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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차광망 조상기벌꿀 2018. 11. 15. 00:33 예천 꿀벌육종연구센터에 갔을때 봉사가 엄청 길어서 벌들이 양쪽으로 쏠림 현상이 생기지 않던지 가운데가 좀 군세가 약해지는 현상이 없던지 여쭤 보았더니 지붕 색깔을 다르게 칠해 두어서 괜찮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1번 2번 3번 4번 봉사는 검정색 5번 봉사는 푸른색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양쪽으로 쏠림 현상이 생기더군요 . 그래서 오늘은 1번 3번 봉사 지붕을 푸른색 차광망으로 덮어 씌웠습니다. 창고 검정색 1번 봉사 푸른색 2번봉사 검정색 3번 봉사 푸른색 4번 봉사 검정색 5번 봉사 푸른색 지붕을 차광망으로 덮었기에 몇가지로 만들어 줄수는 없고 푸른색 차광망으로 하긴 하였는데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내년 벌을 키워 봐야 알겠지요. 집 잘 찾아 오고..
수정벌 조상기벌꿀 2018. 11. 6. 22:58 딸기 하우스 수정벌 들어갔습니다. 딸기꽃이 하나씩 피기 시작할때 수정벌을 넣어야 예쁜모양의 딸기가 만들어 지기에 주문 전화를 어제 저녁때 받고 준비하여 벌들이 모두 집에 들어온 후 오늘 저녁때 넣어 드렸습니다. 더 일찍 꽃이 피는 밭에는 훨씬 먼저 넣어 드린곳도 있는데 포트에 모종을 키우면 더 일찍 꽃이 핀다더군요. 딸기밭에 수정벌을 넣어 드릴때마다 벌들에게 열심히 수정해서 예쁜딸기를 만들어라 예쁜딸기는 농부의 기쁨이란다 그럽니다. ㅎㅎ 딸기 모종이 참 건강하게 자라고 있지요. 엄동설한 잘 견디고 예쁜딸기를 주렁주렁 키워낼것 같습니다. 모종을 보면 농사의 성적이 보여 지는것 같습니다 꿀벌의 중요한 역할이 시작 되었습니다.
양봉인의 날 조상기벌꿀 2018. 10. 22. 21:40 2018년 10월 19일 아침 7시 30분 예쁜 국화가 줄지어 반겨주는 청도 농업기술센터 양봉인의날 행사에 참석 하기 위해 아침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대형 버스에 회장님과 고문님 총무님 사무국장님 회원님 모두 46분이 함께 다녀 왔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대부둑공원 도착 하니 벌써 많은 회원님들이 오셔서 담소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양봉자재가 어떤것이 있나 둘러 보는데 저만큼 줄을 서있는 회원님들이 계셔서 무었을 하시는가 보았더니 세라믹 소초광을 한사람당 한장씩 사용해 보시고 평가해 달라고 무료로 나누어 주신다고 하십니다. 저만큼 뒤에 가서 줄을 섰습니다. 한장 얻어다 집에 있는 미국산 소비와 비교해 보고 싶었습니다. 얻어온 소초광 빈 벌통에 넣어 보았더니 옆이..
가을 조상기벌꿀 2018. 9. 26. 22:13 가을이라 특별히 바쁠것도 없는 봉장에 벌들의 나들이를 한참 보고 있었습니다. 화분을 달고 부지런히 집으로 돌아 오는 벌들을 보고 있노라니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산란도 끝나고 올해 벌 키우기는 마무리 되겠구나 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봉장을 가을을 닮은 마음으로 바라 보았습니다. 그 뜨거웠던 여름 힘겹게 지나가고 가을을 맞은 지금 농장 여기저기 가을이 깊이 스며 들었습니다. 헛개열매가 익어가고 자연낙과 되기전 풀베기 작업도 하고 꾸지뽕이 발갛게 익어 가을을 알리고 꾸지뽕은 벌레가 꼬이지 않아 봉장에도 심어 놓고 부지런한 꿀벌들이 달콤한 꿀을 얻고 열심히 수정을 도와준 대추도 익어가고 반시특구 청도 청도반시도 익어가고 가을을 알리는 자연의 색채가 하루가 다..
