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봉 경북지회 총회. 조상기벌꿀 2015. 12. 3. 21:31 경북 농업 기술센타 에서 양봉협회 경북지회 총회를 하는 날입니다. 산수유나무 열매가 탐스러워서 '거기 서세요' 한컷 ㅎㅎ 회의실 입구에 화환이 줄을 섰습니다. 1년을 열심히 일했다고 축하해 주는 선물입니다. 눈이 호사를 했습니다. 예천곤충연구소 김인석 연구원님이 장원 벌 연구 과정을 설명하십니다. 많이 참석하신 회원님들이 우수한 여왕벌이 탄생하게 된 연구 과정을 귀 기울여 듣고 계십니다. 꿀벌을 잘 키우려는 목적은 채밀을 많이 하고 생산성을 높이려는 것인데 개체당 꿀 수집량이 월등히 많다니 당연히 장원벌을 사용하고 싶어지네요. 꿀벌이 월동에 들어가면 다음해 입춘에 깨워서 봄벌을 키우기 시작하는데 무사히 월동을 잘 난다면 무척 안심이 될것 같습니다. 13년을 연.. 꿀벌 월동준비. 조상기벌꿀 2015. 11. 30. 23:52 꿀벌들의 월동준비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5번줄을 정리하고 오늘은 4번줄을 정리 하였습니다 벽면에 하이폴을 대 주고 식량이 조금 적은통은 많이 들어 있는 소비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지난번 내검할때 격리판 뒤에 넣어 두었던 식량소비는 식량을 안으로 많이 가져 갔기에 빼내고 소비 위의 밀납은 개포 밑에 다니는 통로가 되라고 긁지 않고 그냥 두었습니다. 군사를 많이 붙여야 월동을 잘 나니까 5장으로 축소를 하고 벌이 너무 많은통은 6장으로 축소를 하였습니다. 군사가 작은 한통은 작은 통끼리 합봉을 해주고 행동이 조금 둔해진 벌들을 다칠까봐 조심 조심 살살 쓸며 죽지 말고 살아서 내년봄에 다시보자 어서 집으로 들어가 어서 집으로 들어가 아가 돌보듯이 조심스레.. 딸기 하우스 수정벌. 조상기벌꿀 2015. 11. 17. 00:38 오늘 아침 8시쯤 딸기 하우스 수정벌 넣어 드렸습니다. 딸기꽃이 많이 피었네요. 벌통을 내려 놓고 소문을 열어 주니 한꺼번에 확 나옵니다. 차를 타고 가며 흔들리고 내려서 안고 갔더니 무슨일인가 하고 ㅎㅎ 3일전 수정벌 넣어 드린 딸기밭 딸기 모종이 튼실하고 고르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하얀 딸기꽃 저 꽃을 꿀벌들이 수정하면 예쁘고 맛있는 딸기가 되지요. 수정되고 45~50일이 되면 수확을 할 수 있다고 하시는군요. 잎에 윤기가 반지르르 다른 분들은 농한기라는 동절기 딸기 하우스 하시는분들은 농한기가 아닙니다. 날마다 온도 체크 딸기 관리 잡초 제거 할일이 참 많을것 같습니다. 딸기 농사 대풍을 기원드립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벌 관리 마무리. 조상기벌꿀 2015. 11. 10. 22:04 3일 동안 비오고 아침에는 구름이 잔뜩 끼어 있더니 낮이 되니 온도가 올라 가기에 오늘은 벌 관리 헛계상 내리고 축소 작업 끝내려고 부지런히 하고 있습니다. 축소한 식량소비는 저온창고에 보관 하였다가 내년봄 벌을 깨울때 식량소비로 사용하면 숙성이되어 벌들이 잘 먹고 잘자라기에 소중히 보관 하였습니다. 그 동안의 성적은 군사가 많은통도 있고 적은 통도 있고 전체를 보면 양호한 편입니다. 벌관리 성적이 많이 향상 되었나 봐요. 경력이 늘수록 벌 관리는 더 어렵다고 하는데 올해는 벌들이 평균이상이니까요. ㅎㅎ 오늘로 벌 관리 마무리 하였습니다. 벌 관리. 조상기벌꿀 2015. 11. 6. 09:13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벌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 보았더니 화분떡을 다먹고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행동도 조금 둔해졌고 살살 기어 다닙니다. 