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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조상기벌꿀 2013. 9. 22. 01:36 호박꽃 한송이에 벌이 12 마리나 들어 가 있습니다. 달콤한 꿀이 나오고 화분이 나오고 꽃송이가 커니까 벌들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처음 올려 보았습니다. 그동안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리다가 카메라가 고장이 난것 같아서 추석에 집에 내려온 아들에게 스마트폰 사진 올리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무엇이든지 모르면 어렵고 알면 쉽지요. 어떻게 올리나 무척 궁금 하였는데 알고 보니 더 쉬우네요. 참 편리한 문명의 이기입니다.
환삼 덩굴 꽃가루 조상기벌꿀 2013. 9. 17. 00:08 환삼덩굴 꽃이 많이 피었더니 이제 끝물이 되는듯 합니다. 환삼덩굴 꽃이 피면 꽃가루가 4월 도토리 화분 만큼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환삼덩굴 꽃가루는 영양가가 적어 채취하여 사람이 먹지는 않습니다. 환삼덩굴 화분단. 많이 달고 들어와서 아가들 먹이로 사용을 하였는데 이제 조금 밖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노랗게 달고 들어 온 녀석이 부리나케 집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꿀벌들은 조상기벌꿀 2013. 9. 3. 22:12 꿀벌들은 40일 앞을 내다보고 준비 한다더니 여름내내 봉독생산을 하느라 무척 수고로웠는데도 지금은 봉판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고 대군이 될 여유가 보입니다. 벌통밖에 벌이 많이 나와 있으면 안에는 틀림없이 대군입니다. 군사가 많으니 잠시 쉬었다 들어가도 되겠지요. 염려 놓으라고 이렇게 잘 자라 주었나 봅니다. 전면 봉판으로 너무 잘 만들어 놓은 통에서는 조금 약한통에 지원해주려고 벌이 붙은 그대로 봉판을 옮겼습니다. 한장만 지원을 해 주어도 태어나면 많은양의 벌이 되니까요. 깨끗한 소비에 봉판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봄벌을 키울때 새소비를 많이 만들었던것이 참 잘한 일인것 같았습니다. 여름내 저온창고에 넣어 두니 소충벌레도 생기지 않아서 너무 좋았구요. 증소할때 ..
봉독 생산 조상기벌꿀 2013. 8. 15. 23:33 봉독 생산 막바지 너무 너무 더운 이번 여름 봉독생산을 하느라 벌들의 수고가 어느때 보다 많았고, 땀이 비오듯 흐르는 고온에 벌들이 상할까봐 가슴 졸이며 진행 하였습니다. 이제 2~3번 만 더 하면 목표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월동벌 기르는 시기가 돌아 왔기에 서둘러 마무리 하고 내검 벌 고르기. 화분떡 채워주기 왕이 잘 있는지 확인하고 왕이 망실 되었으면 왕 넣어주기. 바쁜 가운데서도 보람을 느꼈고 올해 미숙한 점은 잘 정리 하여 내년에 보완하여 실천 하려고 합니다. "하면 돼"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있는 귀한 말씀입니다. "하면 돼."
봉독 생산농가 기술향상 교육. 조상기벌꿀 2013. 7. 11. 01:01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봉독생산농가 기술 향상 교육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팀장님이 강의를 하십니다. 봉독의 축산 적용사례를 말씀 하시며 봉독 항생제는 치료약제 대용으로 쓸 수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실 한상미 박사님이 강의를 하십니다. 봉독을 연구 하셔서 박식한 지식으로 봉독 기술 강의가 있을때면 언제나 열심히 설명을 해 주십니다. 그 쓰임이 무궁무진한 천연항생제 봉독입니다. 봉독 생산을 본격적으로 해 보려 합니다. 꿀벌이 경제적으로 중요한 세번째 가축으로 인정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제일 중요한 가축 1번은 소, 2번은 돼지, 3번이 꿀벌입니다. 벌들이 화분매개 역할로 농작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것은 어마어마 ..
우리집 대식구 조상기벌꿀 2013. 6. 29. 15:17 벌들의 일과가 참 바쁜 대추꽃꿀 유밀기입니다. 대추꽃이 한창 피고 있는 경북 청도 우리집 대식구들은 오늘도 대추밭으로 쉬임없이 날아갑니다. 장마가 건장마라서 대추꽃에 꿀가지러 가기에는 참 좋은 날씨입니다.
