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562)
표충사 며칠 전 모 유튜브에서 표충사 경내를 보여주며 배롱나무가 아름답다고 해서 구경도 하고 기분전환도 할 겸오늘은 표충사를 다녀 왔습니다차들이 잠시 없는 틈을 타서 한컷 하였습니다.지금이 상사화가 피는 시기인가 봅니다.길옆돌탑 쌓아 놓은 곳 주욱 따라서 상사화가 피어 있습니다.상사화는 꽃과 잎이 만나지를 못하는 식물이라고 하지요.참 신비롭습니다.모든 꽃들은 잎과 줄기가 있고 꽃이 피는데...... 표충사 대광전 부처님 세 분께삼배씩 올렸습니다.마음속의 소원을 오늘은 부처님께 발원을 하였습니다.부처님의 자비로움이 한없이 믿음직스러웠습니다.공덕원 다닐 때 석용산스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참 법문을 잘하시던 스님이셨는데 일찍 입적을 하셨지요.배롱나무가 한창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배롱나무 아래 식수가 있어 한..
김장무 씨 파종 김장무씨 넣을 때가 되었는데너무 가물기에 어제 아침 분수호스로 30분 물을 주고 저녁때 무씨 파종을 하였다 아침에 또 흙이 마르면 발아를 하는데 지장이 있을까 봐물 뿌리개로 두통 뿌려 주었다 저녁때 되니 작은방에 있는데 갑자기 비 오는 소리가 난다 얼른 내다보았더니비가 오네 아까는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르고 지금은 비가 오고 공기는 너무 후덥지근하다 윤 6월이 있어 그런지 올여름이 더워도 너무 오래 덥다 ㅠㅠ
삼복 더위 더워도 너무 더운 이번 여름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으로 더위를 피하고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 햇볕은 어쩜 그리 따가운지 봉장에 가는 길 양산을 쓰고 간다 이 무슨 이변인가삼복더위라 덥겠지만 이리도 심할 수가아이구 세상에나 만상에나 ㅠㅠㅠ
운문댐 며칠 동안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와서 가뭄이 들어도 걱정 비가 많이와도 걱정 적당하게 왔으면 했었는데 드디어 청도 운문댐에도 댐 방류를 한다는 방송이 나옵니다.사업기간 1985년~1996년총저수량 :135백만 세제곱미터얼마나 많이 채워졌기에 방류를 하나 가 보았더니 만 수위입니다.물이 줄어들면저기 보이는 산의 푸르름이 흙으로 경계를 이뤄 어느 정도 채워져 있는지 금방 보이는데 물과 나무가 같이 붙어 있습니다.아이고 많기도 해라 상류 쪽으로 올라가서 댐을 보았더니 가득가득입니다.언젠가 태풍이 올라올 텐데운문댐은 여유롭게 관리했으면 좋겠습니다.금천면은 운문댐 아래에 있으니 태풍이 오면 온 신경이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망향정 아래에 차가 몇 대 와 있습니다.정자에 올라가 고향을 보고 계신가 봅니다.영원히 잊..
날마다 비 장마가 지나고 불볕더위에 할 일이 많은 7월에 너무 더워서 초복도 아직인데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 하늘을 쳐다보며 야속하다 했더니​이제는 또 날마다 비가 옵니다비가 오는 것은 식물에게도 좋지만 갑자기 우르릉 쾅쾅 소나기가 쏟아질때면 얼른 집으로 들어와서거실 TV랑 안방 TV 코드를 뽑아 놓습니다.몇 년 전 번쩍번쩍 에 그냥 두었다가 TV가 벼락을 맞아 다시 들였거든요.​하늘이 하는일을 누가 말리냐 그러지만 변화무쌍한 날씨에 오늘은 비요일이라 모처럼 쉼 하는 시간입니다.​부침개도 굽고 감자도 찌고.도랑에는 물이 많이 내려갑니다.청소가 동시에 되겠지요.