식량소비가 많은 통은 소비를 줄여주고 격리판을 안쪽으로 넣어 주고 식량이 조금 적게 들어 있는 소비는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교체를 하고 헛계상을 내리고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 정리를 하고나면 그대로 두었다가 12월초에 월동준비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추석 선물용 꿀. 조상기벌꿀 2015. 9. 24. 23:46 추석명절이라 선물용꿀 주문이 매일 들어옵니다. 예쁘게 선물용포장을 하였습니다. 골고루 아카시아꿀 잡화꿀 밤꽃꿀도 주문 하시고 꿀병은 유리병이라 안전한 배송을 위하여 스티로품 박스에 넣어 보내드립니다. 목이 많이 편찮으신분이 꼭 천연벌꿀로 담금을 하여 드셔야 되는 약이 있어서 저희벌꿀을 구입하여 드시고 나으셨다며 꾸준히 드시겠다고 또 사가지고 가셨습니다. 그런 말씀을 들으면 좋은 먹거리 자연이 준 그대로 최상의 품질로 채밀한 조상기벌꿀이 고객님에게 신뢰를 받고 있구나 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조상기벌꿀을 애용하시는 회원님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시고 건강 하십시요. 신뢰의 에너지로 고객님에게 한발 더 닥아가는 조상기벌꿀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화분떡 받침대. 조상기벌꿀 2015. 8. 31. 23:34 벌집 모양의 화분떡 받침대 화분떡을 받침대에 얹어 소비 위에 올려 주니 벌들이 화분떡 가져가기가 훨씬 수월해 더 많이 가져 가는것 같아 오늘 필요한 숫자만큼 구입하였습니다. 그동안 먼저 구입한것이 있어 받침대 있는 만큼 사용하고 모자라면 화분떡 싼 양쪽 비닐을 잘라 줘서 가져 가게도 하고 화분떡 비닐을 모두 벗기고 소비 위에 바로 얹고 비닐을 화분떡이 마르지 말라고 위에만 덮어 주기고 하였는데 화분떡을 소비위에 바로 얹어 주면 내검할때 남은만큼 들어 내고 봐야 되기에 불편하였습니다. 얼마전 벌이 쉽게 가져 갈 수 있으면 더 빨리 가져 가지 않을까 하고 받침대에 얹어 준통 비닐을 잘라 넣어 준통 비교 관찰 하여 보았더니 양쪽 비닐을 잘라 준 통 보다는 받침대 위.. 쑥 , 훈연기 재료 조상기벌꿀 2015. 8. 28. 22:32 벌을 내검할때 훈연을 해야 되기에 훈연기 재료용 쑥을 잘라 왔습니다. 지금이 딱 적기인것 같습니다. 어리지도 않고 너무 늦지도 않고 어리면 줄기가 없고 잎만 있어 너무 빨리 타니까 불편하고 너무 늦게 자르면 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불붙이기 불편하고 꽃망울이 조르르 생겼습니다. 말려 놓으면 아주 좋은 훈연재료가 될것 같습니다. 작두로 알맞게 잘랐습니다. 훈연기 안에 넣을때 가장 적당한 크기로 쑥향이 참 좋습니다. 지난해는 쑥을 하지 않고 조금 있는 것으로 불을 지피고 난뒤 부스러기 밀랍을 섞어 사용하다가 다 쓰고 나서 송원리 봉장 길 건너 산에 소나무를 베어 놓은 것이 있어 솔잎을 가져와 사용해 보았더니 생각 의외로 솔잎이 타는 냄새는 상쾌하지 못.. 말벌 , 대추벌. 조상기벌꿀 2015. 8. 27. 20:34 송원리 봉장에는 너무 많은 말벌 대추벌들이 오기에 얼마 전 모두 신지리 봉장으로 철수 하였는데 그동안 신지리 봉장에는 말벌이 오지 않더니 며칠전 부터 대추벌이 한마리씩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다섯마리를 잡았습니다. 2마리는 잡아서 바로 털어 버리고 3마리는 잡아서 한곳에 놓았습니다. 아침부터 우리벌들을 잡아 갔으니 여러마리 잡혀 갔겠지요. 내일은 일찍 말벌잡기를 해야겠습니다. 끈끈이에도 앉지 않고 바로 잡아 가기에 포획망으로만 잡을 수 있는 대추벌 중탱이입니다. 