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57)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 관리 조상기벌꿀 2014. 3. 2. 22:38 화분떡 위에 벌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군사가 늘어나는 모습이 내검을 할때마다 보입니다. 비닐을 살짝 젖혀 보았더니 화분떡을 먹느라 일렬로 줄을 섰습니다. 너무 귀엽지요. 많이 먹고 어서 어서 자라라. 아이구 이쁘라 그랬더니 놀리느라 환장한다 그럽니다. 환장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이쁜건 이쁜거에요. ㅎㅎㅎ 뒷장에도 이렇게 많이 넘어와 있습니다. 2월 3일에 깨웠으니 증소 할때가 되었습니다. 격리판 바로 뒤 식량을 다 먹고 공소비로 만들어 둔것 한장을 격리판 안으로 넣고 증소를 하였습니다. 같이 깨웠는데 같이 자라면 같이 증소하고 좋으련만 아직 증소시기가 안된 통도 있습니다. 어서 어서 고르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내검 , 봉판. 조상기벌꿀 2014. 2. 25. 20:50 산란을 하는 시기라 몸이 많이 불어난 여왕벌이 봉판위를 기어 다닙니다. 알 낳을 공간이 없는것 같아 증소를 해 주었습니다. 화분떡을 많이 먹었기에 봉판이 얼마나 만들어졌나 내검해 보았습니다. 가운데는 태어나고 두번째 육아를 하고 있었습니다. 봉판을 참 많이도 만들어 놓았네요. 봄이라 유밀기에 만상이 되려고 열심히 육아를 하고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해서 아가처럼 다독여 주었습니다. 따뜻하게 해 주어야 육아 온도에 적합하고 따뜻하게 태어나야 수명도 길어 지기에 보온을 철저히 하여 주었습니다. 너무 이쁜 우리집 부지런한 꿀벌들! 여왕 벌 조상기벌꿀 2014. 2. 20. 23:12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 입니다. 날마다 이런 날씨면 참 좋으련만 어쩌다 한번씩 이런날씨가 되니 오전에는 돼지감자를 캐고 오후에는 벌관리를 하였습니다. 식량장 잘라서 넣어주고 며칠전 내검할때 왕이 다쳤는지 일벌들이 물고 나오기에 표시를 해두었다가 조금 덜 쌀쌀한날 여왕을 한마리 넣어주고 잘 살고 있나 며칠동안 궁금하였지만 너무 기온이 내려가서 감히 열어볼 엄두를 못내고 그냥두었다가 드디어 오늘 내검하며 확인 하였더니 여왕이 잘 살아 있네요. 너무 반가워서 살아 있구나! 고마워! 일벌들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군사는 많은데 여왕이 없으면 한통이 망가지고 말아요. 한통을 살렸습니다. 물을 다 먹은통은 급수기에 물을 가득 채워주고 오래 사용하여 급수기가 뿌연것은 새것으로.. 벌 관리 조상기벌꿀 2014. 2. 15. 22:30 오랜만에 화창하고 바람이 고요한 벌관리하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먼산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 있지만 어제보다 너무나 다른 오늘 날씨입니다. 어제가 정월 대보름 이었지요. 어제 저녁에는 보름달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날이 너무 흐리고 하루종일 진눈개비가 내려 청도에 달집태우기 줄다리기등 대보름 행사에 가보고 싶어서 이제나 저제나 눈이 그치기를 기다려도 하루종일 얄궂은 날씨가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하룻밤 자고나니 아니? 창밖을 내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놀라워라 어쩜 이리 날씨가 좋을꼬 !! 아침 일찍 벌관리를 하였습니다. 깨울때 소비 2장을 격리판 넘어 옮겨 두었던 것을 한장은 벌을 털고 식량판 깎은것 한장과 바꿨습니다. 작년 봄벌 키울때 식량장을 깎아 넣은것과.. 벌 깨우기 조상기벌꿀 2014. 2. 11. 22:46 오늘 좀 무리하여 벌을 마저 깨웠습니다. 기다리기 너무 여러날이라 아침에 밖을보니 눈이 조금 와 있고 햇빛은 구름속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 하기에 얼른 하면 되겠다 하고 서둘렀습니다. 