[조상기벌꿀] 천연벌꿀 햇꿀 (아카시아꿀, 대추꽃꿀, 산야초꿀) 판매 합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여러분영남의 알프스, 운문산 산하에서 양봉을 하는 조상기벌꿀입니다.자연이 만들어낸 귀한 천연벌꿀 약꿀을여러분들의 건강지킴이로 드리려고 합니다.정성 들여 생산한 천연벌꿀을 드시고 건강하십시오.수야리 아카시아채밀 봉장입니다.​사방을 바라보면아카시아꽃이 병풍처럼 둘러져 피어있는꿀향기 가득한 1 급지 봉장입니다.매년 아카시아꿀을 채밀하기 위해 집에서 1시간 거리인수야리에 부지런한 꿀벌들을 옮겨 놓습니다.​2025년 아카시아꿀​다양한 쓰임새의 아카시아꿀입니다.( 2.4kg 한병 6만 원)대추꽃은 40일을 피고 지며 저 작은 꽃에서달콤한 꿀을 만들어 꿀벌들에게 선물을 합니다.먼저 핀 꽃은 결실을 하고 다음 또 꽃이 피고꿀이 천천히 들어오기 때문에채밀을 할 때면 언제나 봉개꿀이 되어 있습니다대추 ..
감자 수확 감자를 이만큼 캤습니다.감자농사 대박입니다.3월 23일 지난해 수확해서 먹고 남은 감자로 씨감자를 하였습니다.밭에 있는 마른풀을 걷어 와서 태워 깨끗한 재를 만들었습니다.씨감자를 잘라서 재에 버무려 소독을 하였습니다.감자싹이 올라올 때 서리가 내리면 얼어서 못쓰게 되기에 못자리용 하얀 부직포를 덮었습니다.청도 지방의 만상일은 4월 28일이라 4월 9일 감자싹이 올라오기 시작해도 벗겨 주지 않고 그냥 두었다가 5월 1일 벗겨 주었습니다.씨감자 하나만 안 올라오고다 잘 올라와서 서리 피해도 없이 잘 자라 주었습니다.감자잎이 누르스럼하고 꼿꼿하게 서 있던 대궁이 너부러지기 시작하기에 하지 지나면 캐야겠다 하고 보고 있다가 오늘 감자를 캤습니다. ​두포기 캐니까 이만큼 나오기에 깜짝 놀라 인증샷입니다.다 캐보니..
대추꽃 대추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대추 주산지 청도라 해마다 6월이면 꽃놀이에 열일 중인 벌들의 신나는 일터가 대추꽃밭입니다.여기도 저기도 모두가 대추꽃밭이지요.대추꽃은 화기가 참 길기도 합니다.40일을 피고 지고 하니까요.마을분들이 농사 지으시는 대추밭입니다.오늘도 벌들은 대추꽃을 찾아가고 ......내검을 하였습니다.왕대가 보이면 얼른 제거하고 분봉열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요.유밀기에 분봉열은 채밀을 포기할 만큼 나쁜 현상입니다.봉판을 너무 잘 만들어 놓았기에 인증샷입니다.내검할 때마다 가장 잘 만들어 놓은 봉판 한 장씩을 계상에 올려 줍니다.적정 채밀군사를 유지하기 위해서예요.계상에 군사가 많아서 옆공간에 쉴틈이 적네요.헛 3상을 올려 주었습니다.공간이 넓어지면 휴식을 취할 때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되니..
