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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꿀벌과 프로폴리스 조상기벌꿀 2011. 3. 20. 10:06 http://blog.daum.net/a9461800/153 출처 : 카페 산마루 글쓴이 : 비엔노봉방
[스크랩] 식물과 프로폴리스 조상기벌꿀 2011. 3. 20. 10:05 출처 : 카페 산마루 글쓴이 : 비엔노봉방
프로폴리스와 건강하게 술 마시기 조상기벌꿀 2011. 1. 23. 23:27 밀양에 계시는 지인이 손님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라 접대를 하다보면 같이 술을 마셔야 되는데 약속 장소에 나가기전 프로폴리스를 꼭 마시고 간다고 하였습니다. 프로폴리스를 마시고 가면 술도 덜 취해서 손님 에게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속쓰림 현상이 없다고 하며 너무 좋다고 하였습니다. "프로폴리스의 건강세계 "책자에서 프로폴리스와 건강하게 술 마시기를 옮겨 보았습니다. "프로폴리스는 간에 존재하는 해독효소(글루타치온에스트란스라아제, 카타라아제등), 알코올 분해효소(ADH,ALDH)의 기능을 증진시켜, 술의 독성을 말끔히 해소시키고 간을 튼튼하게 하며 알코올 분해 과정 중 생성된 독소(아세트알데히드 및 활성산소)를 해독하고 체력을 증강시켜 술 마신 뒤의..
프로폴리스 주문 조상기벌꿀 2011. 1. 17. 22:50 기술센터에 근무하시는 조박사님께서 프로폴리스를 주문 하셨습니다. 경남 합천 태원양봉산업에 갔다 오는길에 기술센터에 들러 드리려고 전화를 하였더니 저희집 옆동네 임당에 와 계시다고 하셔서 가져다 드렸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인체의 모든곳에 아주 잘 듣는 천연항생제라 어느 분이 드셔도 정말 좋은 건강기능식품입니다. 그저께 지부장님댁으로 갈때 차안에서 갑자기 입술에 물집이 생기며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바쁘게 일을 하고 가니 피로해서 그랬나 봐요. 집에 와서 프로폴리스를 입술에 발랐더니 부풀어 올랐던 물집이 가라 앉고 아프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았더니 하얗게 가라앉았던 물집이 떨어지고 없네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자주 입병..
[스크랩] 프로폴리스 효능 조상기벌꿀 2010. 12. 22. 20:09 [프로폴리스의 효능 - 자연이 주는 최고의 항생제] 벌집에는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는데 바로 프로폴리스 때문이다. 프로폴리스는 알려진 것만 약 20~30여 종류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있어 다양한 치유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꿀벌들은 식물이 새싹과 새잎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하거나 나뭇가지의 껍질이 벗겨진 곳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식물의 수지를 모아들이는데, 이것이 바로 프로폴리스다. 벌들은 이 프로폴리스를 벌집으로 물어와 타액과 효소를 결합하여 벌집 입구와 외벽에 발라 벌집내부를 항상 무균상태로 유지한다. 일반적으로 딱딱한 밤색덩어리 상태의 이 물질을 일반적으로 알코올로 추출하여 엑기스로 만들어 사용한다. 옛 희랍 의학자..
말벌주 조상기벌꿀 2011. 8. 26. 23:43 말벌 잡으러 송원리로 갔습니다. 대추벌. 말벌들이 우리벌들을 잡아가는 것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제가 만든 말벌 포획기로 대추벌들을 잡았습니다. 오늘은 30 마리를 잡았습니다. 농장에 벌을 보고 가느라고 늦어서 2시간 잡고 나니 어두워졌습니다. 23일에는 60마리를 잡아 30도 담금주에 넣었습니다. 올해 첫번째 말벌주를 완성하였습니다. 1년을 숙성시켜 먹으면 양주 맛이 난답니다. 아주 좋은 약이 되기도 하지요.
말벌 , 대추벌 조상기벌꿀 2011. 8. 22. 23:49 가을인가 봐요. 어느새 대추벌이 날아와 벌들을 잡아갑니다. 송원리 봉장에는 대추벌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어서 농장으로 옮겨야 되는데 날마다 비가 오니 땅이 질척거려 차가 들어갈수 없어 오늘도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왜 이리도 비가 자주 오는지 정말 땅이 마를 시간이 없어요. 말벌 포획기를 걸어 두었더니 한통에 6마리나 들어가 있네요. 분봉상앞에 말벌이 앉아 우리벌을 습격하려기에 얼른 잡아 30도 담금주에 넣었습니다. 올해는 또 얼마나 많은 말벌, 대추벌들과 전쟁을 해야 될지 긴장이 되네요.