맨밑에 놓았던 사각 파이프를 경사가 조금 더 지면 소문입구에 급수기로 물을 꽂아 줄때 물이 안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고 좋겠다하고 뒤에것만 하나를 더 포개고 바닥에 깔았던 부직포를 조금 더 넓은 것으로 교체를 하고 비닐을 벌통 바로밑 까지만 오도록 맞추고 다시 벌통을 놓았습니다. 그런데 4통씩 맞추어 주려던 것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모임이 있을때 지인을 따라 벌을 깨울때 그렇게 하려고 부직포를 구해 두었다 하였더니 지금은 그렇게 하면 제자리를 찾느라 벌들에게 혼란을 주니 .. 2월 눈 조상기벌꿀 2014. 2. 10. 21:15 2월 들어서 날마다 춥고 눈이 오거나 비가 오고 1월과 2월이 바뀐것처럼 일기가 불순하네요. 강원도, 경북북부 지방에는 눈폭탄이 쏟아지고 뉴스로 보는 눈의 두께가 정말 엄청납니다. 아이구 이제 그만 날이 풀렸으면 좋겠어요. 우리 벌들을 마저 깨워야 되는데 참고 기다리려니 하루하루 정말 기다리기 지루한 요상한 날씨입니다. 급수기 물 공급 조상기벌꿀 2014. 2. 8. 16:23 먼산에 눈이 하얗고 구름이 산 중턱을 지나고 있습니다. 어제 그제 눈이 오더니 낮은곳에는 다 녹고 먼산에는 그냥 있습니다. 눈 바람이 너무 차가워 아직 벌을 다 깨우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할 수 있으려나 하늘을 쳐다 보았더니 구름이 많이 지나가고 바람은 차고 안개같은 이슬같은 비가 얼굴에 내려 앉습니다. 먼저 깨운 벌들에게 급수기에 물을 담아 주었습니다. 아가벌을 키우려면 물이 많이 필요하니까요. 벌 깨우기 조상기벌꿀 2014. 2. 5. 22:00 2월 2일 날씨가 따뜻하여 벌이 늦은봄인양 많이도 나오기에 입춘이 내일 모레니까 깨울때가 되었구나 하였지요. 강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날에 벌들이 날아 가서 끝으로 모이는것 같아 봉장 둘레에 삼면을 75% 차광망으로 바람막이를 설치 하였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막아 질지는 모르겠지만 아늑핟은 느껴집니다. 2월 3일 벌을 깨웠습니다. 비닐 봉지에 사양수를 조금 담고 화분떡 1kg을 얹고 월동 들어갈때 소비 4장이었던 통은 가운데 두장은 앞으로 모으고 옆에 격리판을 대고 두장을 벌들이 옮겨 가라 격리판과 보온판 사이에 두었습니다. 여왕이 몸을 불려 엄청 커져있고 산란을 시작한 통도 있고 봉판이 만들어진 통도 있습니다. 올겨울은 유난히 따뜻해서 일찍 봄 준비를 하였나 봅.. 설 명절 선물용 꿀 포장. 조상기벌꿀 2014. 1. 23. 08:55 설 명절이라 선물용 꿀 포장을 하였습니다. 구매를 하셨던 회원님이 꿀의 품질이 너무 좋다며 선물을 하시고 싶다고 주문을 하셨습니다. 정성들여 생산한 최상의 품질 조상기벌꿀을 찾으시는분들이 점점 많으셔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것 같아 너무 고마운 마음입니다. 어제는 선물을 받으신분이 선물용꿀 포장이 예쁘고 꿀이 너무 좋다며 본인도 고마운분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또 주문을 하셨습니다. 보내시는분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포장을 하였습니다. 귀농 8 년차 정말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한 우리 이쁜이들과 한마음이 되어 필요한 모든것 뒷바라지 하였더니 이렇게 행복한날이 닥아 왔네요. 고맙고 행복한 마음 구매해 주신 고객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 딸기 하우스 관리 조상기벌꿀 2014. 1. 12. 22:27 딸기 하우스에 벌들을 관리하러 갔습니다. 급수기에 물을 담아 주었습니다. 딸기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너무 이쁘지요. 잘 수정된 딸기가 많이 달려 있습니다. 꽃송이가 손처럼 5~6개의 꽃을 피우고 있더니 결실된 딸기가 주렁주렁입니다. 너무 감사한 모습입니다. 추운 겨울이라도 따뜻한 딸기 하우스 안 꽃을 보면 본능적으로 수정을 하러가는 우리 이쁜이들 수고한 보람이 주렁주렁 딸기로 보여 지고 있습니다. 