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56)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 산마루 정모 양봉교육 조상기벌꿀 2012. 3. 11. 18:54 카페 산마루 정모라 예천 부메랑님봉장에 모였습니다 카페지기 bullo-kim 여사께서 인사말씀을 하십니다. 회원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열심히 경과보고를 듣고 계십니다. 밀납초 체험을 하였습니다. 가느다란 실에 밀납을 조금 묻힌 씨초를 담궜다 건졌다를 여러번 하면 아주 굵은 밀납초가 됩니다. 3분의 2는 천천히 넣고 3분의 1은 빨리 넣고 건져 올릴때는 얼른 올려야 매끈한 밀납초가 됩니다. 교육을 잘 받은 분들은 미끈한 밀납초를 급하게 개성있게 만드신분들은 물결같기도 하고 울퉁불퉁 못난이 같기도 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부메랑님이 정성으로 돌보시는 봉봉 봉장입니다 2월 중순에 깨운 화분떡을 먹고 열심히 육아 활동을 하고 있는 벌들 입니다. 달인답게 맨손으로 벌을 .. 낙봉 벌 살리기 조상기벌꿀 2012. 3. 1. 11:26 벌 관리를 하였습니다. 화분떡 다 먹은곳 보충해주고 식구가 많이 불어난 통 공소비 한장에 식량판 한장씩 밀도질하여 넣어주고 오후 3시 까지만 하고 그만 하려다가 외부 포장 부직포 벗기고 준비해둔 군이 5군 남았기에 이것 마저하고 끝내자 하면서 다 했더니 무리하게 진행이 되었나 봅니다. 4시까지 하였는데 해가 구름속에 들어 가고 나니 벌통앞 부직포에 앉아 있던 벌들이 그만 들어가지 못하고 추워서 가만히 업드려 있네요. 살짝 건드려 보았더니 미동밖에 없습니다. 얼른 봉침용 벌통을 가지고 가서 주워 담았습니다. 아까운 우리 이쁜이들.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마비된벌, 그냥 두면 다 죽습니다. 깨어나면 먹으라고 박하 사탕을 넣어 주었습니다. 따뜻한 이불속에 넣어 두었더니.. 갑자기 불어나는 벌들 조상기벌꿀 2012. 2. 23. 23:54 월요일 내검하고 오늘 목요일 내검을 하였더니 갑자기 벌들이 많이 불어 났다. 봉판이 되어 있던것이 오늘이 21일이 되는 날인가 보다. 반가움에 아니? 이 왠 벌들이 이렇게 많아 졌지? 벌들이 잘 안 불어나면 불안하고 잘 불어나면 일을 해도 너무 기분이 좋다. 이제 부터 탄력이 붙으면 기하 급수적으로 불어날 것이다. 격리판 넘어 식량판을 넣어 주고 다시 격리판을 붙여 놓았는데 그 격리판 넘어에도 벌들이 많이 붙어 있다. 내일은 식량판을 밀도질하여 일하기 좋게 만들어서 넣어 주어야 겠다. 밀봉된 상태로 넣으면 각산란을 하지않고 타원형으로 만들어 놓으니 반드시 밀도질을 하여서 넣어야 된다. 격리판 뒤에 공소비를 한장 넣고 밀도질한 식량판을 넣고 다시 격리판을 대어 .. 봉침용 벌 조상기벌꿀 2012. 2. 7. 09:04 손님이 오셨습니다. 봉침용 벌을 좀 얻어 가고 싶다고 하십니다. 어디가 불편하시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특별히 불편한곳은 없는데 봉침을 한번 알고 싶어서 오셨다고 하십니다. 지금은 벌을 아주 소중히 키우고 있는때라 아프신분이 아니니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5월 아카시아꽃이 피기 전까지 열심히 키워서 아카시아꿀, 감꿀,야생화꿀,대추꿀,밤꿀을 채밀하고 나면 올해는 또 봉독을 채취해야 되고 남아서 드려도 되는 시기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밀기가 다 끝나고 나면 드릴 수는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봉침용벌을 파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우리는 아직 돈을 받고 팔지는 않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무료 나눔을 하여 드렸지요. 