[스크랩] 프로폴리스는 전립선암, 유방암, 결장암 , 신경암 등에 항암작용이 탁월하다. 조상기벌꿀 2013. 5. 28. 06:37 * 프로폴리스에 존재하는 저 분자 (288~390Dalton)플라보노이드는 유방암, 전립선암, 결장암, 신경암(신경모세포종) 등의 암에 대하여 항암작용이 탁월하다. 프로폴리스에서 분리된 플라보노이드는 인간 암세포들에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Flavonoids isolated from Caribbean propolis show cytotoxic in human cancer cell lines) ** 연구 배경(Background) *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다양한 식물에 존재하는 폴리페놀 화합물 (polyphenolic compounds)에 여러 종류의 반응기(heterogeneous group)가 붙어 있다. * 플라보노이드 화학구조는 2-pheny..
분봉 조상기벌꿀 2013. 5. 27. 23:46 아침나절에 취나물을 자르고 있는데 갑자기 쏴아 하며 벌들이 몰려 나오네요. 얼른 부직포를 펼쳐서 벌들의 나들문을 덮어 버렸습니다. 나오지 말고 멈추기를 바라며...... 못 나오고 멈추기에 더 이상 안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나온 녀석들만 은행나무에 무리지어 붙었습니다. 30분 쯤 지나서 날은 더운데 질식할까봐 부직포를 벗겨 주었어요. 한참을 지켜 보다 아무 기척이 없기에 방으로 들어 왔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나가보니 그동안에 다시 나와 매실나무에 붙었습니다. 어이구 저 말썽쟁이들 유밀기에 무슨 분봉을 가만히 일 잘하고 있으면 때가 되면 알아서 분봉을 시켜 줄 텐데 어제도 왕대 30개를 만들어 육성군에 넣었구만 1층을 내검해 보았더니 왕대가 태어난 흔적이..
아카시아 꽃 쌀알 조상기벌꿀 2013. 5. 9. 23:14 송원리 봉장에 분봉상을 관리하러 가는길에 마을입구 산에 핀 아카시아꽃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쌀알 크기라고 하는 정도의 꽃송이가 나와 있습니다. (5월 7일) 저 꽃이 활짝 피려면 며칠이 걸리는지 날짜를 세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날 8일 자세히 관찰 해 보니 조금 더 핀 꽃송이가 보입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갑자기 많이 피기도 한답니다. 칠곡에는 아카시아꽃이 피었다고 지인이 말씀 하셨습니다. 1년을 기다린 아카시아 대 유밀기가 돌아 왔습니다. 생화분 채취도 오늘로 끝냈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열심히 가져 오더니 185kg을 채취하여 왔어요. 이쁘고 기특하고 고맙고...... 일기예보에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아카시아 나무가 목마름을 해결하고 탐스러운 꽃송이를..
2013년 첫 왕대 조상기벌꿀 2013. 4. 29. 06:29 4월 18일, 왕대를 만들려고 벌들에게 맡겨서 깨끗하게 청소를 시켰습니다. 로얄제리를 듬뿍 바르고 5일령을 이충하여 벌통안에 넣었습니다. 여왕은 16일만에 태어나니까 29일 태어나는날이라 어제 분봉상을 만들려고 열었습니다. 열심히 키워서 봉해두고 많이 달라붙어 보온을 하고 있었습니다. '왕대 돌보느라 그동안 수고 했다'하고는 벌들을 조심조심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이제 분봉상을 한통씩 만들어 하나씩 붙여 넣어야 되니까요. 분봉상을 만들어 왕대를 하나씩 넣어 주고 송원리 봉장에 옮겼습니다. 오늘은 여왕벌이 태어나는 날입니다. 해마다 이맘때 여왕을 만드는것이 성공률이 제일 높았습니다. 잘 태어나서 건강한 여왕벌이 되기 바라며 며칠후에 가봐야 겠어요.
