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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떡. 조상기벌꿀 2017. 1. 12. 23:54 경남 창녕군 대합면 평지리 935-1 번지 양봉조합 영남사업소 가는 중입니다. 사업소에 도착하니 소장님과 어여쁜 처제님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10일 강북컨벤션에서 화분떡에 대하여 상담하고 오늘은 방문 입니다. 창고안으로 들어 가보니 양봉자재가 엄청 많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드럼통도 많이 와 있고 소초광도 많이 있고 분봉상 벌통도 많이 가벼운 스기목 벌통도 많이 있고 화분떡을 구매 하였습니다. 어떠한 일을 결정할때 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결심을 하고 나면 실행하는데는 참 빠른 성격입니다. 2일만에 영업소를 방문 하였지요. ㅎㅎ 한개 1.25kg 1박스 20개 25kg 15박스를 구매 하였습니다 화분떡의 원료영양성분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
양봉 농협 조합원 간담회. 조상기벌꿀 2017. 1. 10. 23:53 칠곡 강북컨벤션에서 양봉조합조합원간담회가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양봉조합 조합장님께서 인사 말씀과 경영방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셨습니다. 밀원수 식재의 필요성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데 꿀이 많이 생산되는 아카시아나무를 재배 실험중이라고 하셔서 실험이 끝나고 공급을 하시면 아카시아나무를 좀 심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매실나무를 베어내고 왕매실을 심기는 하였는데 매실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는것 같아 대체작물을 눈여겨 보는 중인데 양봉을 하는사람에게 꼭 필요한 밀원수가 아카시아나무 그것도 꿀이 많이 나는 나무라고 하니 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봄벌을 키울때 화분떡을 주어야 되는데 양봉조합에서 만드는 화분떡이 영양면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것 같았습니다..
수정벌 관리. 조상기벌꿀 2016. 12. 18. 22:34 딸기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수정벌들이 얼마나 일을 잘하고 있나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화분떡을 3분의 1쯤 먹고 봉판을 제법 만들어 놓았습니다. 몇통을 내검해보고 다음통은 화분떡을 얼마나 먹었나만 확인 하였습니다. 여왕을 일부러 찾지 않아도 화분떡을 먹는것만 보면 여왕을 보는둣 봉판을 보는듯 짐작이 갑니다. 딸기가 주렁주렁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수정벌 들어갈때부터 모종이 튼실하여 대풍예감이 들었는데 예감 적중했습니다. 포기마다 딸기가 너무 탐스럽게 달려 있습니다. 밤에는 추워서 전구로 따뜻하게 해 주는곳도 있고 알콜로 불을 켜주는 하우스도 있고 까스불을 피워주는곳도 있었습니다. 날마다 수고가 참 많으실것 같습니다. 대풍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월동 포장. 조상기벌꿀 2016. 12. 11. 23:41 비센벌통이 나무 벌통보다 덜 추울것 같아 지금까지 이렇게 두었다가 요즈음은 아침온도가 날마다 영하로 내려가기에 오늘은 마지막 월동포장을 하였습니다. 보온덮개 두겹을 덮어 주고 바람에 날아가지 못하게 보온덮개걸이를 걸어 주었습니다. 이대로 내년 2월초까지 가만히 두었다가 입춘 무렵 날씨가 온화해지면 긴겨울 잠에서 깨우려고 합니다. 건강하게 월동 잘 나기 바라며 눈이 와도 비가 와도 걱정이 없는 봉사가 있어 참 좋다는 생각에 2016년에 제일 잘한일이 봉사를 지은것이라 여겨졌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기분좋은 벌들의 안식처입니다.