쑥떡 경산 시장 안 경일 떡집에 쑥떡을 주문해서 오늘 오전에 찾아왔습니다.​봄에 올라오는 쑥을 알맞을 때 채취하면 쑥떡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벌 키우느라 바빠서 올봄에는 쑥을 뜯지 못해서 전화로 아예 사장님 댁 쑥으로 쑥떡을 주문했습니다.쑥 찰떡이라 찾아와서 따끈할 때 바로 냉동시켜 놓고먹고 싶은 날 아침에 꺼내 놓으면자연해동이 되어 말랑말랑하니 맛있습니다. 오봉에 옮겨 담으며 숫자를 세어보니 20개입니다.64,000원 주문이니하나에 3200원이네요.콩고물을 이만큼 주셨는데 꿀을 찍어 먹으니까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떡 하나의 무게가 289g입니다.간식으로 잘 먹을 것 같습니다.​ 가끔씩 입이 궁금하면 모닝빵을 사 먹었는데 재료가 옥수수도 있고 버터도 있고 옥수수가 들어간 모닝빵이 더 구수하고 맛있던데 사러..
부추( 정구지) 부추를 심어서 한 곳에서 너무 여러 해 잘라먹기만 하니 지난해부터 새싹이 올라오는 것이 가늘고 빨리 자라지를 않기에 묵은 뿌리를 정리하고 새 뿌리만 다시 심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그러지 말고 아예 새로운 모종으로 키워서 심어야겠다 생각을 정리 하고.농협에 가서 부추씨를 한 봉지 사가지고 왔습니다냉동실에 언제 적인가 쓰고 보관되어 있는 부추씨도 함께 포트에 씨를 넣었습니다.날마다 물을 주고 처음에는 그늘에 두었다가그다음 반그늘에 두고 정성으로 돌봤더니 발아를 잘하여 무럭무럭 자랐습니다.부추밭은 새 부추를 잘라먹을 수 있을 때까지 그냥 두고 상추 심었던 자리에 상추가 꽃대가 올라오려고 하기에 상추 밭을 정리하고 상추와 같이 심었던 쑥갓도 꽃이 피기에 정리하고 부추 심을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95 구멍에 씨를..
[조상기벌꿀] 2025년 천연벌꿀 햇꿀 (아카시아꿀. 산야초꿀) 판매 합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여러분영남의 알프스, 운문산 산하에서 양봉을 하는 조상기벌꿀입니다.자연이 만들어낸 귀한 천연벌꿀 약꿀을여러분들의 건강지킴이로 드리려고 합니다.정성 들여 생산한 천연벌꿀을 드시고 건강하십시오.​수야리 아카시아채밀 봉장입니다.​사방을 바라보면아카시아꽃이 병풍처럼 둘러져 피어있는꿀향기 가득한 1 급지 봉장입니다.매년 아카시아꿀을 채밀하기 위해 집에서 1시간 거리인수야리에 부지런한 꿀벌들을 옮겨 놓습니다.​2025년 아카시아꿀​​다양한 쓰임새의 아카시아꿀입니다.( 2.4kg 한병 6만 원)​백화지정 산야초꿀산야에 피는 모든 꽃들은꿀벌들이 꿀을 얻고 수정을 도와주는꼭 필요한 자연의 원리입니다.오갈피나무, 달맞이꽃, 피나무, 낭아초, 모감주나무,참싸리, 엉겅퀴, 도라지, 배롱나무, 개망초,해당화..
화분채취 끝 4월 17일부터아침 7시에 채분기를 걸었습니다.오후 4시에 소문을 열어주고 10분을 기다렸습니다.아가들 키우는 화분떡은 공급해 주고생화분 채취를 하였습니다채분기를 걷고 나니 소문에 엄청 붙어 있습니다.하루 종일 부지런히 일하고 휴식시간인가요.역시 부지런한 꿀벌들입니다.수고 많았다 고마워.​오늘로 화분채취는 끝냈습니다.내일은 수야리 봉장으로 아카시아꿀 뜨러 갑니다.수야리는 아카시아꽃이 많은 최상의 채밀 봉장입니다.
봄꽃 ​​​​​봄꽃들이 차례대로 피고 지고 아름다운 꽃동산이 이어집니다.​유실수들도 차례대로 꽃이 피고 ​민들레도 한몫을 하네요.흰꽃도 피고 노란 꽃도 피고 ​보고만 있다가 아까워서 올려 보았습니다.
