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별 계상. 조상기벌꿀 2017. 4. 5. 07:15 군사가 많이 불어난 봉군은 계상을 올렸습니다. 단상에 꽉찬 벌을 빨리 올려 주지 않으면 분봉열이 일어나더군요 제일 먼저 숫벌을 만들고 다음 왕대를 달고 숫벌을 많이 만들때 집이 비좁다는걸 알아 들어야 되는데 벌들의 신호를 알아 듣지 못하니 왕대를 만들고 왕대를 만들면 살림날 준비를 하고 지금부터 과보온에 신경 써야 될때 인것 같습니다. 물도 많이 가져 갑니다. 아침 저녁으로 보충해 주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물을 가져다 먹게 급수기를 거두어 들였다는데 물 가지러 가는 시간에 육아에 전념하라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아직은 물을 줍니다. 채분기 달때까지 계속줄까 합니다 수박 하우스. 조상기벌꿀 2017. 3. 30. 23:52 수박 하우스 수정벌 3월 14일 수박하우스 수정벌 들어가서 오늘 3월 30일 수정이 다 끝나서 철수 하고 있습니다. 수박 하우스는 가운데에 수박 넝쿨이 자라서 차지할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주었네요. 수박은 옆순이 생기면 계속 따야 되니까 날마다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예쁜 수박이 동글 동글 열려 있습니다. 하우스 3동에 1200 포기가 심어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수박은 한포기에 하나씩을 키운다지요. 다 자라면 장관이겠습니다. 1,200개의 수박이 주렁주렁 딸기 하우스 수정벌 들어갔던것도 오늘 철수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수정된것만 수확하면 올해 딸기 농사는 끝난다고 하십니다. 지난 가을부터 엄동설한, 춘삼월 딸기와 함께한 나날들 참 수고 많으셨습니.. 이탈리안 골드. 조상기벌꿀 2017. 3. 28. 22:44 3월 21일 백사장님께 이탈리안골드 여왕벌을 두마리 얻어서 왕롱 문을 닫고 벌통 안에 넣어 주었다가 24시간 지난후에 석방해주고 오늘 내검하며 살아 있는지 확인해 보았더니 두마리 다 잘 건재하고 있었습니다. 백사장님은 지난해에 이탈리안 골드로 모두 교체를 하였더니 산란을 잘 하고 봉판을 참 잘 만들어 놓는다고 하십니다. 산란을 잘 하면 군세가 빨리 늘어나고 세력이 좋으면 유밀도 당연 잘 할것 같아서 여왕벌 두마리를 시험삼아 키워 보려고 얻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관찰 대상이 생겨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우수에 깨운 벌 중간 평가. 조상기벌꿀 2017. 3. 26. 22:52 우수에 깨운벌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내검을 하고 증소가 필요하면 증소하고 화분떡을 다 먹어가면 더 넣어주고 하는데 어제는 일주일만에 내검을 해야되는 날이나 비가 오기에 미루었다가 오늘 오후 비가 소강상태가 되기에 열어 보았더니 격리판 넘어 벌들이 많이 붙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일주일 만에 이렇게 많이 불어 나다니 화분떡 덮었던 비닐을 살짝 들어 보았습니다. 소비사이에 벌이 가득 붙어 있고 화분떡을 먹느라 열심입니다. 격리판 넘어 붙어 있는벌들 인증샷입니다. 과보온이 될까봐 내부 보온부직포를 제거해 주고 벌통 뚜껑의 환기창도 열어 주었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증소도 하고 내검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잘 자라서 좋은 벌 군사가 참 빨리 불어나는 벌 우.. 봉사 블럭. 조상기벌꿀 2017. 3. 22. 23:35 봉사 바닥 고르기를 하고 며칠 지난뒤 조금 여유로울때 바닥에 블럭을 한번 깔아 볼까하고 재활용 할 수 있는 블럭을 얻어 왔습니다. 직사각형 블럭 요런 블럭도 있고 단단하고 무겁습니다. 무게를 달아 보았더니 한개에 4.5kg 봉사 앞쪽으로 직사각형 9줄을 놓았습니다. 