신왕 유입 합봉제 베노피아 조상기벌꿀 2018. 8. 25. 23:16 월간양봉 8월호에 양봉계의 희소식을 전하는 (주) 코리아비앤택 010-6542-4688 송원리에서 만들어온 신왕을 구왕을 제거하고 유입을 할때 어떻게 하면 망실되지 않고 효과적으로 유입을 할까 다방면으로 검색을 해 보다가 (주) 코리아비앤택 사장님이 올리신 양봉계의 희소식을 보고 8월 5일 사장님을 뵙고 상담을 하려고 멀리 상주 공성면 까지 올라 갔었습니다. 친절하게 맞아 주시는 사장님께 그동안 궁금했던점을 문의 드리고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왕봉유입시험 : 양쪽 벌통에 2~3회 분사 후 여왕벌 맞바꾸기 처녀왕(교미전후 신왕군 )에도 사용하되 소문으로 1-2회 분사 소문으로 바로 넣기 벌 합봉시험 : 합봉 할 벌을 양쪽 벌통 소문으로 3회 분사 , 5분 후..
소문 급수 조상기벌꿀 2018. 8. 24. 22:13 봄벌 키울때 사용하고 깨끗이 씻어 보관하던 소문급수기를 지금은 8월이라 물 가져오기 좋은데도 깨끗한물을 공급해 주려고 다시 옮겨 왔습니다. 오늘부터 소문급수기로 물을 공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육아를 하고 벌통안의 온도를 낮추려면 물이 반드시 필요한데 멀리 가지러 가지말고 소문입구 까지만 나와서 가져가고 아가들 잘 키우라고 특별배려입니다. 공동급수를 해 볼까 생각하다가 물을 가지러 강으로 가버릴까봐 조금만 수고하면 이 중요한 시기에 최대산란을 하게 도와 줄수 있는데 하고는 수고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월동 강군을 만들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요. 10월 15일 까지
익모초 꽃 조상기벌꿀 2018. 8. 22. 20:45 익모초꽃이 한창 피고 있는 수로옆입니다. 벌들이 열심히 꿀을 따고 있습니다. 이꽃 저꽃 꽃송이마다 찾아 다닙니다. 야생호박벌도 꿀을 따러 왔습니다. 부지런한 꿀벌들이 열심히 꿀을 따러 다니는 야생화 주변을 왕거미가 줄을 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벌지기 거미를 보는 순간 천적으로 느껴집니다. 얼른 포획기를 가지고 가서 제거를 하였습니다. 며칠에 한번씩 봉장 주변을 돌며 제거를 해도 여전히 많습니다. 줄만 치고 기다리면 쉽게 먹이를 구할 수 있는 봉장 주변이라 더 많은가 봅니다.
훈연 재료 조상기벌꿀 2018. 8. 19. 23:37 지난해 12월 낙엽진 솔잎을 가득 담아 왔었지요. 가을이라 쑥으로 훈연을 하면 쑥향을 따라 도봉이 몰려 들까봐 지난해 12월 잘마른 솔잎을 가져다 놓은것으로 훈연재를 사용하였더니 벌들이 전혀 몰려 들지를 않습니다. 성공입니다. 봄부터 여름까지는 마른쑥으로 훈연을 하여도 별로 못 느끼는데 가을에는 쑥이 꽃피는 시기라 훈연재의 쑥향이 벌들을 유인하나 봅니다. 몇통만 보고 나면 벌들이 떼로 몰려 오기에 아~ 그 훈연재료 가을에 사용하려고 준비한것이 있지 하고는 가을 들어서는 훈연재를 아예 마른 솔잎으로 하였더니 벌들이 조용합니다. 이제 가을내내 마른 솔잎만 사용해야겠습니다. 마른쑥을 사용할때는 내검할때 나오는 밀납 부스러기도 넣었는데 솔잎을 사용할때는 그마저도 벌들..
대식구 조상기벌꿀 2018. 7. 31. 22:59 벌통을 모두 봉사에 넣었습니다. 너무 너무 뜨거운 2018년 삼복더위 사람이나 꿀벌이나 힘겨운 여름나기입니다. 2번봉사 4번봉사 5번봉사는 뒷쪽으로 한칸에 3통씩 배치를 하였습니다. 월하봉사라더니 정말 실감이 납니다. 봄벌 키울때는 햇볕이 따스하게 벌통에 들어 오기를 신경써야하고 여름에는 조금이라도 더 시원하라고 그늘에 두고 싶고 1번봉사 1번 봉사는 창고가 바로 뒤에 있어서 뒤에는 놓을 수 가 없습니다. 2번 봉사 앞에도 놓고 뒤에도 놓고 3번 봉사 4번 봉사 앞에도 놓고 뒤에도 놓고 5번 봉사 앞에도 놓고 뒤에도 놓고 5번 봉사는 바닥이 넓기 때문에 지난해도 뒤쪽에 놓았습니다. 2번 봉사 뒤쪽 4번 봉사 뒤쪽 5번 봉사 뒤쪽 오후에 내검하며 화분떡 채워주고..