3상 조상기벌꿀 2013. 4. 17. 15:05 어제 대군 한통을 3상으로 올렸습니다. 깨우기를 할때부터 엄청난 군사더니 예상대로 잘 자라주어 3월 24일 계상을 올리고 어제 4월 16일 3상을 올렸습니다. 3상을 올리면서 편성은 3층에는 봉판만 7장 올리고 나머지 소비는 2층에 7장 올리고 1층에는 공소비 4장을 넣었습니다. 2층과 3층 사이에 격왕판을 쳤습니다. 왕이 올라가지 못하게 하려고요. 이렇게 두었다가 23일 쯤 채밀군 편성을 하려고 합니다. 봄벌 깨우기를 할때 대군이면 너무 너무 잘 불어나네요. 월동 들어갈때 반드시 군사가 많아야 되겠습니다. 저밀장이 충분하고 군사가 많으면 염려하지 않아도 기대치에 부응합니다.
오늘의 일과 조상기벌꿀 2013. 4. 15. 23:19 벌들이 순조롭게 잘 자라 주어서 어제 오늘은 선별하여 계상을 올렸습니다. 너무 너무 바쁜 일과에 일기를 쓸 시간도 없네요. 늦은 저녁을 먹고 나면 피곤해서 바로 잠자리에 들고 아침 7시면 일어나서 또 하루 일과가 시작되고 매년 하는 일이지만 봄벌 키우기는 정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며칠째 바람이 태풍급으로 많이 불더니 오늘에야 조금 잔잔해 졌습니다. 대신 하늘에는 또 구름이 잔뜩이네요. 먼산의 산벚꽃은 꽃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앞산에 피는꽃은 가까워서 그런지 군데군데 보이는데 먼산은 아주 많이 피어 있습니다. 벚꽃꿀을 가지러 비행기가 날아 가듯이 저공으로 날아서 잘도 갑니다. 계상을 올리느라 내검을 하니 반짝 반짝 벚꽃꿀을 많이도 채워 두었습니다. 어떤 통은 ..
하루 종일 바람 조상기벌꿀 2013. 4. 11. 15:47 앞산에 산벚꽃이 피기 시작 하였습니다. 바람은 왜 이렇게 하루종일 세차게 부는지요. 산벚꽃이 핀 산으로 줄달음치는 우리집 부지런한 꿀벌들이 날려 갈것 같습니다. 꽃만 보면 반경2km 안에는 모두 저들 것입니다 어떻게 날아 갔다 오는지 안쓰럽습니다. 바람이 조금만 불었으면, 조금만 불었으면!!! 지금도 바람은 휘파람을 붑니다. 어제 내검을 할때 벌통뚜껑을 여니 꿀향기가 아주 감미로웠습니다. 달콤하고 향기로운 산벚꿀이 우리 이쁜아가들을 잘 키워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아카시아 유밀기도 돌아오고 그때까지 아주 튼실한 강군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꿀벌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요즈음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마음이 심란합니다..
꿀벌사랑 동호회 30회 정모 조상기벌꿀 2013. 3. 11. 22:30 꿀벌사랑동호회 카페지기님이신 이명렬박사님과 운영진 청솔님, 장정원님이십니다. 울진군수님이십니다.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밀원식물의 중요함을 거듭 강조하시는 류장발 교수님이십니다. "나무가 쓴 한국의 밀원식물" 395쪽의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닉네임이 "나무" 이십니다. 밀원식물의 사진과 꽃피는 시기 자세하게 자료를 올려 주셔서 양봉을 하는 모든이에게 아주 소중한 백과 사전이 될것 같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여성양봉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봄벌을 키울때 보온을 적게 하여 저온에서 육아가 되면 수명이 짧아 진다고 합니다. 밤기온이 영하로 내려 간다기에 오늘도 소문앞까지 내려 덮어 주었습니다. 카페지기님의 강의 하나라도 더 배워서 봄벌키우기를 ..
어떤 꽃의 화분일까요. 조상기벌꿀 2013. 3. 6. 13:29 어디에서 가져 오는것일까요. 노란 화분단을 양쪽 다리에 달고 집으로 들어 가고 있습니다. 줄을 서서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대견해서 한참을 보았습니다. 자연 화분이 들어 오기 시작하면 벌들의 번식이 아주 잘 된다고 합니다.