취나물 밭 3월 11일 취나물밭을 정리하였습니다.​지난가을 꽃대가 올라와서 꽃이 피고 진 꽃대를 겨울에는 가만히 두는 것이오히려 나은 것이기 때문에 그냥 두었다가 이제는 정리를 하고 봄 새싹을 키워야겠다 하고 정리를 하였습니다맑은 날 장갑을 끼고 마른 꽃대를 부러뜨리니 바짝 말라서 똑똑 잘 부러집니다.다 정리하고 냉해 입지 말라고 보온 부직포를 덮었습니다바람에 날아갈까 봐안전장치도 하고 오늘 보온부직포를 열어 보았더니 이만큼 자랐습니다.더 잘 자라라고 물을 흠뻑 주고 다시 덮었습니다.며칠만 있으면 채취해도 될 것 같습니다.맛있는 봄 취나물이 이쁘게 잘 자라네요.
고구마떡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고 바람이 엄청 불더니 아침에 창문을 열어 보니 먼산에 눈이 하얗게 덮여 있고 진눈깨비가 내리네요.​심심해서 유튜브를 이것저것 넘겨 보았더니 고구마로 떡을 만드는 것이 올려져 있습니다.간단하다고 따라 해 보라고 반복 설명하기에 마침 고구마 삶은것도 있기에 따라쟁이를 해 보았습니다.​에어 프라이기에 쪄 놓은 고구마를 껍질을 벗기고 우유를 머그컵으로 두컵을 넣고 계란 4개를 넣고 도깨비 방망이로 으깨서 섞었습니다.​큰볼 두 군데에 나눠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냉동 2번을 돌렸더니 잘 쪄졌습니다.먹어보니 정말 맛있네요.꿀고구마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와 계란으로 반죽을 하였으니 고구마+우유+ 계란은 또 특별한 맛이네요.​한가한 시간 따라쟁이를 했더니 새로운 맛의 발견입니다. ㅎㅎ
울타리 나무 전지 봉장 울타리 쥐똥나무 전지를 했습니다.지난해 전지해서 나온 새순이라 일 년을 자라도 그렇게 굵진 않습니다.전지가위로 자르고 조금 굵은것은 톱으로 썰고 자른가지는 모아서 마르고 난 뒤 처리하면 됩니다.​해가 나지 않은 날이라 사진을 찍고보니 좀 어둡네요.
설경 ​​​​​올해는 하얗게 덮이는 눈이 두 번 왔어요.겨울에 눈이 오면 나무가 물을 먹고 마르지를 않는데 윗지방에는 많이 그것도 너무 많이 오는 눈을 여기는 감질나게 기다렸네요.봄이 되면 겨울이 얼마나 가물었는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헛개나무가 겨울이 가물어 말라죽는 숫자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우리는 모래땅이라 유독.
벌 깨우기 차가운 날씨에 하늘은 너무 깨끗하고 맑습니다.찬공기라 그럴까요가을 하늘처럼 구름 한 점 없습니다.먼산에 눈이 있으니 한번씩 불어오는 바람이 깜짝 놀랄 만큼 시리네요.​그저께 조금 덜 추운날 벌을 깨웠습니다.밤에는 영하로 내려가니 따뜻하게 보온이 되라고,소문급수기가 얼지 말라고, 보온 담요를 내려 덮었습니다.​저녁에는 내려주고 아침에는 올려주고 벌키우기 일과가 시작되었습니다.아침 8시에 보온 담요를 올려주고 보았더니 소문 앞에 나와서 생존신고를 합니다.'밤사이 무사했어요'라는 것처럼아가들 잘 키우고 무럭무럭 자라서 만상이 되어라이뻐해 주면 더 잘 불어나겠지요.사랑스러운 꼬물이들 ㅎㅎ
프로폴리스 벌들이 여름동안 부지런히 가져와서 채집망에 붙여둔 프로폴리스를 가을에 걷어서 저온창고에 넣어 두었다가 오늘 털었습니다.완벽하게 붙여놓은 망은 다 털고 나니아! 인증샷 ..늦게 생각이 나서 남은 것 찍었더니 조금 덜 붙여 놓은 것도 있습니다.귀한 프로폴리스예요.