허리 아픈분이 봉침용벌통(200마리)에 담.. 2012년 벌들은 커가고 조상기벌꿀 2012. 1. 29. 00:10 9일에 벌깨우기를 하고 급수를 하였는데 물을 다 먹은 통이 있어 오늘은 낮온도가 비교적 따뜻하고 구름도 끼지 않았기에 살짝 내검을 하여 보았습니다. 3장으로 축소를 하였더니 3장 강군입니다. 벌들은 지금 한창 작업중 ㅎㅎㅎ 봉판이 많이 만들어 졌습니다. 처음 벌깨우기를 하던날 만들어 졌던 봉판은 태어나고 다시 알을 키워 애벌레가 되고 봉판이 만들어 졌습니다. 저 방마다 벌이 한마리씩 태어 납니다. 참 부지런히도 키웠네요. 추워도 화분떡을 물어가고 물을 가져가서 식량판을 녹이고 아가들을 열심히 돌보았어요. 어제 오늘은 얼마나 많이 나와서 낮놀이를 하던지 아이구 기특해라 유봉이 많이 태어났구나 하였지요. 처음보는 세상이 참 신기했겠지요? 너무 춥기도 하고요. 그러.. 벌 키우기 (뒷봉사) 조상기벌꿀 2012. 1. 12. 00:13 어제는 앞봉사 A줄을 축소하고 화분떡 얹고 오늘은 뒷봉사 B줄을 하였습니다. 내일은 또 뒷봉사 A줄을 해야 됩니다. 월동 들어갈때 3장으로 해 놓은벌이 군사가 많은곳은 3장에 모두 조금씩 봉판을 만들어 놓았기에 그 중에 봉판이 제일 작은판은 벌을 털고 빼냈습니다. 격리판 뒤로 넘겨 놓으면 봉판을 관리 하느라 벌들이 넘어가서 붙을까봐 빼내서 얼려 놓는것이 나을것 같아서요. 격리판 뒤에는 산란을 하지 않은 식량판을 하나 넣고 다시 격리판을 붙여 주었습니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가져갈수 있게 해 주었지요. 유채화분, 대두분, 효모를 넣은 화분떡이 발효가 잘 되어서 참 맛있게 생겼습니다. 쫀득 쫀득 촉촉하고 색깔도 너무 고우네요. 소비위에 얹으니까 바로 벌들이 와서 붙.. 벌 키우기 조상기벌꿀 2012. 1. 9. 23:13 오늘부터 봄벌 키우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축소하여 밀집 시켜야 추위에 육아를 제대로 할것 같아 격리판 뒤에 있는 식량판을 한장 빼내고 격리판을 한장 앞으로 옮겨 주려고 내검을 하였더니 아~~~ 이럴수가 올겨울이 많이 춥지 않다고 느끼나 봐요. 어느새 봉판이 조금 생긴곳도 있고 지금 알이 있는곳 또 충이 있는곳 화분떡도 얹어 주지 않았는데 벌써 육아를 시작 하였네요. 월동박스 포장을 하고 비넨볼 처리를 하였더니 깨끗한 상태에서 육아를 하고 싶었던가 봅니다. 그렇잖아도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빨리 깨우려고 했는데 저들이 알아서 벌써 일을 하고 있었네요. 화분떡 1.5kg짜리를 얹고 자극 사양을 해야 되기에 사양수를 묽게 해서 비닐봉지 사양으로 얹어 주었습니다. 내일은.. 부직포 조상기벌꿀 2012. 1. 4. 06:01 밀양에 계시는 백사장님이 벌들에게 덮어줄 부직포가 필요하여 구입을 하셔야 된다기에 성주 자방골님에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게 답변을 주시는 자방골님 백사장님에게 전화로 말씀드리고 왜관 톨게이트에서 만나 바로 성주로 달려 갔습니다. 참외 농사를 많이 짓는 성주에는 가벼운 부직포가 많이 있습니다. 참외 보온을 위해 따뜻하게 쓰던 부직포라 벌들에게도 덮어 주면 엄청 따뜻하게 보온이 잘 됩니다. 처음 찾아간 농가의 부직포는 사용년수가 좀 된것 같아서 구매를 하지 않고 전문적으로 판매하시는 곳에 갔습니다. 자방골님댁 근처에 있었습니다. 20m 1장에 만원씩을 하더군요. 쓸만하게 괜찮아서 백사장님은 친구분이랑 18장 우리는 4장을 샀습니다. 가벼워서 잘 사용할것.. [스크랩] 유통기한 3년 지난 꿀 검사해봤더니… 세균 있다? 없다? 조상기벌꿀 2011. 12. 24. 