꿀벌 월동준비. 조상기벌꿀 2016. 11. 28. 22:25 밤 기온이 날마다 영하로 내려가서 오늘은 꿀벌 월동준비로 보온판을 소비옆에 붙여 칸을 줄여 주고 보온개포를 개포위에 얹어 주었습니다. 날이 조금 더 추워지면 가지런히 줄을 맞추어 놓고 보온덮개를 덮어 주어야겠습니다. 저희들집을 건드린다고 어떤통은 한꺼번에 나왔다가 추우니까 소문앞에 우~~~ 모여 있습니다. 빨리 들어가라 추워!! 어서 어서 ~~
딸기 하우스 수정벌. 조상기벌꿀 2016. 11. 11. 22:26 딸기 하우스 수정벌 들어갔습니다. 화분떡을 하나씩 얹고 개포위에 보온개포를 덮어 주었습니다. 낮온도는 따뜻해도 입동이 지났으니 하우스 안이지만 점점 추워지고 육아온도 맞추느라 수고 하겠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딸기꽃이 피기 시작 하였습니다. 하얀딸기꽃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모종이 아주 튼실하여 대풍예감이 들었습니다. 벌통을 가져다 놓고 소문을 열어 주었더니 금방 날아 나옵니다. 딸기꽃을 보았으니 열심히 일할 놀이터가 생겼네요. 일 잘하는 이쁜이들. 여러해 딸기 하우스를 하신분께는 설명만 해 드리고 올해 처음 하시는분께는 관리를 해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처음 하시면 모든것이 서투르니 관리하는것을 보시고 배우시라고 배려를 하였습니다. 겨울 농한기..
봉사 입주 2. 조상기벌꿀 2016. 10. 26. 21:10 새로지은 봉사에 벌을 들여 놓으려고 땅 고르기를 하였습니다. 높은곳의 흙을 파서 낮은곳에 넣어 주고 돌을 걷어내고 봉사 안이니까 수평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각파이프를 놓고 나무 파렛트를 놓았습니다. 앞에 있는 벌을 안으로 들일거에요. 낮에 벌을 앞으로 옮기고 나무 파렛트를 빼서 봉사 안으로 옮겼더니 갑자기 무슨 일인가 하고 쏟아져 나와서 경비병끼리 싸움을 하는 벌들도 있기에 파렛트만 낮에 옮기고 벌들은 저녁때 옮겼습니다. 두번째 봉사도 고르기를 하고 각파이프 6m 짜리 8개를 깔고 나무 파렛트를 놓고 벌을 옮겼습니다. 다 옮기고 나니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인증샷입니다. 이제 비가 와도 비를 맞지않고 눈이 와도 괜찮습니다. 벌들도 편하고 일하기도 훨씬 수월하..
봉사 짓기 끝. 조상기벌꿀 2016. 10. 18. 23:17 봉사 짓기를 끝냈습니다. 어떻게 지으면 잘 지을까 어떻게 하면 후회하지 않을까 견학도 많이 하고 조언도 많이 듣고 많은 요건들을 하나하나 정리 하다보니 드디어 만들어진 결실, 내 스타일의 봉사 봉사짓기가 끝났습니다. 지인의 말씀 꿀벌 호텔을 지었다고 하십니다. 호텔급이면 참 좋겠습니다. 4동 짓는데 자재비를 계산 해 보니 300 이 들었습니다. 직접 지어서 자재비 만으로 완성이 되었으니 가장 저렴하게 지은셈이지요. 이제 벌통도 비를 맞지 않고 사람도 일하면서 시원하고 봉사를 짓다 손가락도 고장나고 손가락은 나았으나 8월이 너무 너무 더워 일하면 죽을것 같아 미뤄두고 시원해질때를 기다렸다가 9월에 다시 시작 하였는데 벌써 10월 18일 이제야 끝이 나고 나니 ..
봉사 짓기 4. 조상기벌꿀 2016. 10. 14. 23:39 봉사에 검정비닐과 차광망을 덮었습니다. 끝부분은 G/L 패드를 박고 사철로 고정을 시켰습니다. 태풍급 바람이 불어도 날아 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 시켰습니다. 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42개 파이프에 패드를 얹어 못을 다 박으니 양쪽 84개 비닐 임시 고정 클립 박고 이리 맞추고 저리 맞추고 한동 완성 하는데 하루가 다 갔습니다 같은 일을 여러번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 더 빨리 할것 같습니다. 달인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무한반복이 달인을 만들잖아요.
봉사 짓기 3. 조상기벌꿀 2016. 10. 6. 03:26 태풍 최근 위치 및 예상 경로도 제18호 차바 (CHABA) 일본 센다이 서쪽 약 380 km 부근 해상 기준일시2016년 10월 05일 21시진행방향동북동 (ENE)진행속도91.0 km/h중심기압985 hPa중심부근 최대풍속 ?27.0 m/s 예상경로 10월 06일 03시 일본 센다이 북동쪽 약 250 km 부근 해상 태풍 차바가 몰고온 비가 세찬 바람과 함께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무섭다는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동해로 지나가는 태풍이라 동풍이 부니 벌통을 덮을때 뒤에서 바람이 불어 오는것은 위력이 작다고 쉽게 생각 하였는데 그 위력 태풍이라 가히 위풍당당 입니다. 순식간에 봉장이 논처럼 물이 고입니다. TV를 켜놓고 뉴스를 봅니다. 태풍..