관리기로 갈아 다시 평탄작업을 하고 일을 만들어서 일을 하느라 오늘도 더 바쁜 하루 깨끗이 단장 하고 나면 참 편리하게 사용할것 같습니다. 3월 25일 다 깔았습니다. 폭 3m 길이 30m 완성 꾸지뽕나무 심기. 조상기벌꿀 2017. 3. 18. 23:27 꾸지뽕나무를 심었습니다. 벌들의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이정표입니다. 날이 너무 가물어 나무를 심으려고 흙을 파니 물기가 조금밖에 없습니다. 나무는 잔뿌리가 많고 잘 키워서 아주 튼실합니다. 물을 한가득 주고 스며들고 난뒤 흙을 덮고 다시 물을 준뒤 접목부위까지 흙을 덮어 주었습니다. 비가 올때까지 몇번 물을 주어야겠습니다. 밤나무 한그루도 심었습니다. 제사때 명절때 꼭 필요한 밤이라 잘 키워서 자급자족 하여야겠습니다. 봄이라 나무심는 것이 희망을 심는것 같습니다. 벌 내검. 조상기벌꿀 2017. 3. 11. 22:17 입춘에 깨운벌 화분떡을 하나 다 먹고 지난번 내검할때 다시 두개를 더 올려 주고 오늘 내검 하여보니 왕이 격리판 넘어 와서 알을 낳고 봉판을 두장 만들어 두었네요. 소비 7장에 벌이 다 붙어 있습니다. 아가벌들도 태어나고 군사가 늘었습니다. 봉판 두장은 안으로 넣어 주고 격리판을 옮겼습니다. 아가벌이 태어나기 시작하면 군세는 빨리 불어나고 과보온이 되기전에 보온제를 하나씩 제거해 주어야되고 봉판이 4장만 되면 속 보온제를 제거해 주어야되기에 옆공간에 내려 주었던 보온개포는 제거해 주었습니다. 해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잘 키워야지 잘 키워야지 하면서 봄벌을 정성껏 돌보게 됩니다. 봄은 희망을 품고 실현할 수 있는 계절이라 그러겠지요. 오늘도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오늘도 또. 조상기벌꿀 2017. 3. 5. 22:14 오전에는 벌 관리 내검을 하고 오후에 또 봉사짓기를 하였습니다. 수평을 보고 파이프 높이를 맞추고 지난해 지어 보았다고 진도가 훨씬 수월하게 나가고 있습니다. 3M 폭에 30M 길이를 하니 참 크게 느껴집니다. 시멘트를 버무려 아시바파이프를 고정시키며 띠방도 같이 올려 주었습니다. 띠방은 25mm 하우스파이프로 하고 시멘트 속에 클립도 같이 밀어 넣었습니다. 꼬불 꼬불 클립이라 절대 빠지지 않을거에요 태풍바람 너 아무리 불어봐라 안날아 갈거다 하고 버티라고 아주 단단히 고정시켰습니다. 2M 폭에 25M 길이 보다 바람에 취약할까봐 조건 강화를 하였지요. 시멘트 비벼 넣는걸 오늘 다 못해서 내일 마저 해야 되고 마무리는 좀 늦어질것 같습니다. 지붕자재 25mm 파.. 지역 소모임. 조상기벌꿀 2017. 3. 4. 23:49 아침 8시 출발 10시 30분 도착 두시간 반을 달려 모임에 참석 하였습니다. 여태성님께서 벌을 키우시며 경험한 여러가지 노하우를 공개해 주셨습니다. 한가지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열심히 들었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와 봄벌을 키우고 계시는 대벌님 봉장을 견학 하였습니다. 1상 2왕을 1월 27일 깨워서 키웠다고 하시는데 봉판이 두장씩 각산란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잘 키우셨네요. 벌들이 너무 순해서 맨손으로 하셔도 지켜보는 많은 회원님들도 아무도 쏘이지 않았습니다. 참 신기한 순둥이 벌들입니다. 1상 2왕으로 키우신벌을 계상으로 올리는 방법을 보여 주셨습니다. 막계상으로 올리셨습니다. 가운데 소초광 4장씩 갓쪽으로 저밀장 한장씩 비닐개포를 덮.. 초강군. 조상기벌꿀 2017. 3. 2. 22:51 벌 한통이 밖에 나와 붙어 있습니다. 엄청 많이도 밤에 그냥두면 급수기의 물이 얼어 터질까봐 보온덮개를 소문앞까지 내려 덮어 주는데 어제 밤에는 더웠나 봅니다. 날마다 내려 덮어 주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 있더니 쏟아져 나와 버렸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문제의 벌통만 덮어 주지 않고 옆통은 덮어 주었습니다. 내일 새벽에 영하 6도까지 내려 간다는데 다른통은 안 덮어 줄수도 없고 한통만 쏙 빼고 덮어 주고나니 모양새가 이상해서 ㅎㅎ 방문 빼꼼히 열고 내다보는 개구쟁이 같은 느낌 봉판을 빼서 다른통에 지원 좀 해줘야겠습니다. 