올라와서 자라는 것을 보고

튼실한 모종을 선택하려 합니다.

김장 배추로 자랐을때

노랑배추가

속이 고소하고 달큰한게 맛있었습니다.

 

어느새 김장배추 모종 키울때가 되었네요.

삼복 더위라 너무 덥고

연일 폭염이지만

때되면 씨뿌리고 거두는것이

시골의 일상이라

땀방울을 뚝뚝 흘리며

절기에 맞춰 씨를 넣었습니다.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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