빗방울이 후두둑. 조상기벌꿀 2016. 9. 27. 19:56 가을비가 너무 자주와서 벌들이 집안으로 다 들어 가지 않고 비를 많이 맞아 수명이 짧아 질까봐 신경이 쓰여 자꾸만 봉장을 둘러 봅니다. 하늘은 잔뜩 흐리고 빗방울은 떨어지고 아가들아 빨리 집으로 들어 가거라 비 맞지 말고 빨리 빨리 빨리~~~~~~!!!!!.
봉사 짓기 2. 조상기벌꿀 2016. 9. 24. 06:13 6m 아시바파이프를 2m50 길이로 자르고 있습니다. 땅속에 묻히는 길이 충분히 주고 기둥을 세웠을때 처마에 이마를 부딪치지 않으려면 이정도 길이가 알맞을것 같아서요. 지붕은 25mm 파이프를 3m 30cm로 잘라 50cm 처마를 주고 3m 30cm를 잘라서 3m 로 휘어야 비가 많이 올때 지붕이 처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붕 재료는 검정비닐과 차광망으로 할거에요. 자르고 남은 파이프를 연결하여 봉사 가운데 지지대로 사용하려고 이음을 하고 있습니다. 일직선으로 잘 연결해야되는데 연결할때 어느것을 놓고 기준점을 잡나 여기저기 살펴 보는데 나무 파렛트 하나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그래 저거야 저걸 깔고 못을 박으면 참 수월하겠구나 남편이 다른일을 보고 있는 사이 ..
봉사 짓기 1. 조상기벌꿀 2016. 9. 20. 23:50 오늘부터 봉사를 다시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연거푸 내린비로 흙이 축축해서 관리기로 갈고 골을 만드는데 그나마 도움이 좀 되었습니다 . 돌이 얼마나 많이 나오던지 관리기가 앞으로 나가는데 가지못하게 막아서 제자리에서 덜덜덜덜 수로에 공사를 할때 흙을 파서 우리밭으로 올린것이 돌이 너무 많아 그런것 같습니다. 수고한 보람이 우리벌들 월동준비에 도움이 될것을 생각하며 열심히 또 열심히.
선물용 벌꿀. 조상기벌꿀 2016. 9. 1. 23:57 추석명절이 다가오니 선물용벌꿀 주문이 날마다 들어 옵니다. 아카시아벌꿀은 다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고 밤꽃꿀은 위장에 좋은 꿀이라 선택하셨다는 분이십니다. 예쁘게 선물용 포장을 해서 보내 드렸습니다. 지인에게 추석선물로 드린답니다. 조상기벌꿀을 드셔 보시고 재주문 하시는 분들의 호평이 너무 고마운 요즈음입니다. 벌꿀 하나 하나 마다 봄벌을 깨워 열심히 키운 우리 이쁜 꿀벌들의 부지런함과 수고가 담겨 있어 더 없이 귀하고 자랑 스럽습니다. 지인 분들에게 보내 달라며 주소를 주~욱 적어 주신 분 한분 한분 마다 보내시는분의 정성을 담아 예쁘게 포장 하여 한진택배로 발송 하였습니다. 날마다 선물용포장을 하다 보면 역시 우리민족의 예의 범절은 존경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
8월 봉장. 조상기벌꿀 2016. 8. 15. 07:01 유난히도 뜨거운 이번여름 벌들도 얼마나 더울까 뜨거운 여름 잘 나기 바라며 하루에도 몇번씩 봉장을 둘러 봅니다 어떤꽃에서 가져 오는지 화분을 양쪽다리에 달고 바쁘게 들어 가더니 저녁때가 되니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육아 활동이 조금 나아졌나? 지금이 8월 14일 군사가 많은통은 봉판이 제법 만들어지기도 하였겠지요. 너무 더워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생화분 가루 . 조상기벌꿀 2016. 7. 16. 23:03 생화분 채취를 하면 동글동글한 경단도 있고 부스러진 가루도 있고 이물질도 있어 가루는 채로 치고 이물질은 핀셋으로 가려내고 완벽하게 정리를 하고 나면 주문 하신 회원님에게 배송을 하게 되는데 채로 친 가루를 처음에는 생각없이 몇번 버리다가 매실나무밑에 쏟아 놓은 화분가루를 꿀벌들이 가지고 가기에 마지막에는 버리지 않고 무밀기에 주어야겠다 생각하고 냉동창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오늘 아침 햇살 따가운 양지를 피해 냉동창고 그늘에 펼쳐 주었습니다. 한참있다 가 보았더니 말 그대로 벌떼 같이 모여 화분을 뭉쳐 다리에 달고 있습니다. 장마철 무밀기라 꿀도 화분도 들어 올것이 없는 무밀기 화분가루를 보니 그렇게 반가운가 봅니다. 저렇게도 좋아라 서로 가져가려 경쟁을 하니..