주인이 왔다고 인사하러 왔는지 귓가에 윙윙 거리며 한녀석이 왔습니다. 잘 있었어? 딸기꽃 이쁘지? 많이 피어있네 꽃에 놀러 가야지 인사하러 왔어? 나한테 오면 안돼 쏘고 싶어? ㅎㅎㅎ 살며시 하우스 문을 닫고 나왔습니다. 다음 또 올께 잘 있어. 자방골님 조상기벌꿀 2014. 1. 4. 23:01 성주에서 참외 농사를 지으시는 자방골님댁에 부직포가 필요해서 전화 드리고 갔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자방골님 들어가자 마자 토종닭알을 한판 주십니다. 토종닭이라 닭도 조금 작고 알도 조금 잘다 하시며.. 작은 토종닭은 귀한 닭이지요. 너무 고마웠습니다. 참외가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노란꽃들이 많이 피어 있었고요. 수정을 하여 조그마한 참외가 달려 있었습니다. 파랗고 조그마한 참외를 보는순간 애지중지 키우시는 저 참외가 노랗고 아삭 아삭 맛있는 성주 금싸라기참외가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니 너무 대견하고 기특해 보였습니다. 저녁에 춥다고 덮어주는 부직포가 완전 자동화로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일손이 덜 들어 많이 수월할 것 같았습니다. 자방골님댁 참외 하우스입니.. 봉장에 눈 조상기벌꿀 2013. 12. 21. 11:49 아침에 커튼을 젖히고 밖을 내다 보다 어머나 눈이 왔네. 소리없이 밤새 눈이 왔구나 . 봉장을 한바퀴 둘러 보았더니 소문앞에 눈이 쌍인곳도 있고 바닥 부직포에 눈이 쌓여 있습니다. 저눈이 녹으면 벌들에게 지장이 있겠다 그렇지!! 쓸어야지. 하고는 빗자루를 가지고 가서 깨끗이 쓸었습니다. 추워서 눈 쓰는 소리가 나도 한마리도 나오지 않습니다. 낮에 햇볕이 따뜻하더니 하룻밤 자고 나니 다 녹았습니다. 남쪽지방이라 그런가요. 먼산에 눈이 하얗게 있어 바람은 차가운데 그래도 눈은 잘 녹았습니다. 벌들의 월동 준비 조상기벌꿀 2013. 12. 6. 01:12 영상12도 날이 고요하고 따뜻해서 벌들의 월동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침나절에는 봉구가 되어있더니 낮이 되니 풀어졌습니다. 많이 나오고 날아다니고 건드린다고 쏘기도 합니다. 한마리라도 희생되면 지금은 너무 귀한벌이라 아깝습니다. 월동들어간 여왕벌은 산란을 하지 않기에 몸이 일벌보다 조금 더 큽니다. 반드시 여왕벌을 찾아서 확인을 하고 월동마무리를 해야 되기에 찾으려니 몸이 작아져서 어떤통은 얼른 보이는데 어떤통은 얼른 눈에 띄지가 않았습니다. 날마다 낮시간에만 하려니 며칠 걸리네요. 이제 내일만 하면 끝이 납니다. 밀랍떡 조상기벌꿀 2013. 12. 6. 00:49 2013년 12월 5일 저녁 '6시 내고향' 시간입니다. 엄용수씨가 밀랍떡을 소개한다고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꿀을 뜰때 나오는 벌집의 밀랍으로 떡을 더 쫄깃쫄깃하고 맛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맛있다며 먹고 있습니다. 밀랍: 밀랍은 꿀벌이 꿀을 먹고 배마디에서 분비되는 작은 비늘 같은 물질인데 벌들은 타액과 프로폴리스로 붙여 집을 짓습니다. 밀랍은 화장품으로 콜드크림 립스틱 로션 등을 만드는데 쓰이며, 약용으로 고약 연고 환약의 코팅에 쓰이기도 하며 항생제에 넣으면 효과가 오래 지속 됩니다. 프로폴리스를 구매하시는 고객님께서 가끔씩 문의 하시는 말씀중에 프로폴리스를 희석하면 병에 붙는것이 있는데 이것이 무엇이며 먹어도 괜찮으냐고 물으십니다. 벌들이 가.. 수정벌 조상기벌꿀 2013. 10. 29. 20:18 딸기 하우스에 수정벌을 넣어 드렸습니다. 오늘이 10월 29일 인데 벌써 딸기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모종이 참 튼실하고 깨끗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수확 있으시고 풍년농사 되시기를 기원해 드렸습니다. 우리 이쁜벌들이 이제부터 또 예쁜딸기 만들기에 한몫을 해야겠지요. 식량은 많이 들어 있으니 화분떡 얹고 소문 급수기에 물을 담아 꽂아 주라 말씀 드렸습니다. 딸기 수정 잘하고 내년 4월까지 살아 남을 후손을 키우고 부지런한 꿀벌들이지만 내일 부터는 더 부지런히 일할것 같습니다. 