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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미숫가루 , 미숫가루 만들기

조상기벌꿀 2015. 8. 5. 23:36
 

 

미숫가루 만들려고

몇가지 곡물을 쪄서 말리고 있습니다.

 

 

강낭콩 + 흰콩

 

 

현미찹쌀

 

 

보리쌀.

 

 

찹쌀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가

미숫가루를 만들려고

곡물을 쪄서 말리는 데는

도움이 되네요.

 

첫째 :햇살이 너무 강해서

파리가 날아 들지 않습니다.

둘째 : 여름날씨가 무덥고 후덥지근하면

쪄서 말리는 중에 상할까 걱정이 될텐데

불볕 더위라

정말 빨리 말라서 좋아요.

 

어제 낮에 쪄서 말리다

저녁에는 저온창고 넣어 두고

오늘 아침 다시 내다 놓았더니

바짝 말랐습니다.

 

곡물을 불리고 쪄서 말려야

먹고 나면 밥을 먹은것 같이

속이 편안합니다

 

내일은 방앗간에 가서 미숫가루를 만들어도 되겠습니다.

 

아침 일찍 조금이라도 덜 더울때

일하러 나가려면

밥은 먹기 싫고

미숫가루 준비해서

아카시아꿀 넣고 믹서 하여

시원하게

냉장고 넣어 둔것 마시고 가면

속이 든든 합니다.

올해 벌써 3번째 만드는 미숫가루입니다. 

 

참 편리한 비상식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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