아기벌과 봉판 조상기벌꿀 2013. 3. 2. 23:15 2월2일 제일 먼저 벌깨우기를 한 통에서 아가벌들이 태어났습니다. 노랗고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가벌들이 살살 기어 다니기에 너무 이뻐서 기념 촬영 ㅎㅎㅎ 아가벌들이 태어난 소방에는 다시 알을 낳고 키우기를 하고 있네요. 조오기 작은 육각의 방마다 아가벌이 한마리씩 아가야 반갑다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훌륭한 일꾼이 되겠네 여왕이 알을 낳으면 열심히 키워서 봉해 놓고 (일벌은 알에서 3일 알에서 깨어나면 애벌레로 처음 로얄제리를 먹고 3일 다음 화분떡을 먹고 3일 다음 봉해져서 번데기로 12일 21일 만에 태어납니다.) 봉판을 잔뜩 만들어 아가벌들이 한번 태어나고 다시 알을 키워 봉해 놓으면 증소를 해주어야 되지요. 증소는 한달만에 하는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이..
벌들의 나들이 조상기벌꿀 2013. 2. 24. 13:57 2013년 2월 24일 오후1시 35분 온도, 영상 10도 벌들의 나들이가 한창입니다. 보기만해도 너무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거뜬히 이겨내고 이제 2013년 한해 새로운 준비가 시작 되었습니다.
벌 깨우기 끝 조상기벌꿀 2013. 2. 21. 21:14 어제 2월 20일 2013년 봄벌 깨우기를 마쳤습니다. 맑은날만 해야 되는 봄벌 깨우기가 2일 부터 시작 하여 20일에 끝났네요. 기온이 너무 내려 가서 못하고 흐려서 못하고 설 명절이라 못하고 눈이 와서 못하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못하고 비가 와서 못하고...... 먼저 깨운 벌들은 열심히 육아 활동을 하느라 소문 급수기의 물을 잘 가져가서 보충해 주었습니다. 이제 다 깨웠으니 잘 자라 주기만을 바라며 열심히 돌봐 줘야지요. 벌깨우기를 할때 벌통앞에 까만 부직포를 깔아 놓고 하니 축소하며 털려나간 벌들이 빨리 들어가네요. 까만색이라 햇볕을 잘 받으니 따뜻해서 그런것 같아요. 차가운 땅바닥에 떨어지면 체온이 떨어져 엉금엉금 기다가 마비되거던요. 경험에서 얻어지..
딸기하우스 수정벌 조상기벌꿀 2013. 2. 18. 15:50 송원리 딸기 하우스 수정벌 관리하러 갔습니다. 지금 한창 수확을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딸기가 조금 잘잘 하다고 하십니다. 습이 많아서 일까요. 몇몇 딸기에는 하얗게 무엇이 붙어 있었습니다.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농산물 유난히도 춥고 눈이 많이 와서 겨울내내 습도가 높더니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딸기도 지장이 있나 봅니다. 농부는 항상 내년을 기약하고 산다지요. 올해의 부족한점은 내년에 보완하고 그래서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하고. 마음이 차분해 지는 오늘이었습니다.
봄벌이 대군? 조상기벌꿀 2013. 2. 15. 20:34 지난 가을 헛계상을 해서 키운벌이 월동을 잘 하고 오늘 이만큼 대군으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너무 군사가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봄벌 깨울때의 모습이 아닌것 같아 인증샷으로 매실나무 사이 봉장을 담았습니다. 이제 시작인데 이렇게 대군이니 4월 말쯤에는 3상이 될것 같습니다. 우리봉장 벌 중에서 제일 강군입니다. 이렇게 벌들이 좋으면 바쁘게 일을 하면서도 피로가 쌓이지 않습니다.
얼어서 터져버린 급수기 조상기벌꿀 2013. 2. 13. 23:11 어제는 하루종일 눈이 와서 벌깨우기가 급한데도 바라만 보고 있었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 맑고 온도가 올라가 벌깨우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앞봉사 첫째통부터 시작하였는데 월동성적이 양호 하였습니다. 그중 몇통은 군사가 조금 부족한것 같아 합봉을 하였지요. 3통을 합봉하고 오후 4시에 일을 마치고 난뒤 서로 경계하며 불화음이 일어난 통은 없나 살펴 보았더니 모두 무사히 잘 지내는것 같았습니다. 통앞에 낙봉도 없고 평온한 분위기입니다. 급수기에 물을 가득 담아 벽돌을 받침대로 올려 주었더니 금방 분위기 파악하러 나오는 녀석들도 있어요. 그런데 설아래 먼저 깨운 벌통은 앞에 급수기가 얼어서 모두 터져 버렸네요. 설에 경기도 집에 올라 갔다가 4일만에 왔더니 영..