[스크랩] 신 구왕 교체 방법 조상기벌꿀 2011. 8. 21. 20:24 처서가 지나면 가을에 접어든다는데 장마비는 계속되고 우리 양봉인들의 마음은 바쁘기만합니다. 올 여름은 지루한 장마와 화분 반입의 부족으로 벌들의 산란이 저조하고 세력이 약화되어 내년 봄벌 육성에 어려움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간 키워놓은 산란 신왕과 구왕을 교체해야 하는데 여왕 교체 방법이 100가지가 넘는다고 하는데 여왕 교체하는 방법에는 유밀상태와 외기 온도,양봉인들의 생리에 따라 다르며 그 목적은 유입이 잘되어 여왕의 망실을 줄이며 교체시 산란 중단이 오래 지속되지 않게 함이 그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예를들어 모기장 유입법이나 신문지 합봉법,왕롱을 이용하는 방법등은 양봉 몇통을 취미삼아 관리하는 양봉인들에게는 적용될지 모르나 100군 이상을 관리하는 전..
봉독채취 조상기벌꿀 2011. 8. 10. 06:17 송원리 봉장에서 봉독채취를 하였습니다. 봉독 채취기를 설치하고 어떤반응을 보일까 지켜 보았더니 갑자기 몰려 나와 봉독을 쏘고 있네요. 콘트롤 한개에 채집판 다섯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두대를 설치 하였어요. 봉독은 한번 채취하고 나면 삼일후에 다시 채취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벌들이 적이 온 줄 알고 집중공격태세로 많이 놀라는것 같아 조금 미안 했지만 봉독채취가 이런것이구나 를 알았습니다. 방으로 가지고 와서 채취해 보았더니 하얀가루가 제법 많이 나오더군요. 전체봉장에 4일 동안 다 해 보았습니다. 역시 벌의 군수가 많은 강군은 양이 많았습니다. 아카시아꿀 채밀이 끝나고 바로 봉독채취로 들어가면 많은양을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호기심 많고 무었이든 배우..
교미상 조상기벌꿀 2011. 7. 21. 22:23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교미상 만들기 준비를 하여 6시에 송원리 봉장으로 갔습니다. 23일에 태어날 왕대 30개로 교미상을 만들어야 됩니다. 장마철이라 늦었고 군수를 많이 늘리지 않으려 생각하였기에 조금 늦었습니다. 송원리에서 분봉을 내면 신왕이 참 잘 됩니다. 지난번에 밤꿀 채밀준비로 신왕으로 교체를 하였는데 왕대에서 태어난 처녀왕은 모두 신왕이 되었더군요. 오늘 만든 교미상도 모두 성공하여 원하는 만큼의 분봉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봉독 조상기벌꿀 2011. 7. 20. 22:58 오늘은 멀리 상주에 계시는 양봉협회 경북지회장님이신 신창윤 지회장님댁에 다녀 왔습니다. 그저께 안동대학교에서 양봉포럼이 있을때 만나서 봉독을 생산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오늘 봉독기계를 만드시는 분이 지회장님댁에 오신다고 하셔서 지회장님께서 봉독 채취하시는것을 볼겸 그분의 말씀도 들을겸 다녀 왔습니다. 직사각형의 채취판을 설치 하였는데 한곳에는 벌들이 처음에 많이 나와 봉독을 내어 놓다가 벌숫자가 점점 줄어 드는데 또 한곳에는 끝까지 처음처럼 봉독을 내어 놓는것입니다. 제작년부터 봉독을 채취하시는 지인의 말씀이 봉독을 채취하면 벌들이 사나워져서 근처에도 못간다 하시는데 새로 만들어낸 봉독기계는 10명이나 되는 사람이 곁에 서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도 한번도..