08:38 하늘이 내려준 , 꿀 《얼마 전 누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사람이 먹기 위해 사는지, 살기 위해 먹는지 모르겠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가끔 음식을 먹다 보면 ‘몰라도 사는 데 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알고 싶은’ 궁금증이 생겨나곤 합니다. ‘라면을 끓일 때 면과 수프 가운데 어느 것을 먼저 넣어야 맛있을까’ 같은 게 대표적이죠. ‘O2’가 이런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드리고자 ‘식품 호기심 천국’이란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필자로는 국내 최고의 식품전문가 네 분을 모셨습니다. 이근배 신세계백화점 상품과학연구소장(식품기술사), 정윤화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정진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약독물과.. 월동 박스 포장 3일차 조상기벌꿀 2011. 12. 19. 20:08 11시가 되니 차가우면서도 햇살이 따끈하기에 낙봉되지 않고 집에 잘 들어 갈것같아 월동박스 포장을 시작 하였습니다. 골판지 박스는 골에 따스한 공기가 머무르기에 아주 따뜻한것 같습니다. 정성으로 만들어준 따스한 공간에서 찬겨울을 잘 지내고 내년 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라며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새집에 이사온 느낌이겠지요? 그런데 사람과는 다르게 새집이 생소하려나? ㅎㅎㅎ 물론 벽면에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는 많이 붙어 있습니다. 겨울동안 먹을 식량도 많이 저장해 두었고 골판지 박스도 포장이 되었고 아무 탈없이 잘 지낼 것 같습니다. 새집이라 바닥이 이상한가봐요. 그러나 따뜻할거에요. 아이구~~~~~~~~~ 이쁜것들 ㅎㅎㅎ 소비에도 많이 붙어 있습니다... 월동 박스 조상기벌꿀 2011. 12. 16. 22:36 월동박스 포장을 하려고 진량 아세아포장에 가서 잘라 왔습니다. 가운데 ㄷ 자로 넣고 앞뒤로 작은 골판지를 끼워 넣는 방법으로 주문하였더니 아주 편리 합니다. 골판지가 두꺼우면 내검을 할때 소비가 움직이지 않고 꽉 끼어서 벌이 많이 죽고 일하기도 불편 했는데 불편했던점을 보완하여 직접 제작을 의뢰 하였더니 마음에 들게 해 주셨습니다. 긴것은 ㄷ 자로 넣을 압축 골판지 작은 것은 앞 뒤로 넣을 얇은 골판지입니다. 벌통안에 넣어 보았더니 참 잘 맞네요. 올겨울 벌들이 따뜻하게 날 것 같습니다. 화분떡 만들기 조상기벌꿀 2011. 12. 13. 00:32 2012년도 봄벌 키울 화분떡을 만들어 왔습니다. 밀양에 계시는 백사장님이 12월 20일 부터 벌키우기를 시작하시려고 화분떡을 만들러 가야 된다기에 우리것도 만들려고 같이 갔습니다. 벌들이 아가벌들을 키우려면 반드시 있어야 되는 중요한 먹이 입니다. 지난 봄 지원사업으로 나온 건조화분 입니다. 꿀벌들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소독처리가 되었습니다. 유채화분, 효모, 대두분, 비타민을 섞어 만들었더니 꼭 찰떡같아요.ㅎㅎㅎ 한입 베어 먹고 싶으네요. 이 고운 화분떡을 먹고 이쁜이들이 무럭 무럭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2012년에는 벌꿀은 물론 생화분 채취도 많이 하고 특히 봉독생산을 많이 하고 싶어요. 대식구가 되어야 꿀생산도 많이 되고 봉독생산도 많이 할 수 있.. 너무 따뜻한 날들이 벌들에게는 조상기벌꿀 2011. 11. 29. 21:55 며칠째 날이 너무 포근하여 벌들이 나들이를 정말 많이 합니다. 지금쯤 봉구가 되어 출입이 거의 없으면 좋을텐데. 어쩌다 조금 따뜻한날 탈분하러 나오는 정도 이면 좋을텐데. 낮에는 거의 모든통에서 많이 나오니 무척 신경이 쓰이네요. 추우면 월동박스 포장을 해야 되기에 백사장님댁에 월동박스 샘플을 가지러 갔습니다. 