꿀벌들의 새로운 일상. 조상기벌꿀 2015. 8. 18. 21:58 유난히도 더웠던 2015년 여름 벌들이 너무 더워 산란력이 떨어질까봐 8월 2일 모두 헛계상을 올려 주었습니다. 공간이 넓으면 조금은 쾌적한 환경이 되지 않을까 하고 이제 입추 말복 다 지나고 나니 따가운 햇살이 조금은 누그러졌어요. 오늘은 아침에 김장, 배추 심을 밭 분수 호스로 물을 흠뻑 주고 오후에 관리기로 갈아서 고랑을 지으려고 하는데 저들 집 앞을 관리기 소리 시끄럽게 내며 밭갈이 한다고 주인도 몰라 보는 침 달린 녀석들이 한마리 와서 쏘고 나니 갑자기 여러마리 달려 들어서 항복하고 한참을 진정시키고 난뒤 다시 고랑을 지어 무 씨를 넣었습니다. 군사가 많이 늘어 났는지 벌통앞에는 경비를 하고 있는 벌들 선풍을 하는 벌들 부지런히 날아들며 무언가 작업을.. 송원리 봉장 철수. 조상기벌꿀 2015. 8. 2. 00:19 송원리 봉장 벌들을 모두 싣고 왔습니다. 어제 오전 송원리 벌을 신왕이 잘 되어 있나 내검을 하기 위해 가 보았더니 신왕이 되어 산란을 시작하여 로얄제리를 먹이고 있는 통도 있고 여왕이 보이지 않는 통도 있어 날짜 계산을 하면 지금쯤 신왕이 되어 산란을 하여야 정상인데 비상왕대가 없는걸 보니 조금 늦게 되는 왕인것 같기도 하고 며칠있다 다시 한번 내검을 해 보아야겠다 하고 의논을 하는데 대추벌이 날아 와서 우리벌을 잡아 가네요. 대추벌은 앉지도 않고 계속 날아 다니며 순간포착 우리벌들을 물고 날아 갑니다. 얼른 포획망을 집어 들고 날쌘 대추벌을 잡기 시작 하였습니다. 내검은 혼자 하세요. 하고 잡기 시작하였더니 한마리 한마리 15 마리쯤 잡고 나니 조금 뜸 해집.. 삼복 더위. 조상기벌꿀 2015. 7. 26. 23:30 삼복더위 중에서도 중복과 말복 사이가 제일 더운것 같습니다. 중복 지난 3일 후 온도계가 35도를 가리킵니다. 벌들은 얼마나 더울까 소문앞에 나와 뭉쳐 있지나 않을까 염려되어 가 보았더니 낮까지는 뭉치지 않더니 저녁때가 되니 많이 뭉쳐 있습니다. 벌통위에 손을 얹어 보았더니 비센벌통도 야생벌통도 뜨끈 뜨끈 너무 달아 있습니다. 안쓰러워 바라만 보고 있을뿐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습니다. 이때는 월하 봉사가 있으면 딱 좋으련만 ... 봄벌 키울때는 봉사가 없으니 온도상승이 잘 되어 더 좋았는데 이 무더운 삼복더위는 또 봉사가 아쉽고. 어찌 한다! 어찌 할꼬!!! 분봉상 만들기. 조상기벌꿀 2015. 7. 15. 22:59 며칠 전 지인에게 분양 받은 우수왕으로 왕대를 만들어 오늘 분봉상 27통을 완성하여 송원리 봉장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6일 이충 10일 1층 봉판 2층으로 올리고 격왕판 치고 1층에는 공소비를 군세에 따라 3장 또는 4장을 넣어서 4일 동안 알을 받고 14일 격왕판 위의 봉판 충판을 모두 들어 내어 일부 분봉상을 만들고 조금 약한 통에 지원도 해 주었습니다. 이제부터 헛 계상을 만들어 여름벌을 키우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산란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헛계상 관리가 참 좋았습니다. 만상으로 될때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신왕 만들기. 조상기벌꿀 2015. 7. 9. 18:16 2015년 마지막 신왕을 만들려고 왕완을 청소 시켰습니다. 벌통안에 넣어서 3시간 청소를 시키고 로얄제리를 발라 준비 하였습니다. 예천에 계신 지인에게 우수 여왕벌 한통을 분양 받아 왔습니다. 수밀력이 좋고 우수한 여왕벌 이라 이충을 하여 우리집 꿀벌들을 개량하려 합니다. 