7월 신왕 조상기벌꿀 2018. 7. 21. 10:42 지난 4일 송원리 봉장에 분봉상 만들어 놓은것이 6일에 태어났으니 오늘이 보름째 되는날이라 덥기 전에 아침 일찍 내검을 하러 갔습니다. 잘 되면 대박 못 되면 꽝 하며 설레이게 봉장에 도착하여 내검을 시작 하니 항상 있는 징크스 첫번째 것은 실망을 시킨다 그게 없는거에요. 첫번째도 두번째도 세번째도 신왕이 잘 되어 산란을 하고 봉판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중 어? 어? 괜찮네 대박? 그러면서 한통 한통 점검을 하니 진짜 대박입니다. 1차 53통 만들어 놓은것 중에 1통만 실패를 하고 52통이 신왕이 되어 산란을 하고 있었습니다. 삼복더위라 아침부터 땀이 줄줄 흐르는데 여왕이 잘 되어 있으니 너무 기분이 좋아 신이 났습니다. 왕대육성을 할때는 제대로 만들어 놓지를 ..
분봉상 조상기벌꿀 2018. 7. 7. 23:52 유밀기가 모두 끝나고 분봉상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6월 25일 이충 하여 7월 4일 분봉상을 만들고 6월 27일 이충 하여 7월 6일 분봉상을 만들고 6월 29일 이충을 하여 7월 7일 8일 이틀간 분봉상을 만들고 6월 25일 군사가 많은 벌통에 여왕을 살림내 주고 5일령을 이충하여 왕대육성을 하라고 넣어준뒤 2일 후에 보았더니 왕을 금방 분가 시키고 이충틀을 넣어서 그런지 반만 키우기에 실망하고 원계획대로 다른통에 이충하여 넣어주고 2일 후에 다시 확인하였더니 왠걸 3분의 1만 키우고 있는것이 아닌가 아, 이것봐라! 계획에 차질이 생겼잖아. 장마가 와서 그런지 날씨탓도 해보지만 필요한 왕대는 확보해야겠기에 작게 키우고 있는 왕대, 한틀에 몰아 넣고 다시 떠 ..
송원리 벌 조상기벌꿀 2018. 7. 2. 23:49 4월말에 분봉상을 만들어 송원리에 가져다 놓은벌 아카시아꿀유밀기 밤꽃꿀유밀기를 지나 스스로 잘 먹고 아가 잘 키워서 정규군사로 불어 났습니다. 이제 집으로 데려갈 때가 된것 같습니다. 며칠전 송원리에서 이충을 하여 왕대육성군에 넣어 주고 본통의 여왕벌은 봉판 한장 식량판 한장으로 살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연일 비가 오니 벌관리에 지장이 있습니다. 맑은날 살림낸 여왕벌에게 봉판 봉군 지원을 좀 해 주어야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실어다 놓고 낮에는 바빠 둘러 보지도 못하고 저녁때 보니 이러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곳이라 어리둥절 할것 같아 며칠 있다가 집 위치를 파악하고 나면 통갈이를 해 주려고 합니다 잘 적응 하겠지요.
벌들은 지금 조상기벌꿀 2018. 6. 28. 23:18 6월 말 2018년 유밀기가 다 끝났습니다. 5월 아카시아꿀을 시작으로 산야초꿀 대추꽃꿀 밤꽃꿀. 부지런한 꿀벌들이 특별히 더 부지런하게 동이 틀 무렵부터 꿀을 가져다 나르며 쉬임없이 날개짓을 하였는데 드디어 6월말 장마를 시작으로 유밀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은 밤사이 비가 와서 벌들도 오랜만에 휴식을 취합니다 지금부터 벌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시작 입니다. 군세에 맞추어 3상을 계상으로 계상을 단상으로 내리고 내년을 위해서 신왕으로 교체하고 분봉상도 만들어 군수도 늘리고 유밀기가 끝나면 본격적인 벌 키우기가 시작 되는건 내년벌을 키워놓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 벌들아 고마워.