비슷하게 자라야 관리하기가 좋지 특별하면 부담이 되더군요. 너무 일찍 계상을 올려도 유밀기에 타이밍이 맞지 않고 잘자라서 좋은 벌 도움주기 좋은.. 봉사 자재. 조상기벌꿀 2017. 3. 1. 23:30 밀양가서 아시바 파이프사고 경산가서 블럭을 사고 봉사 지을 자재 준비한것으로 오늘은 작업을 하였습니다. 관리기로 땅을 갈아 블럭을 하나 하나 간격 맞추어 놓고 아시바 파이프는 2m52cm로 잘랐습니다. 봉사폭을 3m로 하려고 기초를 정리하니 많이 넓은편이에요. 벌을 두줄 놓고 가운데서 작업하기 좋을 크기입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비그치고 나면 봉사짓기 또 하고 얼른 해서 끝내야겠어요. 더 바쁘기전에. 낮놀이. 조상기벌꿀 2017. 2. 26. 22:34 낮온도가 올라가니 벌들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2일부터 깨우기 시작한 벌들 이제 아가벌이 태어날 시기가 되었습니다. 일벌은 21일만에 태어나니까요. 며칠 있으면 아가벌들도 낮놀이를 나올것 같습니다. 솜털이 보송보송 볼이 노오란 아가벌들 비 오는 날 조상기벌꿀 2017. 2. 22. 22:51 아침부터 오기 시작한 비가 이시간에도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완전 해동이 될것 같습니다. 우산을 들고 봉장을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봉사가 있어 참 좋고 바람이 불지 않고 비만 내리니 봉사안 보온덮개가 젖지 않아 참 좋습니다. 봉사 참 잘 지었네 봉사 참 잘 지었네. 이른봄 찬비가 벌들에게 좋을리 없으니 봉장을 돌아 보며 혼자서 중얼 중얼 그러고 다녔습니다. 봉사 참 잘 지었네 그러며 돌아 보았다고 하니 누가 지었느냐고 묻습니다. 부지런한 울 남편 ㅎㅎ 우수. 조상기벌꿀 2017. 2. 18. 22:01 오늘이 우수인데 우수에 봄벌 깨우기를 한다는데 날이 너무 춥다 !! 우수에 벌깨우기를 하려고 기다렸다가 이렇게 추우면 참 난감하고 애가 탈것같은 생각이 문득듭니다. 추워서 밖에 나오지는 못하고 소문급수기로 공급해 주는 물은 잘 가지고 갑니다. 따뜻한 물로 0.9%의 생리식염수를 만들어 물을 다 가지고 간 통은 보충을 해 주었습니다. 한쪽에는 급수기 씻을 물을 한쪽에는 급수할 물을 급수기 입구에 물어 내려다 얹혀 있는 이물질들을 급수 할때마다 깨끗하게 씻어 제거하고 최대한 청정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아가벌들이 태어나고 어서 어서 군사가 늘어 대군이 되면 봄벌 기르기는 성공이 되니까요. 물을 보충해 주고 부직포를 내려 덮어 주었습니다. 하.. 내검. 조상기벌꿀 2017. 2. 15. 23:34 강추위가 지나고 제일 기온이 상승되는날이라기에 다못 깨운벌 마저 깨우고 먼저 깨운벌 내검을 해 보았습니다. 2월 2일에 깨운벌은 봉판을 만들어 놓았네요. 급수기에 물을 한번 더 채워준 통이 군사도 많고 화분떡도 더 많이 먹고 따뜻한 기온에 낮놀이를 엄청 많이 나왔습니다. 일하면서도 힘들지 않을땐 추운 겨울 무사히 잘 보내고 건강한 날개짓을 하는 벌들을 볼때인것 같습니다. 격리판 넣어 준 곳을 기준으로 여왕이 있는곳을 두고 소비를 줄여 축소해 주었습니다. 군세에 따라 공간을 줄여준 보온판을 공간을 넓게 쓰라고 격리판으로 바꾸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급수. 조상기벌꿀 2017. 2. 12. 22:28 2월 2일 깨우고 2월 3일 급수기에 물을 준 벌이 물을 다 먹어서 어제 3통 보충해 주고 오늘도 물이 조금씩 남은 통은 여러통 보충해 주었습니다. 3일 4일에 깨운벌도 급수기에 물이 조금 남은 통이 여럿 있습니다. 다시 가득 채워 주었더니 벌들이 많이 나옵니다. 생리 식염수 비율 0.9%를 만들어 주었으니 물을 더 잘 가지고 가서 아가벌들을 더 잘 키울것 같습니다. 물을 많이 가지고 간 통은 육아를 잘 하고 있다는 증거로 열어 보지 않고도 알 수 있습니다. 식량도 필요하고 물도 필요하고 보온도 필요하고 필요한 여건을 충족 시켜 주었으니 며칠있다 내검하면 부지런한 꿀벌들의 새로운 일상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긴 겨울 월동을 잘 나고 봄이 오는 입춘에 깨웠으.. 