벌 깨우기 조상기벌꿀 2013. 2. 2. 23:29 오늘부터 봄벌깨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낮 온도가 온화하고 햇살이 따뜻해서 축소하면서 털어놓은 벌들이 무사히 자기네 집으로 다 들어가네요. 유토피아벌통에 옮겨 담으면서 통갈이를 했습니다. 지난겨울 너무 혹독하게 추워 월동을 잘 나고 있을까 무척 신경이 쓰였는데 오늘 첫 대면을 한 상태는 양호하였습니다. 그저께 최용수 박사님이 벌들을 볼때 벌한마리를 보지 말고 전체 봉군을 한마리의 커다란 황소로 보고 강군일수록 무병하여 번식도 잘 하니 꼭 강군으로 키워라 봄벌 깨울때 약군이면 과감하게 합봉하여 정예군사로 만들어 키워라 하시더니 이제 부터 정말 정예군사로 만들어 키워야 겠습니다. 오늘은 21통을 깨웠습니다. 일반 나무 벌통에서 월동을 난 봉군들이라 어서 따뜻하게 만들..
양봉 교육 조상기벌꿀 2013. 1. 31. 00:27 1월 30일 청도 농업기술원에서 양봉교육이 있었습니다. 아침 9시 30분 기술센터에 도착 하였습니다. 양봉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최용수 박사님의 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최용수 박사님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양봉연구실에 근무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나라 양봉발전을 위하여 많은 연구를 하시고 연구 하신것을 저희들에게 이렇게 강의하여 주시는 너무 고마운 분이십니다. 꿀벌의 종류도 참 다양하지요. 이 지구상에서 벌이 사라진다면 인류도 4년 뒤면 식량 고갈이되어 사라질거라 하십니다. 모든 식물의 수정을 꿀벌들이 하면 모양도 이쁘고 맛도 더 있고 양질의 수확물을 거둘 수 있다고 열강을 하십니다. 연구하신 모든것들을 다 말씀 하시고 싶은..
설 선물용 벌꿀 조상기벌꿀 2013. 1. 28. 22:05 이제 설 명절도 13일 남았습니다. 오늘은 선물용꿀을 주문 하시는분이 많으셔서 예쁘게 선물용꿀 포장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집 정성들여 생산한 천연벌꿀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년 내내 변함없이 고객님에게 배달해 드리는 한진택배입니다. 예쁘게 선물용포장을 하고 편리하게 덜어 드실 수 있는 500g들이 작은 용기도 하나 넣었습니다. 오늘은 카메라에 담고 싶었습니다. 받으시는 한분 한분 기뻐 하시라고 보내시는분의 정성도 같이 담아 예쁘게 선물용포장을 하고 유리병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티로폼 박스에 담았습니다. 수고 많으신 기사님이십니다. 언제나 친절하시고 택배가 많은날은 더 좋아하시는 마음씨 착한 기사님 오늘은 더 수고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화분 떡 조상기벌꿀 2013. 1. 21. 13:50 아침부터 비가 주룩 주룩 내립니다. 지난번 눈이 하도 많이 와서 아직도 다 녹지 못하고 남아 있는데 오늘 오는 비가 저 눈을 다 녹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은 옥포 신동아 양봉원에 가서 화분떡을 만들어 왔습니다.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 놓으면 벌들이 더 잘 먹고 아가들을 잘 키운다고 하여 만들었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아드님 얼마나 친절하시고 잘해 주시는지 작년에 가서 만들어 보았더니 마음에 쏙 들어 올해도 사장님댁에 갔습니다 화분떡도 너무 이쁘고 반죽을 딱 알맞게 만들어 주셔서 우리 벌들이 잘 먹고 너무 좋아라 할 것 같습니다. 점심으로 국수를 삶아 주시는데 양념장을 아주 맛있게 만드셔서 큰그릇에 한그릇 많이도 주신것을 다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