봉사 입주. 조상기벌꿀 2016. 7. 12. 23:46 봉사 기초공사를 하고 기둥을 세운뒤 지붕은 하지 않은채 입주를 하였습니다. 비를 맞히면 기초공사를 할때 갈아 놓은 땅이 다져 진다며 지붕은 나중에 하자 그럽니다. 지붕은 하지 않고 그냥 입주를 하여도 봉장이 깨끗해졌습니다. 우선 두동을 지었고 두동을 더 지어야 되는데 일을 많이 하였다고 손가락이 고장 났습니다. 좀 쉬웠다가 9월에 다시 지었으면 좋겠는데 어찌 하려는지 마음만 읽고 있습니다.
분봉상. 조상기벌꿀 2016. 7. 8. 23:21 어제 분봉상을 만들어 송원리 봉장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계속 내리더니 풀들이 엄청 많이 자라 있습니다. 4월말에 신왕을 만들때는 봉판2장에 왕대를 붙였는데 지금은 7월이라 봉판 3장에 왕대를 붙였습니다. 군사가 작게 분봉상을 만들면 가을벌 키우기 끝날때 약군이라 합봉할 일이 생길수 있으니까요. 9일 왕이 태어나면 신왕 확인이 되는 15일 후 집으로 옮겨 오려 합니다. 송원리 에는 벌써 흑등 말벌이 나타나네요.
이충. 조상기벌꿀 2016. 6. 28. 23:23 2016년 마지막 신왕 만들기를 하려고 충판을 빼왔습니다. 우리 봉장에서 제일 우수한 벌 한통을 종봉자격이라 표시를 해 두고 두번 충판을 뽑아 이충을 하고 오늘 세번째 마지막 이충을 하려고 소비를 살펴보니 충판은 없고 봉판만 있는것이 조금 이상하여 여왕을 찾아 보니 언제 만들었는지 신왕이 한마리 있고 지난번 그 왕은 없어져 버렸네요. 아이구 아까워라 알도 잘 낳고 왕대도 달지 않고 꿀도 잘 가져 오고 정말 정말 모범 통이 었는데 그렇게 우수한 왕을 왜 교체를 하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찌하랴 저들이 바꾸어 버린것을 아까워서 아까워서 소리를 열번도 더 하고 하는 수 없이 그 후손 지난번 만든 신왕이 만든 충판을 하나 가져와서 5일령을 찾아 이충..
봉사 짓기 0. 조상기벌꿀 2016. 6. 23. 21:42 한동 먼저 한번 지어보자하고 시작한 봉사 짓기 입니다. 블록중에 제일 큰것을 사와서 관리기로 갈고 골을 타서 블록을 묻고 가운데 구명에 파이프를 꽂고 고정을 시킨뒤 시멘트를 버무려 채웠습니다. 단단하게 굳어지고 나면 다음일을 또 진행할거에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멘트몰탈을 샀습니다. 모래따로 시멘트 따로 사면 비율을 맞춰가며 배합하기도 힘들것 같아 조금이라도 편리한 몰탈을 사왔습니다. 뼈대만 세웠는데도 봉사 그림이 그려집니다. 다 짓고 나면 올여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을것 같아 참 좋습니다.