두꺼운 박스는 봄벌키울때 소비를 밀고 내검을 하려면 벌들이 많이 다쳐서 조금 고려해 볼 문제인것 같아 소비가 걸쳐지는 양쪽 모서리만 조금 얇았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봄벌 키울때 축소를 하지 않는것 보다는 축소를 해서 군세를 보아가며 증소를 하는것이 대군이 되었을때 분봉열을 덜 받고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좋은것을 경험 하였습니다. 축소를 하지 않으면 소.. 딸기밭 수정벌 조상기벌꿀 2011. 11. 11. 00:53 11월 1일 딸기밭에 수정용벌을 판매하고 오늘 관리하러 가 보았습니다. 작년까지는 임대를 하였으나 여러가지 여건상 올해는 임대를 하지 않고 판매를 하였는데 잠시 봐 달라고 요청을 하기에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보는 딸기밭이지만 올해는 특히 딸기 모종들이 건강하고 윤기가 반지르르 납니다. 잘 될 녀석은 떡잎부터 안다는 말 꼭 맞는 것 같습니다. 한눈에 벌써 내년 4월까지가 보이는 것 같아요. 딸기꽃을 책임지고 수정해야 될 임무를 맡은 벌들입니다. 가운데 여왕벌을 중심으로 기형과가 나오지 않게 열심히 수정을 하고 아가벌도 키워서 식구가 줄어 들지 않게 겨울동안 부지런히 일을 해야 된답니다. 조그마한 벌들이 얼마나 부지런한지 꽃만 보면 바로 날아가서 이 꽃 저 꽃 .. MBC 귀농 귀촌 페스티벌에 참가 조상기벌꿀 2011. 11. 8. 01:17 2011 대한민국 귀농 귀촌 페스티벌이 서울 SETEC에서 11월 4,5,6 일 열렸습니다. 처음 참가하는 행사이기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3일 아침 8시에 청도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후 1시에 SETEC에 도착하니 행사에 참여할 많은분들이 오셔서 분위기는 어느듯 분주하고 긴장되었습니다. 출입을 안내하시는분과 축하 화환이 이곳의 행사를 알리고 있습니다. 귀농사모 카페지기님의 모습이 한결 멋지십니다. 오른쪽 맨끝에 서 계시는 분이십니다. 저희가 참가한 부스를 찾아 주신 고객님과 대화중입니다. 조상기벌꿀을 생산한 과정과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프로폴리스를 설명하는 중입니다. 프로폴리스를 사용해 보신 분은 놀라운 효과에 극찬을 하시더군요. 비염으로 고생을 하시다가 .. 한국양봉 조합 창립 50주년 기념 조상기벌꿀 2011. 10. 24. 08:14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하순 아침 일찍 청도 양봉농협 조합원님들과 대전 DCC 에서 열리는 한국양봉농협 50주년 기념식 및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에 참가하러 갔습니다. 대전 DCC 입니다. 예쁜 국화의 환영을 받으며 식장으로 들어 갔습니다. 조합장님의 축사 입니다. 50주년의 긴 여정을 설명하시는데 갖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봉조합을 위해 애쓰신 말씀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양봉조합은 꿀벌과 함께 무궁한 발전을 할것입니다. 2015년에는 세계양봉대회가 이곳 대전 DCC에서 개최됩니다. 2010년 아시아양봉대회 2015년 세계양봉대회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대회입니다. 양봉협회 배경수 회장님의 축사 입니다. 우건석 교수님과 조합장님 .. 10월의 농장 모습 조상기벌꿀 2011. 10. 7. 18:36 10월 7일 농장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여름에는 비가 너무 많이 오더니 요즈음은 또 너무 가뭄이 들어 먼지가 납니다. 