양봉 포럼 조상기벌꿀 2011. 7. 20. 22:36 14일 안동대학교에서 양봉포럼이 있다고 하여 다녀 왔습니다. 오랫만에 정철의 교수님을 만나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양봉전문화과정 5기생을 교육시키고 계셨습니다. 배움이란 언제나 신선한 충격입니다. 조용히 강의를 듣고 있다가 토론시간이 되면 날카로운 질문들도 하셔서 분위기가 사뭇 진지 했습니다. 당면과제들이라 비켜갈 수 없는 사안들이었지요. 역시 정철의 교수님은 매끄럽게 진행을 하셨습니다. 포럼이 끝나고 양봉조합장님이 식사를 제공하셔서 칠봉가든에서 염소고기로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고 건배제의를 여러번하셔서 분위기는 어느듯 흐뭇하고 반가움에 겨웠습니다.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지자는 말씀과 함께 아쉬운 작별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대추꿀 채밀 조상기벌꿀 2011. 7. 5. 13:54 어제 아침과 오늘 아침 대추꿀을 채밀 하였습니다. 어제 아침에는 뒷봉사 8말 오늘 아침에는 앞봉사 7말 대추꽃은 40일 동안 피는데 장마가 겹쳐서 벌들이 비가 오면 집에서 선풍작업으로 수분을 날리고 하늘에서 비가 잠시라도 내리지 않으면 쏜살같이 날아 가서 꿀을 가져 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면 가져 올 것이 있나 봅니다. 그저께는 밤에 너무 많은 비가 내리더니 대추꿀이 빗물따라 땅속으로 다 내려 가버렸는지 벌들이 오전 내내 일하러 가지 않더군요. 대추꽃은 잎사이에 꽃이 5~6개씩 피는데 그중에 하나는 일찍 피고 다음 또 피고 차례대로 피기 시작 하더군요. 잎줄기에 피는 꽃이 가지 안쪽부터 차레대로 피는줄 알았더니 잎마다 순서가 있더이다. 자연의 오묘함에 감탄하였..
대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조상기벌꿀 2011. 6. 19. 20:20 대추꽃이 만개를 한것 같아 우리 벌들이 꿀을 얼마나 가져다 놓았나 내검을 하여 보았더니 제법 가져다 놓았네요. 대추밭에 꿀을 가지러간 벌을 찍고 싶어서 대추밭에 가 보았습니다. 대추꽃은 대추꿀. 아카시아꽃은 아카시아꿀 . 청도는 대추와 감이 주 작목인것 같아요. 사진을 찍으려고 살금 살금 다니다가 조오기 옆밭에 농사 잘 지으시는 아지메가 정성껏 가꾸어 놓은 작물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오이에요. 여름에 아주 많이 열리는 먹어도 먹어도 더 많이 달리는 오이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열무에요. 깊은 사연이 있지요. 2001년 9월 너무 많이 아파서 서울 아산 병원에 입원 해 있을때 입맛이 없어 다른 반찬은 다 먹기 싫은데 특별히 열무김치만은 식욕을 돌게 하더군요..
<판매종료> 2011년산 꿀 판매방 등록 조상기벌꿀 2011. 6. 12. 03:59 안녕하세요 조상기벌꿀입니다. 2011년산 아카시아꿀이 생산 되었습니다. 해마다 5월이면 양봉을 하는 저희들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봄부터 온정성으로 돌본 꿀벌들이 풍밀을 하도록 지켜 봅니다. 사랑으로 돌봐준 보답일까요. 아카시아꽃 속에서 열심히 일을 하여 달콤한 꿀을 한아름 가지고 왔습니다. 아카시아꽃은 꽃중에서 꿀이 제일 많이 나오는 밀원식물입니다. 자연이 준 고마운 선물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회원님들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 부지런한 꿀벌들이 아카시아꽃 속에서 열심히 꿀을 얻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아카시아꽃이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부지런한 꿀벌들이 열심히 모아온 꿀이 곱게 숙성되어 있습니다. 벌지기의 환한 미소 감사한 마음입니다. 벌들이 선풍작업으로 수분..
순백의 꽃, 너무나 아름다운 너. 조상기벌꿀 2011. 6. 7. 13:38 아카시아꽃 축제가 끝났습니다. 600만 대군 꽃과 벌들의 잔치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너무 고운 꽃들과 정말 부지런한 벌들 환상의 콤비는 이제 다시 내년을 기약 하였습니다. 고마운 자연앞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으로 옷깃을 여미고 6월 7일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순백의 꽃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5월입니다. 볼수록 아름다운 아카시아 산. 아카시아꽃. 꽃속에 묻혀 열심히 꿀을 얻고 있습니다. 아카시아 꽃이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송원리 제 2 봉장의 벌들이 아카시아꿀을 곱게 저장해 두었네요. 벌지기의 환한 미소 감사한 마음입니다
분봉 조상기벌꿀 2011. 5. 9. 22:31 화창한 5월 6일 벌들이 하늘을 새카맣게 뒤덮더니 매실나무에 내려 앉았습니다. 아카시아 채밀 정규군사를 만들었더니 식구가 너무 많아 자연왕대를 달고 신왕을 만들어 살림을 나겠다고 집을 나갔네요. 얼마전 계획왕대를 만들어 신왕으로 다 교체를 하였는데 ...... 초강군이라 숫자가 많긴 많으네요. ㅎㅎㅎ 아카시아꽃이 피면 꽃놀이를 갈텐데 아직은 며칠 기다려야 되겠지요.