덧집 조상기벌꿀 2018. 6. 12. 23:10 매년 이맘때면 벌들과 힘겨루기를 합니다. 벌들은 격왕판밑에 덧집을 짓고 주인장은 10일에 한번씩 내검을 하여 덧집을 떼내고 아카시아꿀 유밀기때 보다 1장을 적게 넣었더니 10매상에 옆공간이 여유가 있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텐데 굳이 덧집을 만들어 숫벌을 키우고 있네요. 숫벌은 소비에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한데. 봉판을 참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USA 소초광도 집을 지어 봉판을 참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본바탕이 플라스틱이라 혹 가운데 왕대를 달거나 숫벌집을 지으면 살살 밀어 버리고 다시 짓게 하면 되니까 훨씬 실용적인것 같습니다. 제거해 놓은 덧집이 꼭 와플파이 같습니다. 맛있게 생겼습니다. ㅎㅎ 덧집을 모두 주워 모아 삶아야겠습니다. 밀납덩어리를 만들어야..
대추꽃 조상기벌꿀 2018. 6. 4. 22:48 대추꽃이 피었슴니다. 유밀이 시직 되었습니다. 5월 하순 예년에 비해 빠르겠다는 느낌으로 대추밭을 둘러 보았을때는 아직 조그마한 꽃망울들이 줄지어 생겨났었는데 며칠 사이에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부지런한 꿀벌들은 하루 종일 대추꽃밭으로 날아가고 요즈음은 비소식도 뜸 해서 잘 들어 오나 봅니다
송원리 봉장 조상기벌꿀 2018. 5. 24. 23:55 송원리 봉장 입구에 한그루 서 있는 감나무 감나무는 개화기간이 너무 짧아 피는가 하면 어느새 지고 1층에 왕대 제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0일에 한번씩은 왕대를 제거해 주어야 분봉열을 받지 않는다고 지인이 알려 주시기에
집으로 조상기벌꿀 2018. 5. 21. 23:33 토요일 밤 일요일 밤 수야리에서 집으로 벌을 싣고 왔습니다. 지난번에 장착한 파워게이트로 벌통을 올리니 용차를 부르지 않아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카시아꽃이 필때는 준비 땅 하는 마음으로 마음이 바쁘니까 용차를 사용하였는데 끝나는 어제는 마음이 느긋해져서 그렇기도 한것 같습니다. 비오고 바람불고 밤기온은 차갑고 유밀기에 악조건은 다 갖추어져서 예년의 3분의 2만 수확을 하였습니다. 초강군이라 그나마 3분의 2를 가져왔지 보통이었으면 어림없을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대추꽃꿀 채밀군 정예군사를 만들기 위해 1층 봉판을 2층에 올리고 1층에는 A급 공소비만 골라 5장을 넣고 격왕판을 쳤습니다. 봉판 6장이 완전 각산란이라 저 봉판만 다 태어나도 다시 초강군이 될것 같..
아카시아 꽃 조상기벌꿀 2018. 5. 17. 00:05 양봉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카시아꽃 5월은 대 유밀기 올해는 날씨가 심술 진인사대천명이라더니 5월 대 유밀기에 벌써 몇번째 비가 내립니다 아카시아꽃 진한 향기를 따라 이슬같은 비가 오는 날엔 비도 아랑곳 없이 날아가는 우리 꿀벌들 날씨가 화창하면 정말 요란하게 꿀을 가지러가고 올해는 일찍 피는꽃 늦게 피는꽃 화기가 다른해에 비해 많이 긴것 같습니다, 주는만큼 가져오는 만큼, 오늘도 무심한 하늘엔 구름이 잔뜩,
수야라 봉장 짱 조상기벌꿀 2018. 5. 11. 08:42 수야리봉장에 부지런한 일꾼들을 옮겨 놓고 얼마나 일을 잘하고 있나 가보았더니 들어 서는 순간부터 아카시아꽃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저 좋은 꽃밭에서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저녁 6시 해가 서산에 넘어간 시간 집안에서 또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고맙다, 부지런한 꿀벌들아! 앞산 뒷산 옆산이 꽃대궐입니다.
유밀기 조상기벌꿀 2018. 5. 6. 20:37 3일 4일 정리채밀을 하고 4일 밤 수야리 봉장으로 아카시아꿀 채밀 정규 군사를 이동 하였습니다. 밤 12시 집으로 돌아와 5일 정리 채밀을 하고 6일 남은벌 마저 정리채밀을 하고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와서 내일 아침에 비가 그치면 송원리 봉장으로 아카시아 채밀 정규 군사를 옮겨 놓을 예정입니다. 참 바쁜 아카시아꽃 유밀기 입니다.