봉사 자재. 조상기벌꿀 2016. 6. 16. 23:20 봉사 지을 자재를 구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인에 가서 18인치 블럭 88장을 사 왔습니다. 4동을 지을 기초공사용 블럭 입니다. 봉사 지을 곳을 측량하고 블럭을 놓기 위하여 관리기로 갈아 골을 만들었습니다. 골을 조금 깊이 갈아 18인치 블럭이 묻히도록 하고 블럭 가운데 구멍에 48*2.1 파이프를 세우고 시멘트로 고정을 시키려고 합니다. 아연도금 파이프 20개를 사왔습니다. 봉사 한동을 먼저 지어보고 3동을 더 지으려고 합니다. 파이프를 필요한 길이로 잘라야 되기에 고속 절단기도 하나 샀습니다. 갑자기 일의 진전이 빨라질것 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라 마음은 벌써 저만치 앞서 가고 있습니다. ㅎㅎ
봉사 견학. 조상기벌꿀 2016. 6. 14. 23:46 유천 봉사 청도 각남봉사 봉사를 지을까 하고 계획은 오래전부터 세워 놓고 있었으나 너무 바빠서 엄두를 못내다가 이제야 한숨 돌릴 시간이 있어 연락 드리고 견학 하였습니다. 봉사 폭 과 기둥의 모양과 기둥을 잡고 있는 주춧돌 궁금 한 것들을 일일이 문의해 보고 다시 짓는다면 보완 하고 싶은것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바닥에 놓을 수 있는 자제도 알려 주셨습니다. 두 곳을 견학 하고 나니 나만의 설계도가 나왔습니다. 머지 않아 일을 시작할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신 두분 너무 고맙습니다.
분봉상. 조상기벌꿀 2016. 6. 13. 07:16 송원리 봉장에서 봄에 분봉상을 만들어 키운 벌들이 군사가 많이 늘어 났기에 여왕을 또 만들어 재 분봉 하였습니다. 송원리에서 나눈 벌들은 신지리 봉장으로 와야 되기에 토요일 집으로 가져와서 왕대를 넣었습니다. 오늘 모두 태어날거에요. 장마가 오기전 분봉상을 만들어 놓으면 신왕의 확률이 높기에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장마가 오기전 얼른 만들어야 됩니다. 송원리 밤꽃꿀 채밀군들 밤꽃꿀 채밀이 끝나고 나면 봉판을 2층에 빼올리고 1층에는 알을 받고 5일령이 되면 2층에 빼올린 봉판을 모두 분봉하며 오늘 태어나는 여왕에게 봉판을 지원해 줄 예정입니다. 4월에 만드는 분봉상보다 지금 만드는 분봉상은 군사를 좀더 많이 배정을 해야 되기에 우선은 봉판 두장에 식량장 하..
봉개꿀. 조상기벌꿀 2016. 6. 3. 05:55 벌들이 꿀을 가지고 와서 수분을 날리고 숙성시켜놓은 봉개된 꿀장이 가지런히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꿀소비 사이사이 부지런한 꿀벌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3단을 들어내니 2층에 꿀벌들이 가득입니다. 유밀기의 벌들은 얼마나 부지런한지 새벽이면 꿀가지러 벌써 날아 나갑니다. 가득 따온 꿀을 소방에 넣고 수분은 날리고 숙성을 시키고 할일이 너무 너무 많지요. 군사도 유밀기에는 최고 수준의 대식구가 됩니다. 봄부터 열심히 키워 유밀기에 대군이 되도록 사이클을 맞추어 놓았습니다. 봉개된 꿀장에는 양질의 벌꿀이 숙성 중입니다. 자연이 준 귀한 먹거리 최상품의 봉개꿀이지요. 꿀소비 하나씩을 자동봉솔기에 넣고 탈봉을 시킵니다. 자동봉솔기가 개발되지 않았을때는 일일이 봉..
송원리 봉장. 조상기벌꿀 2016. 5. 27. 23:09 청도군 매전면 송원리 제2봉장이 있는 송원리입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송원리 표지석 우리 벌들이 마음껏 날아 다니며 꿀도 따고 화분도 가져 오고 프로폴리스도 엄청 가져오는 고마운 곳이라 송원리란 글자만 보아도 너무 정답고 푸근합니다. 감꽃이 노랗게 피고 감꿀을 가져 오더니 이제 결실을 한것 같습니다. 송원리는 반시 농사를 많이 짓습니다. 1층의 봉판을 2층으로 옮기며 혹시나 있을 왕대를 제거하기 위해 벌들을 살짝 털었는데 봉판이 너무 예뻐 자랑하고 싶어 담았습니다. 이런것을 봉판이 떡판이다 라고 한답니다. 1층의 봉판을 2층으로 올리고 나니 여왕이 알낳을 자리가 많아 좋아라 할것 같습니다. 아카시아꽃 채밀군을 편성하며 1층에 소비 4장 소초광 1장으로 배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