화분 채취 준비 조상기벌꿀 2011. 4. 22. 07:26 송원리 봉장으로 벌을 옮겼습니다. 도토리 화분이 곧 들어 올것 같습니다. 꽃대가 제법 길게 늘어져 있네요. 작년에는 아카시아꽃이 피기 직전에 가져가서 가을 월동할때 가지고 왔는데 올해는 화분채취부터 송원리에서 하려고 벌을 일부 옮겼습니다. 산이 높고 골짜기가 깊어 벌을 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최적지로 보입니다. 송원리 제2봉장에서의 양봉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도토리나무 입니다. 도토리나무는 꽃이 피는 모든 식물들 중에 꽃가루가 제일 많이 들어 옵니다. 며칠 전 예취작업으로 마른 풀들을 잘라 벌통을 놓을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계상으로 키운 벌들을 옮겼습니다. 바닥에 마른 풀들이 많아 비가 와도 흙이 묻지 않을것 같아 참 좋습니다. 각목을 가져다 가지런히 정리를 하..
2011년 신왕 만들기 조상기벌꿀 2011. 4. 18. 23:46 2011년 첫 신왕을 만들려고 자동이충기로 알을 받았습니다. 24시간 동안 청소를 시켜 왕을 가두고 24시간 만에 왕을 석방하였습니다. 6각형 소방안에 한개씩 알을 낳아 3일 만에 부화 하여 로얄제리를 먹여 2일 키우고 난 충을 왕완에 옮겼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5일째 되는 날이라 조심스레 왕을 만들 이충을 하였습니다. 자동이충기 입니다. 이안에 왕을 가두고 24시간이 지나면 한칸에 알을 한개씩 낳습니다. 왕을 키울 왕완을 미리 벌통에 넣어 청소를 시켰습니다, 왕이 될 충들은 로얄제리만 먹고 살기에 많이 먹고 튼실하게 자라라고 로얄제리를 듬뿍 발라 주었습니다. 이 왕완 안에 충을 한마리씩 넣어 25마리를 키울 틀을 벌통에 넣어 주었습니다. 5일령을 이충하였으니..
소초로 증소 조상기벌꿀 2011. 4. 14. 20:15 벌을 키우다 보면 분봉열을 받았을때 숫벌집을 엄청 만드는데 그때 소비가 다 못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처음 만들때는 이쁘게 가지런히 일벌집만 만들었다가도 필요하면 숫벌집으로도 개조를 하고 왕대를 만들기도 하고 아주 위대한 건축가들이 많아서 일시에 소비를 원치않게 만드는 수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숫벌집이 많은 소비를 교체하려고 소초로 증소를 하였습니다. 그제께 남천 양봉원에 가서 무지개소초 22박스 440장을 구입하여 그저께도 쓰고 오늘도 증소 하였습니다. 무지개 소초는 전면 소초라 하단에 숫벌집을 잘 만들지 않기에 사용해 보면 참 좋습니다. 자체 계상이 되는 통은 계상을 올리고 군세가 조금 약한통은 합봉을 하였습니다. 강군으로 만들어야 유밀기에 풍밀이 되니까..
봄이 오는 농장에서 조상기벌꿀 2011. 4. 1. 01:58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 지니 매실꽃이 많이 피었어요. 농장에서 제일 먼저 핀 꽃을 찍어 보았습니다. 1 등 이지요. 2등입니다. 매실밭에 봉사를 지으니 좋은 점이 있습니다. 벌들이 매실꽃에 놀러 갔어요. 이른봄에 제일 먼저 피는 매실꽃 자연화분과 꿀이 들어오니 벌들이 아주 좋아 하네요. 감자를 심었습니다. 흰감자 한줄. 빨간 감자 두줄 나중에 캐는 재미가 너무 좋아요. 얼마나 열렸을까? 하고 기대하기도 하고요. 마늘은 작년 가을에 심은 것인데 제법 파랗게 자랐어요. 한접을 심은건데 다섯접은 캘 수 있을거에요. 돼지감자를 캐고 난 뒤 키큰 대궁을 모았습니다. 불에 태웠습니다. 키큰 대궁이라 불에 태워야 재가 되고 걸리적 거리지 않으니까요. 올해 또 심으려면 ..