훈연제 주산에 훈연제 가지러 갔습니다.소나무도 여전하고 정자도 여전하고 오랜만에 가 본 주산 아늑한 느낌 그대로입니다.그동안 맥문동이 좀 더 자란 것 같습니다.조그마하던 잎이 제법 모습을 갖추고 있네요.솔잎이 낙엽 되어 떨어진 솔갈비는 푹신할 정도로 덮고 있습니다까꾸리로 긁어모았습니다.많이 떨어져 있으니 금방 무더기 무더기 모아집니다큰 박스를 가지고 가서 담았습니다.이런 박스로 4개 작은 것 하나 다섯 개에 담았습니다.지난해 가져와 쓰고 남은 것도 있고 이 정도면 1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잡풀이 섞이지 않은 최상급의 훈연제입니다.
한 겨울 해가 바뀌고 소한을 지나고 나니 겨울을 느껴 보란 듯 많이 춥네요.내일은 눈이 오고 낮 최고 온도가 영하 2도라고 일기예보에 적혀 있습니다.​보일러 등유가 지난해 쓰고 남은것이 한 드럼 반 정도 있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아직 반 드럼 남았지만오늘 등유를 다시 넣었습니다.한 번에 두 드럼이 들어가는 기름탱크에 가득 채웠습니다.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려면 채워두고 마음 놓고 사용하고 싶어서요.단골로 가져다 주시는 금천주유소에서 오셨습니다.친절하신 사장님이 직접 오십니다.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을사년 새해.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무는 갑진년 ​밀랍​며칠 전부터 하루에 한 덩이씩 밀랍을 삶아 정제를 합니다.초벌 삶은것을 두 번째 삶으며 이물질을 걷어내면 완성이 됩니다.​오늘까지 7개 삶고 이제 두개만 더 삶으면 됩니다.​내검하며 긁어내서 버리면 개미가 많이 생기고 해충이 올까봐 모두 모아 두었더니 그것도 제법 되네요 ​올 한해 수고 많았다 자신에게 쓰담쓰담해주고 싶네요.무사히 한해를 마무리하였으니 대견하다고.​내년에도 꿀벌들과 어우렁 더우렁 살아지겠지요.지는 해 바라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
유박 ​텃밭에 깔았던 제초매트를 걷어내고 그냥 두었다가 ​​오늘은 제초매트 날아가지 말라고 눌러 주었던 돌을 걷어 내었습니다.​유박을 겨울에 뿌려 주면 내년봄 채소를 심었을 때무럭무럭 잘 자란다기에 돌을 걷어낸 밭에 유박을 뿌렸습니다바가지에 담아서 휘휘 뿌리니 힘들이지 않고 얼른 끝났습니다.쪽파 밭에도 뿌리고 취나물 밭에도 뿌리고시금치 밭에도 주고 이제 눈이나 비가 오면 녹아서 땅으로 스며들겠지요.내년을 위하여......
월동 포장 절기상 소설이 지나고 나니 날씨가 많이 차가워지네요.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더웠고 가을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온화한 날씨이더니나뭇잎이 푸르른 상태에서 서리가 내려 갑자기 단풍이 들게 만들고 오늘은 또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월동포장 보온담요를 펄럭이게 만들어 뒤 바닥에 각파이프를 가져다 눌러 놓았습니다.월동준비 끝냈습니다.겨울 동안 잘 지내고 있다가 입춘에 안부 전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