그동안 우리 봉장에서 군사가 많아도 숫벌을 키우지 않고 분봉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대군을 잘 거느리는 우수 여왕벌을 내검할때 3통을 선별하여 종봉자격이라 표시를 하여 두고 신왕을 만들때는 종봉자격통에서 충판을 빼서 이충을 하고 신왕을 만들었는데 더 좋은 여왕벌로 교체를 하고 싶어 전문가 지인에게 우수 여왕벌 한통을 분양받고 싶다며 지난해 부터 부탁을 하였더니 드디어 올해 분양받았습니다. 여왕벌.. 대추꽃. 조상기벌꿀 2015. 6. 2. 22:53 대추꽃이 피기 시작 하였습니다. 지난해도 6월 1일 부터 피기 시작 하더니 날씨가 날마다 고온이라 빨리 피기 시작 하는가 봅니다 6월 10일쯤 피기 시작하는것이 정상인줄 알고 있는데 많이 당겨 졌네요. 대추꽃이 피기 시작하였으니 우리 부지런한 꿀벌들은 또 할일이 많아졌습니다. 달콤하고 맛있는 대추꽃꿀 꿀중에서도 제일 맛있는 대추꽃꿀을 열심히 모아 오겠지요. 꿀장에 꿀이 가득차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맛있는 대추꽃 꿀을 채밀하기 위해서 . 꿀은 약이다. 조상기벌꿀 2015. 5. 22. 08:40 손님이 오시면 항상 꿀커피를 대접하는데 만물상에서 꿀을 방송한다기에 시선고정하고 보다가 꿀을 약으로 먹는 방법 2 에 '커피에 설탕 대신 꿀을 타서 마신다' 라고 나오기에 깜짝 놀라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양봉을 하는 우리집에 오시는 손님에게 대접하느라 꿀커피를 드리는데 이렇게 방송에 나오니 꿀커피의 좋은 점이 더 부각 되었습니다. 커피에 꿀을 타서 대접하면 맛있다고 하시는 손님들을 위해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꿀커피를 많이 많이 대접해 드려야겠습니다. 아카시아 꽃 유밀기. 조상기벌꿀 2015. 5. 15. 23:52 아카시아꽃 유밀기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 봉장. 생화분 채취 끝. 조상기벌꿀 2015. 5. 5. 23:04 4월 22일 부터 화분채취를 시작하여 오늘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아카시아꽃이 제법 많이 피었기에 채밀 준비로 들어 갑니다. 양봉인 들은 아카시아꽃을 보고 하얀색이 조금 보이면 보리쌀 조금 더 보이면 튀밥이라고 하지요. 보리쌀과 튀밥 수준의 꽃이 대부분입니다. 차근차근 준비하여 아카시아꿀 다수확을 기대해 봅니다. 이제부터는 진인사대천명입니다. 생화분 예약건 발송 시작 조상기벌꿀 2015. 4. 29. 07:48 22일부터 시작한 생화분 채취 그동안 날이 맑아 많이 들어왔습니다. 아카시아꿀이 들어오기 직전까지 채취할 예정입니다. 부지런한 꿀벌들이 수많은 꽃송이를 찾아다니며 모아온 영양 만점 생화분 오늘 부터 예약주문건 보내 드리고 당일 주문건 발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생화분 채취. 조상기벌꿀 2015. 4. 23. 00:24 22일 처음 화분 채취기를 달았습니다. 그동안 연습만 시키다가 도토리 화분이 들어 오는것 같아 수집통을 달았습니다. 아침 6시 50분 일어 나자 마자 봉장에 갔더니 이슬이 촉촉히 내려 앉아 벌들은 조용한 상태였습니다. 그동안 연습용으로 설치했던 채분기는 모두 거두고 새것으로 교체하여 걸었습니다. 아침해가 비추고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벌들의 움직임이 시작되엇습니다. 이슬방울이 조금씩 조금씩 증발을 하였습니다. 지난해 채취하고 일년만에 또 다시 생화분을 채취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얼마나 가져올까 기대하고 보았더니 첫날인데도 제법 가지고 오는것 같았습니다. 여러날 연습시킨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문앞에 모여 웅성거리며 들어 가지 않으려고 무사 통과 출입구를 찾는.. 