밀양 양봉 교육 조상기벌꿀 2017. 2. 10. 23:47 예천 윤사장님께서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강의를 하신다기에 다녀 왔습니다. 10시에 기술센터에 도착하니 양봉하시는분들이 많이 오셔서 강의실이 가득찼습니다. 윤사장님과 반갑게 인사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교육을 받으러 오신분들이 어찌나 많던지 양봉이 은퇴하신분들이 선호하는 직종이라 하시더니 실감났습니다. 전업양봉인도 많지만 취미양봉하시는분들도 많으시다는 밀양지인의 말씀이셨습니다. 봄벌 관리 요령 봄벌 육성시 잦은 내검을 지양 격리판뒤에 여유공간 확보(보온판 주의) 식량은 충분히, 증소는 천천히 자연에 순응-벌통 앞가림 (과보온 주의) 봄벌 관리시 주의할점 첫 내검은 간단하게 격리판 뒤쪽에 1매정도의 여유벌을 둔다. 봄벌은 식량이 생명이다. 벌쏠림 현상 주의 데마.. 양봉 2기 동기생 모임. 조상기벌꿀 2017. 2. 6. 23:50 지난번 양봉2기 동기생모임에서 장원벌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듣기 위해 예천에서 모임을 한번 가질거라 하였는데 오늘 예천에서 모임이 있어 다녀 왔습니다. 육아도 잘 하고 수밀력이 뛰어나고 이름값을 하는 장원벌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장원벌의 수밀력은 일반벌의 30% 이상 많다고 하십니다. 벌을 너무 밀집시키지 않고 조금 느슨하게 키워야 잘 자란다고 하시며 장원벌의 우수성에 대하여 여러가지를 듣고 나니 얼른 장원벌로 교체하고 싶어졌습니다. 아직은 시범사업을 하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많이 공급될때 꼭 장원벌을 키워 봐야겠습니다. 예천까지 먼길 갔으니 동기생 윤사장님 봉장에 견학을 가자며 들렀습니다. 조용한 위치에 봉장 주변에 아카시아나무가 많은 최적의 .. 오늘도 벌 깨우고. 조상기벌꿀 2017. 2. 5. 22:59 어? 비가 왔네. 간밤에 비가 와서 땅이 촉촉합니다. 오늘은 벌 깨우기를 하지 말고 운동이나 하러 갑시다 부지런히 운동한 덕분에 벌깨우기 힘들게 일해도 다리가 피곤하지 않다고 합니다. 운동화 신고 모자 쓰고 장갑 끼고 씩씩하게 걷기 운동하러 가는데 자전거 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 가다보니 하늘에서 햇님이 웃고 있습니다. 아하 이걸 또 어쩐다? 그냥 갈까 돌아 갈까 어쩌지????? 하늘을 주욱 둘러 보니 동쪽에만 구름이 있고 낮이 되면 구름이 없을것 같습니다. 일기예보에는 오전 오후 모두 구름 많다 하였는데 빗나갔으면 좋겠다 하고 희망사항 내편리한데로 생각하고 접이식 도로까지만 갔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얼른 아침을 먹고 또 벌깨우기를 하였습니다. 오전하고 나니 구름.. 오늘도 봄벌 깨우기. 조상기벌꿀 2017. 2. 4. 22:03 아침10시 부터 벌 깨우기를 하고 어제 깨운벌은 오늘 소문 급수기에 물을 주고 오늘 낮 최고 기온 17.9도 3시에 벌깨우기를 마치고 살펴 보았더니 집에 못 들어가고 풀밭에서 다리만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벌들이 있기에 작은 벌통에 주워 담았습니다. 낮 최고 온도가 17.9도 저녁때 온도가 9.7도 따뜻하게 벌통안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니 체온이 떨어져서 그런지 봄벌깨우는 날씨로는 꽤 따뜻한 날인데 밤에 그냥두면 죽을것 같아 작은통에 담아 방에 가지고 들어 와서 박하사탕 두개 넣어 주고 한참 있다 보았더니 날개 소리 요란합니다. 배고프면 박하사탕 먹고 오늘 밤만 지내고 내일은 봉장에 가져가서 제집 찾아가게 열어 주려 합니다. 보온덮게 덮고 소문급수기에 물을 주고 .. 봄벌 깨우기 2. 조상기벌꿀 2017. 2. 3. 23:49 오늘도 오전 날이 풀릴때 부터 오후 3시 까지 벌 깨우기를 하였습니다. 대체로 월동을 잘 난 편입니다. 지난 가을에 월동 봉군 고르기를 하고 오랜만에 보았는데 겨울이 많이 춥지 않아서 겨울을 잘 넘겼나 봅니다. 어제 깨우기를 한 벌들은 생리 식염수 비율 물 20L 에 소금 180g 넣고 희석을 하여 소문 급수기를 달아주었습니다. 