시간이 흐르는 만큼 변해가는 농장 모습을 잠시 담았습니다. 비가 많이도 오던 7월 봉장에 물이 들어 벌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이제 이만큼 군사가 늘었습니다. 말벌은 여름날 우리 벌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도 모르고 아무 가책없이 잡아 먹으러만 오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애써 돌보는 남의 벌들을 잡아 먹으러 오면 이렇게 끈끈이에 붙거나 포획기에 납시어 술독으로 직행합니다. 담금주에 생포한채로 넣고 마음을 추스럽니다. 김장배추가 잘 자라고 있지요. 시릿골 향기님에게 맛있는 고추가루를 샀습니다. 잘자라는 우리배추와 향기님의 고춧가루가 만나 환.. 아이구 아까운 우리 벌들이 ~~~ 조상기벌꿀 2011. 9. 23. 23:18 요즈음은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일이 말벌이 우리벌들을 습격하려고 왔는가 살펴 보는 일입니다. 어제는 한바퀴를 다 돌아 보아도 아무 흔적이 없기에 아침밥을 준비하여 먹고 다시 나가 보았더니 그사이 우리 벌들을 습격하고 있네요. 두어시간쯤 되었겠지요 세마리가 붙어서 벌들을 마구 물어 죽이고 있더군요. 얼른 채집망을 씌워서 3마리를 한꺼번에 잡았습니다. 30도 담금주에 넣었어요. 저만큼 떨어져서 기다리고 있으니 또 한마리가 오자 마자 바로 습격당한 벌통 문앞에 가서 앉네요. 얼른 잡아서 또 30도 담금주에 넣었습니다. 조금 있으니 또 한마리 오고 또 한마리 오고 8 마리를 잡고 나니 한녀석이 와서 앉지도 않고 빙빙 돌더니 날아 가더군요. 그러고는 다시 오지.. 가을이 저만큼 와 있네요. 조상기벌꿀 2011. 9. 16. 22:27 아무리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가을은 저만큼 와 있네요. 빨갛게 익어가는 감홍시가 가을이라 말해 줍니다. 감홍시가 제법 맛이 들었습니다. 지금 홍시로 되는것은 벌레가 건드렸거나 갈라진 것들입니다. 작년에는 조금 달렸더니 올해는 많이 달려 있어요. 해거리를 하나봐요. 8개를 땄습니다. 날마다 간식거리를 제공하네요. 김장배추가 참 잘 자라고 있어요. 어제는 배추한포기가 잎이 조금 무르는것같고 줄기에 가운데 검은 반점이 있기에 농협경제사업부에 들고가서 문의를 하였더니 그런것은 괜찮다며 잘자라고 있는거라 하시더군요. 올해는 속이 꽉찬 배추로 한번 키워보고 싶습니다. 5일 만에 보는 배추들이 많이도 자라 있더군요. 쪽파도 많이 자랐지요. 추석에 파전을 구워 차례상에 올.. 송원리벌 농장으로 이동 조상기벌꿀 2011. 9. 6. 23:19 9월 6일 저녁 8시 4월 화분채취할때 송원리 봉장으로 옮겼던 벌을 아카시아꿀, 밤꿀을 채밀하고 이제야 농장으로 옮기려고 차를 몰고 갔습니다. 말벌, 대추벌들이 많이 와서 우리벌들을 잡아 가기에 얼마전 부터 옮기고 싶었지만 땅이 질어 차가 들어갈 수가 없어 차일 피일 늦어졌습니다. 며칠동안 비가 오지 않고 여름날 같이 따끈따끈한 햇살이 땅을 바짝 말려 주었네요. 원군은 어제 옮기고 오늘은 딸기 하우스에 들어갈 수정용벌 분봉군을 옮겼습니다. 농장에 옮기고 한곳에서 관리를 하면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날이 어두워져야 밖에 나갔던 벌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 오기 때문에 벌 이동은 언제나 밤에 해야 됩니다. [조상기벌꿀] 천연벌꿀 햇꿀( 아카시아꿀,산야초꿀, 대추꽃꿀) 생화분 판매 합니다. 조상기벌꿀 2022. 7. 6. 20:26 안녕하세요. 회원님 여러분 영남의 알프스, 운문산 산하에서 양봉을 하는 조상기벌꿀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귀한 천연벌꿀 약꿀을 여러분들의 건강지킴이로 드리려고 합니다. 정성들여 생산한 봉산물 ( 천연벌꿀, 생화분)을 드시고 건강 하십시오. 