호박꽃 조상기벌꿀 2013. 9. 22. 01:36 호박꽃 한송이에 벌이 12 마리나 들어 가 있습니다. 달콤한 꿀이 나오고 화분이 나오고 꽃송이가 커니까 벌들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처음 올려 보았습니다. 그동안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리다가 카메라가 고장이 난것 같아서 추석에 집에 내려온 아들에게 스마트폰 사진 올리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무엇이든지 모르면 어렵고 알면 쉽지요. 어떻게 올리나 무척 궁금 하였는데 알고 보니 더 쉬우네요. 참 편리한 문명의 이기입니다. 환삼 덩굴 꽃가루 조상기벌꿀 2013. 9. 17. 00:08 환삼덩굴 꽃이 많이 피었더니 이제 끝물이 되는듯 합니다. 환삼덩굴 꽃이 피면 꽃가루가 4월 도토리 화분 만큼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환삼덩굴 꽃가루는 영양가가 적어 채취하여 사람이 먹지는 않습니다. 환삼덩굴 화분단. 많이 달고 들어와서 아가들 먹이로 사용을 하였는데 이제 조금 밖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노랗게 달고 들어 온 녀석이 부리나케 집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꿀벌들은 조상기벌꿀 2013. 9. 3. 22:12 꿀벌들은 40일 앞을 내다보고 준비 한다더니 여름내내 봉독생산을 하느라 무척 수고로웠는데도 지금은 봉판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고 대군이 될 여유가 보입니다. 벌통밖에 벌이 많이 나와 있으면 안에는 틀림없이 대군입니다. 군사가 많으니 잠시 쉬었다 들어가도 되겠지요. 염려 놓으라고 이렇게 잘 자라 주었나 봅니다. 전면 봉판으로 너무 잘 만들어 놓은 통에서는 조금 약한통에 지원해주려고 벌이 붙은 그대로 봉판을 옮겼습니다. 한장만 지원을 해 주어도 태어나면 많은양의 벌이 되니까요. 깨끗한 소비에 봉판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봄벌을 키울때 새소비를 많이 만들었던것이 참 잘한 일인것 같았습니다. 여름내 저온창고에 넣어 두니 소충벌레도 생기지 않아서 너무 좋았구요. 증소할때 .. 봉독 생산 조상기벌꿀 2013. 8. 15. 23:33 봉독 생산 막바지 너무 너무 더운 이번 여름 봉독생산을 하느라 벌들의 수고가 어느때 보다 많았고, 땀이 비오듯 흐르는 고온에 벌들이 상할까봐 가슴 졸이며 진행 하였습니다. 이제 2~3번 만 더 하면 목표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월동벌 기르는 시기가 돌아 왔기에 서둘러 마무리 하고 내검 벌 고르기. 화분떡 채워주기 왕이 잘 있는지 확인하고 왕이 망실 되었으면 왕 넣어주기. 바쁜 가운데서도 보람을 느꼈고 올해 미숙한 점은 잘 정리 하여 내년에 보완하여 실천 하려고 합니다. "하면 돼"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있는 귀한 말씀입니다. "하면 돼." 봉독 생산농가 기술향상 교육. 조상기벌꿀 2013. 7. 11. 01:01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봉독생산농가 기술 향상 교육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팀장님이 강의를 하십니다. 봉독의 축산 적용사례를 말씀 하시며 봉독 항생제는 치료약제 대용으로 쓸 수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실 한상미 박사님이 강의를 하십니다. 봉독을 연구 하셔서 박식한 지식으로 봉독 기술 강의가 있을때면 언제나 열심히 설명을 해 주십니다. 그 쓰임이 무궁무진한 천연항생제 봉독입니다. 봉독 생산을 본격적으로 해 보려 합니다. 꿀벌이 경제적으로 중요한 세번째 가축으로 인정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제일 중요한 가축 1번은 소, 2번은 돼지, 3번이 꿀벌입니다. 벌들이 화분매개 역할로 농작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것은 어마어마 .. 우리집 대식구 조상기벌꿀 2013. 