저녁에 벌통앞까지 내려 덮어 주었습니다. 급수기의 물이 얼어 터질까봐도 염려 되지만 필요한 물 밤 낮으로 가져 갈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봄벌 깨우기 1. 조상기벌꿀 2017. 2. 2. 23:02 봄벌 깨우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하늘에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씨지만 바람은 꽤 차갑습니다. 조금만 해 보았습니다. 7매로 월동난 벌을 우선 3매에 격리판을 넣고 화분떡을 얹었습니다. 며칠 있다 내검할때 벌들이 화분뗙있는 곳으로 다 들어갔으면 소비를 줄여 주려 합니다. 공간이 넓으면 육아 온도 보온하기 힘드니까 밀집시켜 따뜻하게 해 주려고 합니다. 다섯장으로 월동난 벌들은 두장옆에 격리판을 넣어 주고 화분떡 얹고 화분떡은 한쪽 옆면과 밑부분 3분의 1쯤 비닐을 잘라 주었습니다. 화분떡 얹고 사양수 봉지사양으로 300g 비닐개포덮고 천개포덮고 위의 사진에 보이는 긴보온개포를 덮어 옆의 빈공간을 채워주고 마지막 보온개포를 덮고 뚜껑에 환기창 월동들어갈때 막아준 상태 .. 양봉 교육. 조상기벌꿀 2017. 2. 1. 23:50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교육이 있어 다녀 왔습니다. 기술센터 건물에 들어서자 산좋고 물맑아 인심좋은 삼청의 고장-청도 라고 쓰여 있습니다. 동창천 맑은 물 운문댐 대구 시민의 식수원 공단이 없어 깨끗한 공기 양봉을 하기엔 더없이 좋은 청정 지역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술센터 소장님께서 인사 말씀을 하십니다. 손형미 선생님이 진행을 맡으시고 손형미 선생님은 감아카데미교육을 받을때 지도해 주신 고마운 분이십니다. 오랜만에 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박홍규 이사님이 오늘 강의를 하십니다. 봄벌을 깨우고 관리하는 중요한 과정을 이론과 경험으로 터득하신 중요한 사항들을 알려 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일일이 기록하고 봄벌을 키우면서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아카시.. 양봉장 외등. 조상기벌꿀 2017. 1. 18. 22:25 봉장에 외등설치를 하려고 기둥역할을 할 튼튼한것을 하나 묻었습니다. 땅을 파며 나온 돌들은 다시 차곡 차곡 넣고 흙을 덮었습니다. 보온 덮개가 덮여 있었던 땅은 얼지 않아서 그나마 조금 수월하게 땅이 파진것 같습니다. 굵은 파이프 안에 들어갈 조금 작은 파이프 또 조금 더 작은파이프를 겹겹이 넣어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전기선은 검정 테이프로 감아 흔들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필요할때만 꼽아서 쓰도록 선을 돌돌 감아 봉사안에 걸었습니다. 짜 잔 ~~~ 날이 어두워져서 잘 설치 되었나 불을 켜 보았습니다. 봉장이 환해졌습니다. 하나를 달았기에 봉장이 넓어 다 비추지는 못하고 저 먼곳은 LED작업등을 봉사 기둥에 붙여 불을 켜니 전체가 환해졌습니다. 외등을 지난봄 비.. 벌들이. 조상기벌꿀 2017. 1. 17. 22:15 영상 10도의 날씨라 벌들이 소문앞에 나와 있습니다. 날아 다니기도 하고 추운날 잘 지내고 있었다는 소식인양 반갑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ㅎㅎ 딱 벌들에게 해당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매서운 한파에도 벌통안에서 봉구가 되어 순환하며 살아 있다가 영상의 날씨에는 바깥 구경하러 나오고 그저께 많이 추운 날에는 한마리도 안나오고 이쁜새 한마리만 벌통위 보온덮개 위에 앉았다가 걸었다가 뛰어 다니기도 하고 벌통앞에서 무얼 주워 먹는지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 한참을 보았습니다. 벌은 추워도 새는 춥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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