수야리 아카시아채밀 봉장입니다. 사방을 바라보면 아카시아꽃이 병풍처럼 둘러져 피어있는 꿀향기 가득한 1급지 봉장입니다. 매년 아카시아꿀을 채밀하기 위해 집에서 1시간 거리인 수야리에 부지런한 꿀벌들을 옮겨 놓습니다. 다양한 쓰임새의 아카시아꿀입니다. ( 2.4kg 한병 6만원) 대추꽃은 40일을 피고 지며 저 작은꽃에서 달콤한 꿀을 만들어 꿀벌들에게 선물을 합니다. 먼저 핀꽃은 결실을 하고 다음 또 꽃이 피고 꿀이 천천히 들어.. [판매종료] 21년 햇꿀 천연벌꿀(아카시아꿀, 대추꽃꿀, 산야초꿀) 프로폴리스, 생화분 판매 합니다. 조상기벌꿀 2021. 7. 18. 14:13 안녕하세요. 회원님 여러분 영남의 알프스, 운문산 산하에서 양봉을 하는 조상기벌꿀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귀한 천연벌꿀 약꿀을 여러분들의 건강지킴이로 드리려고 합니다. 정성들여 생산한 봉산물 ( 천연벌꿀, 프로폴리스, 생화분)을 드시고 건강 하십시오. 수야리 아카시아채밀 봉장입니다. 사방을 바라보면 아카시아꽃이 병풍처럼 둘러져 피어있는 꿀향기 가득한 1급지 봉장입니다. 매년 아카시아꿀을 채밀하기 위해 집에서 1시간 거리인 수야리에 부지런한 꿀벌들을 옮겨 놓습니다. 다양한 쓰임새의 아카시아꿀입니다. ( 2.4kg 한병 5만원) (품절) 대추꽃은 40일을 피고 지며 저 작은꽃에서 달콤한 꿀을 만들어 꿀벌들에게 선물을 합니다. 먼저 핀꽃은 결실을 하고 다음 또 꽃이.. [판매종료] 조상기 프로폴리스 (2012) 조상기벌꿀 2012. 7. 17. 08:21 (청정지역 청도에 있는 조상기 벌꿀 봉장의 모습입니다) 조상기벌꿀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프로폴리스는 “항균,항산화” 작용을 돕는 기능성식품으로 등록되어 있는 자연의 먹거리입니다. 조상기벌꿀에서는 순수벌꿀의 채취과정에서 얻은 프로폴리스의 원재료를 정식등록 제조업체인 ㈜비엔케어 (식약청 제조허가 제2006-가-0009호)에 공급하여 정밀하고 엄격한 과정을 거쳐 순수하게 만들어진 프로폴리스만을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계획하고 계신 많은 분들과 자연이 선물한 다양한 기능성과 이로움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 프로폴리스가 뭐예요? 프로폴리스(Propolis)는 나무나 식물.. 생화분 (2014) 조상기벌꿀 2014. 5. 3. 16:20 생화분을 채취 하려고 채분기를 달았습니다. 3단으로 가득찬 벌들이라 군사가 엄청 많습니다. 야생통은 계상입니다. 야생은 9 매상 비센은 10 매상입니다. 아침 7시에 채분기를 달고 오후 2시에 문을 열어 주었더니 벌들이 많이 들어 가고 채분기에는 노란 생화분이 한가득입니다. 어떤통에는 까만색과 흰색이 섞여 있습니다. 까만색은 으름 화분이고 흰색은 송화 화분입니다. 화분 색깔을 보고 몇가지는 알수 있습니다. 고추씨 만한 화분단 하나를 만들어 뒷다리에 달고 집으로 돌아 오려고 벌들은 얼마나 많은 꽃송이에 날아 들었을까요. 참으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귀하고 고마운 영양 만점 생화분입니다. 생화분 채취 (2014) 조상기벌꿀 2014. 4. 24. 23:55 생화분 채취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에 채분기를 달고 오후 2시에 끝내고 동그랗게 화분단을 만들어 뒷다리에 달고 들어 와서는 채분기를 통과하며 떨어 뜨리고 집으로 들어 갑니다. 이쪽통에도 저쪽통에도 벌들은 어디로 들어가면 집에 까지 가지고 들어갈까 궁리를 합니다. 그러나 오후 2시까지는 채분을 하고 2시에 문을 열어 줍니다. 문을 열어 주고 한참 있다 가보았더니 바로 바로 집으로 들어가니 한산해 졌습니다. 제법 많이 들어 왔지요. 알록 달록 화분색깔이 곱습니다.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