6. 29. 15:17 벌들의 일과가 참 바쁜 대추꽃꿀 유밀기입니다. 대추꽃이 한창 피고 있는 경북 청도 우리집 대식구들은 오늘도 대추밭으로 쉬임없이 날아갑니다. 장마가 건장마라서 대추꽃에 꿀가지러 가기에는 참 좋은 날씨입니다. [스크랩] 프로폴리스는 전립선암, 유방암, 결장암 , 신경암 등에 항암작용이 탁월하다. 조상기벌꿀 2013. 5. 28. 06:37 * 프로폴리스에 존재하는 저 분자 (288~390Dalton)플라보노이드는 유방암, 전립선암, 결장암, 신경암(신경모세포종) 등의 암에 대하여 항암작용이 탁월하다. 프로폴리스에서 분리된 플라보노이드는 인간 암세포들에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Flavonoids isolated from Caribbean propolis show cytotoxic in human cancer cell lines) ** 연구 배경(Background) *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다양한 식물에 존재하는 폴리페놀 화합물 (polyphenolic compounds)에 여러 종류의 반응기(heterogeneous group)가 붙어 있다. * 플라보노이드 화학구조는 2-pheny.. 분봉 조상기벌꿀 2013. 5. 27. 23:46 아침나절에 취나물을 자르고 있는데 갑자기 쏴아 하며 벌들이 몰려 나오네요. 얼른 부직포를 펼쳐서 벌들의 나들문을 덮어 버렸습니다. 나오지 말고 멈추기를 바라며...... 못 나오고 멈추기에 더 이상 안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나온 녀석들만 은행나무에 무리지어 붙었습니다. 30분 쯤 지나서 날은 더운데 질식할까봐 부직포를 벗겨 주었어요. 한참을 지켜 보다 아무 기척이 없기에 방으로 들어 왔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나가보니 그동안에 다시 나와 매실나무에 붙었습니다. 어이구 저 말썽쟁이들 유밀기에 무슨 분봉을 가만히 일 잘하고 있으면 때가 되면 알아서 분봉을 시켜 줄 텐데 어제도 왕대 30개를 만들어 육성군에 넣었구만 1층을 내검해 보았더니 왕대가 태어난 흔적이.. 아카시아 꽃 쌀알 조상기벌꿀 2013. 5. 9. 23:14 송원리 봉장에 분봉상을 관리하러 가는길에 마을입구 산에 핀 아카시아꽃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쌀알 크기라고 하는 정도의 꽃송이가 나와 있습니다. (5월 7일) 저 꽃이 활짝 피려면 며칠이 걸리는지 날짜를 세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날 8일 자세히 관찰 해 보니 조금 더 핀 꽃송이가 보입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갑자기 많이 피기도 한답니다. 칠곡에는 아카시아꽃이 피었다고 지인이 말씀 하셨습니다. 1년을 기다린 아카시아 대 유밀기가 돌아 왔습니다. 생화분 채취도 오늘로 끝냈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열심히 가져 오더니 185kg을 채취하여 왔어요. 이쁘고 기특하고 고맙고...... 일기예보에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아카시아 나무가 목마름을 해결하고 탐스러운 꽃송이를.. 2013년 첫 왕대 조상기벌꿀 2013. 4. 29. 06:29 4월 18일, 왕대를 만들려고 벌들에게 맡겨서 깨끗하게 청소를 시켰습니다. 로얄제리를 듬뿍 바르고 5일령을 이충하여 벌통안에 넣었습니다. 여왕은 16일만에 태어나니까 29일 태어나는날이라 어제 분봉상을 만들려고 열었습니다. 열심히 키워서 봉해두고 많이 달라붙어 보온을 하고 있었습니다. '왕대 돌보느라 그동안 수고 했다'하고는 벌들을 조심조심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이제 분봉상을 한통씩 만들어 하나씩 붙여 넣어야 되니까요. 분봉상을 만들어 왕대를 하나씩 넣어 주고 송원리 봉장에 옮겼습니다. 오늘은 여왕벌이 태어나는 날입니다. 해마다 이맘때 여왕을 만드는것이 성공률이 제일 높았습니다. 잘 태어나서 건강한 여왕벌이 되기 바라며 며칠후에 가봐야 겠어요.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