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43) 썸네일형 리스트형 훈연재 솔갈비 조상기벌꿀 2022. 1. 21. 18:42 동네 가까이에 있는 주산에 훈연제를 구하러 갔습니다. 우체국에 택배를 보내고 오는 길에 주산에 들렀더니 다른 지역에는 눈도 오고 비도 오는데 우리 지역에는 가물어서 소나무 마른잎이 떨어져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빼곡히 들어서 있는 주산은 훈연제를 할 솔갈비가 아주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지난해는 마른풀이 있기도 하였는데 올해는 무엇을 심었는지 마른풀은 없고 가지런한 무엇이 있습니다. 푸른 잎이 맥문동 같기도 하고 잘은 모르겠습니다. 잡풀이 없어서 정말 좋은 훈연제입니다. 까꾸리로 긁어모았습니다. 작은 면적을 긁어도 금방 수북이 쌓입니다. 가벼운 스티로폼 상자로 모아 나르며 필요한 양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만.. 화분떡 조상기벌꿀 2022. 1. 20. 20:10 화분떡을 쟁반에 담아 놓고 보니 꼭 사람이 먹을 떡처럼 보입니다. ㅎㅎ 봄벌 깨울 때 필요한 화분떡 벌 아가들 키울 식량이에요. 화분 100 kg 효모 60 kg 소이 타이드 60 kg 설탕 15 포 매실 엑기스 두말 옥포 신동아 양봉원에 가서 이쁘게 만들어 왔습니다. 만들어서 숫자를 세어보니 1kg씩 512개 입춘 즈음에 깨워서 키울 거예요. 무럭무럭 잘 자라서 아카시아꽃이 피는 5월 대군이 되어 풍밀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설레입니다. 꿀벌들의 휴식기 조상기벌꿀 2021. 10. 28. 18:12 여름에 너무 더우면 산란이 저조할까 봐 시원하게 해 주느라고 단상벌을 계상으로 만들어 격왕판을 치고 계상에는 소비 3장만 넣어 두었던 것을 이제 산란도 끝나고 휴식기에 들어가기에 계상을 내렸습니다. 한가한 오후 소문앞에 나와 놀고 있습니다. 11월 중순 보온부직포를 바닥에 깔아주고 12월 초 월동준비 하면 됩니다. 한해 벌키우기 벌도 사람도 휴식기입니다. 꿀벌들의 일상 조상기벌꿀 2021. 8. 28. 19:27 비가 계속 내리다가 오랜만에 맑은날이 되니 아직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네요. 습도가 높아서 무더운 느낌입니다. 날마다 몇번씩 일 잘하나 보러 가는데 어제 오늘은 화분단을 많이 달고 들어 가네요. 환삼덩굴꽃이 피어 있어서 가을 화분은 환삼덩굴 화분을 많이 가지고 옵니다. 화분떡을 만들어 소비 위에 올려 주었지만 자연화분이 더 좋지요. 내검을 해 보니 아가벌들도 잘 키우고 아주 양호합니다. 10월 중순까지 월동벌 군사를 최대로 늘려야 될 시기입니다 부지런한 꿀벌들이라 일하는걸 지켜보니 기대 해도 될것 같습니다. 삼복 더위 조상기벌꿀 2021. 8. 4. 21:06 삼복더위라 더운 건 당연하지만 올해 여름은 특별히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너무 더워서 벌들의 움직임이 아주 소극적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화분떡은 얼마나 남아 있나 식량은 얼마나 있나 내검을 해 보았더니 소비 위 소광대에 밀랍으로 헛집을 지어 식량을 저장해 둔 것이있기에 하이브툴로 긁어서 격리판위에 얹어 밖에 두었다가 저녁때 가보았더니 그대로 두고 벌들이 붙지를 않았네요. 아이구 얼마나 더웠으면 일이 하기 싫을까 꿀을 보면 순식간에 몰려드는 녀석들이 참 덥기는 덥구나 하였습니다. 이제 6일 남았습니다. 7일은 입추 10일는 말복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가겠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더디 갑니다. 아이구 더워라 오늘도 에어컨 빵빵 ㅎㅎ 신왕 조상기벌꿀 2021. 7. 28. 20:50 2021년 신왕으로 교체하기 위해 이충을 하고 분봉상을 만들고 몇번을 만들고 또 만들고 하였더니 마음에 꼭 드는 신왕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봉장에서 제일 우수한 벌을 종봉자격으로 점찍어 놓고 그 통에서 충판을 가져와서 5일령으로 이충을 하였습니다. 너무 이쁘지요? 여왕벌 한번 찾아 보실래요? ㅎㅎ 먼저 만든 신왕은 산란을 해서 봉판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은 증소도 하고 화분떡도 채워주고 내검을 하였습니다 삼복더위라 벌들도 여름나기 힘들겠지요. 그러나 부지런한 꿀벌들이라 오늘도 육아는 계속 됩니다. 여름벌이 좋아야 가을벌도 좋으니까 특별관리에 들어갑니다. 왕대 상기벌꿀 2021. 7. 14. 13:36 먼저 만든 왕대로 분봉상을 만들어 놓고 일주일 후에 내검을 하니 신왕이 되지 못한 무왕군이 있기에 다시 이충을 하여 넣어 놓고 3일째 되는 오늘 몇마리나 키우나 살펴 보았더니 아이구 착하기도 해라 이렇게나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30개 중에 3개만 실패 25개 중에 1개만 실패 로얄제리를 많이 먹이고 있는 충을 뜨면 확실히 확률이 높습니다 분봉상을 만들어 5번 봉사에 가져다 놓고 소문을 닫아 놓았다가 저녁때 어둑어둑 해질때 열어 주었습니다. 