송원리 봉장 조상기벌꿀 2011. 3. 18. 23:40 며칠전 송원리 봉장을 얻었습니다. 작년에 벌을 키우던곳 건너편 입니다. 4월 15일에 옮기겠다고 하였습니다. 조립식 건물로 지은 창고와 방이 하나 있습니다. 여름에 벌을 키울때 더우면 들어가서 쉴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4월 15일 부터 화분채취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송원리에는 옛날부터 산이 높고 골이 깊어 화분이 참 많이 들어 왔다고 하네요. 영양가 많은 화분을 많이 채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가서 한바퀴 둘러 보았더니 3000평이나 되는 땅이라 남서향으로 봉사를 지어도 될것 같았습니다. 언제든지 옮겨 올 수 있게 간단하게 지어야 겠어요. 바로 옆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있어요. 여름날 피라미 낚시로 안주를 만들 수도 있겠지요. 꿀도 많이 들어..
월동 박스 제거 조상기벌꿀 2011. 3. 15. 00:16 아침에 소문앞에 까지 내려 주었던 부직포를 걷어 올리면서 가만히 보니 어떤통은 벌이 앞에 뭉쳐 있어요. 쇠꼬챙이를 몇개 가지고 와서 땅에다 표시로 꽂았습니다. 4차 내검을 모두 끝내고 나서 표시해둔 통을 열어보니 어머나 ~~~~ 벌들이 통안에 가득입니다. 박스 옆 빈공간에 새카맣게 붙어있어요. 얼른 같은 통을 가지고 와서 옮겨 담고 월동용박스를 빼내 주었습니다. 자칫 시기를 놓쳐 과보온이 되면 봉판이 엉성해 지니까요 증소도 한장 해주었어요. 증소시기가 충분한것 같아서 입니다. . 밀양초동 백사장님께 배웠습니다. 작년에는 소문앞에 많이 뭉치면 소문을 더 넓게 열어 주었는데 소문은 일정하게 해두고 여러가지 형태의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내검을 하여 조치를 취해주라 하..
오늘도 또 하루 너무너무 바빴습니다. 조상기벌꿀 2011. 3. 10. 21:59 요즈음은 너무 바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벌이 잘커니 관리 해주느라 덩달아 바빠서. 하루종일 종종 걸음으로 일을 하고 나서 저녁밥을 먹고 나면 눈꺼풀이 스르르~~~~~~` 에고고 내가 이리 정신을 못 차리는구나. ㅎㅎㅎ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나좀 보세요! 하고 부르는 이쁜 아가들이 너무 많은걸. 오늘도 또 하루 너무 너무 바빴습니다. 이봄이 다가도록 그러할거에요. 대군이 되면 돌본만큼 보람이 있겠지요. 이쁜 아가야. 무럭무럭 자라서 큰일꾼이 되어라. 잘먹고 잘자라고 아가들 잘키우고 ㅎㅎㅎ.
봄벌 관리 3차 조상기벌꿀 2011. 2. 26. 08:01 어제부터 3차 관리에 들어 갔습니다. 봉판이 아주 넓게 자리하고 가운데는 유봉이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자리에는 다시 알을 낳고 열심히 키우고 있네요. 급수기에 물을 채워줄때 특별히 많이 먹는 통은 안에서 새끼 키우기가 활발하구나 하고 짐작이 되지요. 축소를 하여서 키우니 소비 한장마다 붙어 있는 군사가 가득이라서 참 보기가 든든합니다. 저 많은 군사가 애벌레와 봉판을 보호하면 갑자기 찾아 오는 꽃샘 추위에도 안심이겠구나 생각이 되어집니다. 새생명의 탄생이 너무 예뻐서 바빠도 마음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새끼 키우기에 온정성을 다하고 있는 부지런한 벌들입니다. 2월 5일 부터 봄벌 키우기를 시작하였더니 일벌들은 21일 만에 태어나기에 가운데는 아가벌이 태어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