분봉상 만들기 조상기벌꿀 2018. 4. 27. 00:04 지난 15일 5일령을 이충하여 왕대육성을 하였는데 40개 한틀에 하나는 33개 또 하나는 31개 또하나도 31개 95개의 왕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은 분봉상을 만들어 송원리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손으로 이충을 한것이라 혹여 먼저 태어나는 녀석이 다른 왕대를 물어 뜯을까봐 꼭 태어나기 이틀전에 분봉상를 만들어 가져다 놓습니다. 청정 지역 송원리 봉장 지난해 철수하고 해가 바뀌어 또 가니 친근함이 배가 됩니다. 각목 쌓아두고 간것을 다시 꺼내어 밑에다 깔고 벌통을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분봉상은 여기저기 흩어 놓아야 신왕되는 확률이 높다지만 신왕되어 바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서 나중에 정리하면 집찾느라 혼란스러울까봐 아예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분봉상을 만들어 가져..
격왕판 치기 끝 조상기벌꿀 2018. 4. 25. 23:42 오늘 격왕판 치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낮이라 화분채취하러 역봉은 거의 다 나가고 유봉과 안살림벌만 남아 왕찾기도 수월해서 순조로이 끝마쳤습니다. 3상은 1층은 알받을소비5장 소초광1장으로 옆공간을 쉼터로 만들어 주고 2층에는 7장 3층에도 7장 군세를 봐 가며 6장도 넣고 5장도 넣고 계상은 1층에 6장 2층에 8장를 넣어 주었습니다. 아카시아꽃 피기 보름전에 격왕판을치라는 계산법이 있는데 봉판이 많아 지금 봉판이 된것만 다 태어나도 아카시아 유밀기에 대군이 되겠습니다
화분 채취 조상기벌꿀 2018. 4. 20. 23:27 도토리꽃이 피기 시작하여 화분채취를 합니다. 아침 7시부터 채분기를 설치하고 낮이 되면 가득찬 통은 한번 거두어 주고 오후 5시에 마감을 합니다. 지난해 까지는 오후 2~3시에 마감을 하였는데 지난봄 꿀사동 정기 모임에 가서 화분채취를 할때 화분떡을 얹어 놓고 늦게 까지 받으면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강의를 듣고 그대로 해 보았더니 많이 들어 오는것 같습니다 도토리꽃이 만개를 하면 지금보다 더 많이 들어 올것 같습니다. 모임은 언제든 고수들의 꼭 필요한 정보를 배울수 있어서 참 고마운 자리입니다.
신왕 만들기 조상기벌꿀 2018. 4. 17. 23:52 신왕을 만들려고 어제 왕완을 청소 하라고 벌통에 넣어 두었던것을 가져 와서 이충을 하였습니다. 오늘 이충을 하면 5일령이라 26일 분봉상을 만들어 송원리에 가져다 놓을 계획입니다. 이충하려고 충판을 골라 왔는데 가운데는 굵은충 바깥으로는 5일령이 많고 로얄제리도 듬뿍 채워놓은 우수한 충판이라 이충하기가 참 수월했습니다. 로얄제리가 적은 충판은 이충침을 밀착하여 훑으며 충을 떠 내려면 작디 작은 5일령이 다치기 쉬운데 로얄제리가 많은 것은 미끌거리며 쉽게 떠 내올수 있기에 오늘은 자격이 훌륭한 충판 덕분에 쉽게 이충을 하였습니다. 2일 지난후에 몇마리나 키우나 확인해 보아야겠습니다. 4월말에 100통은 만들어놓아야 계획에 차질이 없을것 같습니다.
밀랍 조상기벌꿀 2018. 4. 15. 23:27 초벌삶은 밀랍을 두번째 삶았습니다. 이물질을 걸러내고 나니 너무 이쁜 색상이 되었네요. 밀랍을 처음 삶을때 숫벌이 어쩌면 그리도 많이 날아 드는지 몇년째 밀랍이 모이면 삶아서 모으고 모으고 해도 숫벌이 날아 드는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참 신기했어요. 내검할때 숫벌을 잘라서 오래두면 애벌레가 상할것 같아 며칠만에 삶아서 걸렀는데 그 냄새가 숫벌을 모여들게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