분봉상 만들기. 조상기벌꿀 2015. 4. 23. 00:13 송원리 봉장에 분봉상을 만들어 가져다 놓았습니다. 신왕이 태어나면 송원리에서 가을까지 키워 농장으로 데리고 오려고 합니다. 늦은 저녁 밑에 놓을 각목을 가지고 가서 가지런히 놓았더니 한결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청정 지역 청도 그 중에서도 더욱 청정한곳 송원리 봉장 맑고 깨끗한 곳을 좋아 하는 꿀벌들이 활동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신왕 만들기. 조상기벌꿀 2015. 4. 12. 23:57 신왕을 만들려고 이충을 하였습니다. 어제 왕완을 꽂아 벌통에 넣어 청소를 시켰더니 아주 깨끗하게 청소를 하였네요. 5일령 충판을 뽑아 청소 시킨 왕완에 이충을 하였습니다. 4월에 신왕을 만들면 제일 잘 만들어 지고 교미상이 정상군으로 제일 잘 불어 나고 많이 불어난 통은 다음 또 반으로 나누어 분봉상을 만들어 키우면 가을에는 원하는 만큼의 대식구가 됩니다.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채분기 훈련. 조상기벌꿀 2015. 4. 12. 23:47 앞산에 산벚꽃이 울긋 불긋 피기 시작하고 도토리 꽃대가 조금 생긴것이 보이기에 소문 급수기를 거두고 채분기를 달아 훈련을 시키려고 모두 걸었습니다. 도토리가 피고 채분기를 걸면 채분기를 통과 하지 않고 집으로 들어 갈 수 없나 며칠을 앞에 붙어 엄청 혼란스러운데 지난번 꿀벌사랑 동호회 전국 정모에 가서 어떻게 하면 화분을 다량 채취할 수 있나 회원님에게 문의를 하였더니 화분 채취기를 미리 걸어 여러날 훈련을 시켜야 도토리가 피면 첫날 부터 많이 가지고 들어 온다고 하시더군요. 필요하신분이 많으셔서 부지런한 꿀벌들이 올해는 특별히 좀 많이 가지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일을 시키는 사람과 일을 해야 되는 꿀벌과의 지능대결입니다. 계상 조상기벌꿀 2015. 4. 9. 21:22 잘 자란 벌들은 이렇게 많이 불어 났습니다. 봉판은 얼마나 잘 만들어 놓았을까 내검을 해 보았더니 아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최우수 점수를 주어야 겠지요. ㅎㅎ 어제도 계상을 3통 올리고 오늘도 자격군은 계상을 올렸습니다. 어제 오늘 올린 계상군은 15일 후 3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잘 자란 3상은 계상 2군 역할을 합니다. 날씨가 좋아 하루종일 벌 관리 하고 나니 해가 서산에 기울었습니다. 소문 급수기를 다시 달았습니다. 어제 그제 날이 추워 며칠만 더 관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오늘은 또. 조상기벌꿀 2015. 4. 8. 00:05 월동초, 유채, 봄나물로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 꽃이 피어서 더 이상 먹지 못하겠다 하였더니 오늘은 꿀벌들의 합창이 요란하여 살며시 가 보았습니다. 꽃만 보면 즐거운 꿀벌들이 유채꽃에 놀러 왔습니다. 노오란 꽃송이를 안고 너무 반가워 하고 있어요. 예쁜꽃 송이 송이 유채꽃에는 꿀도 많이 나는데 유채꿀은 결정이 잘 된다고 합니다. 구름이 끼었어도 오전에는 유채꽃에 놀러도 가고 핑핑 잘도 날아 다니더니 오후가 되니 쌀쌀한 날씨에 그만 낙봉이 되었습니다. 소문앞 풀밭에 앉아 어리둥절 정신을 차리지 못하네요. 얼른 집으로 들어가라 재촉을 하여도 날개를 바르르 떨기만 합니다. 봉침용 벌통을 가지고 가서 주워 담기 시작하였습니다. 풀밭에 앉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벌들이 너..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