왕대를 인식하고 잘 보호하라고 7월은 신왕을 만들어야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공동 급이 조상기벌꿀 2021. 7. 7. 21:08 채밀이 끝나고 장마철이라 식량장 정리를 했습니다. 이쁜 일벌 방 소비를 저들이 필요할 때 숫벌 집으로 개조하여 숫벌을 키우고 나면 다시 일벌 집으로는 절대로 바꿔 놓지 않는 습성 때문에 일벌 알을 많이 받기 위해서 소비를 기회 될 때마다 정리를 하지요.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식량이 채워져 있는 식량 소비를 채밀이 끝나고 난 뒤에는 공동급이를 해도 되기에 우선 4통을 가져다 물어 가라고 두었습니다. 또 한 가지 여왕이 없어진 벌통을 채밀기간이라 꿀만 가져오너라 나중에 정리해줄게 하고 두었더니 너무 오래되었는지 산란성 일벌이 생겨 버렸습니다. 옆에 통은 왕대 육성하는 통이라 그냥 털면 옆집에 들어가서 혹시 불편한 상황이 벌어질까 봐 다 익어가는 자연 왕대를.. 이충 조상기벌꿀 2021. 7. 6. 20:45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 7월도 어느새 6일입니다. 21년 채밀은 6월 말일로 끝내고 다시 벌 키우기에 들어갔습니다. 1층의 봉판을 2층으로 올리고 2층의 공소비를 A급으로만 가려서 1층에 넣고 알 받기를 합니다. 6일째 되는 날 2층의 봉판을 모두 분봉시키고 내년을 위해서 새벌을 키우기 합니다. 많이 바빴습니다. 분봉시킨 벌은 왕대를 육성하여 신왕을 만들려고 이충을 하였습니다. 30개짜리 1 틀 32개짜리 1 틀 26개짜리 3 틀 10개짜리 1 틀 장마철이라 신왕 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넉넉하게 확보하려고 이충을 많이 하였습니다. 날짜 계산을 하여 정확하게 진행할 것입니다. 대추꽃 꿀 조상기벌꿀 2021. 6. 27. 18:58 대추꽃꿀이 한창 들어오고 있는 6월의 봉장입니다. 대추꽃이 어느 정도 피고 지고를 하나 가보았습니다. 꿀벌들의 움직임이 많아 날갯짓의 웅웅 거림이 합창입니다. 살며시 다가가 인증샷입니다. 아직 꽃들이 한창 피는 가지도 있고 먼저 핀 꽃은 이렇게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달 말일까지만 대추꽃꿀을 받고 벌키우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우선에 필요한 왕대를 확보하기 위해 3일전 왕완을 장착하여 한틀을 넣었습니다. 몇 개나 키우고 있나 확인을 하였더니 17마리를 키우고 있네요. 전체 신왕으로 바꾸는 왕대는 7월 초 이충을 할 예정입니다. 날짜 계산을 하여 계획대로 진행을 해야겠어요. 신왕 만들기 조상기벌꿀 2021. 6. 10. 20:34 대추꽃꿀이 들어오고 있는 봉장에 며칠 전 대추꽃꿀 다수확을 위해 역봉을 몰아주고 희생 군으로 남겨 놓은 벌통에 신왕을 만들 왕대를 키워볼까 하고 이충 작업을 계획하였습니다. 내검을 할때 면밀히 살펴본 통 중에 군사가 많아도 자연왕대를 달지 않고 대군으로 잘 유지되던 봉군에 종봉 자격이라 써 놓았다가 오늘 이 벌통에서 충판을 뽑았습니다. 가운데는 제법 키운 충이 있으나 둘레로 5 일령이 많아서 로열제리를 많이 넣어준 충을 찾아 이충을 하였습니다. 왕완 13개씩 꽂아 두줄에 이충을 하니 금방 끝났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다용도실에서 전구 4개를 켜고 이충을 하였는데 며칠 전 양봉 밴드에 동영상으로 헤드렌턴을 끼고 이충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옳거니 바로 저거야 하고.. 대추꽃 조상기벌꿀 2021. 6. 7. 07:51 올해는 지난해보다 아카시아꽃이 몇일 일찍 피기애 대추꽃도 일찍 피려나 하고 그저께 가보았더니 아직은 몽울몽울 꽃망울이기에 보고 왔는데 다음날 하루종일 비가 오고 난뒤 또 가보았더니 비가 개화를 제촉 하였는지 깜짝 놀랄만큼 많이 피었습니다. 저 작은 꽃에서 대추꽃꿀이 나오지요 대추꽃은 40일 동안 피고 지고를 합니다. 먼저 핀꽃은 대추가 제법 굵을때까지 다음 꽃이 차례대로 피고 맛있는 대추꽃꿀을 많이 뜨기 위해서 봉군을 재정비 하였습니다. 집으로 조상기벌꿀 2021. 5. 21. 08:11 3일씩이나 내리 비가 오고 수야리 봉장에 벌은 신경이 쓰이고 앞날 뒷날 계속 비 소식에 19일은 맑음이라 드디어 비 사이로 꿀뜨기를 하고 밤에 집으로 싣고 왔습니다. 해마다 옮겨 주시는 용달 기사님 두 분이 올해도 똑같이 싣고 가고 싣고 오고 수고를 하셨습니다. 1번 봉사에 한칸에 4통씩 넣고 보니 꽉 찬 느낌입니다. 어제는 밤에 비 소식이라더니 아침부터 또 이슬비가 내리고 아이고 참 어쩜 이리 유밀기에 비가 여러 날 내리는지 조금만 더 참아 주었으면 대박이었는데 ㅠㅠ 그러나 필요하신 회원님께 드릴 만큼은 채밀하였습니다. 집으로 데리고 오니 비가 와도 안심입니다. 봉사 안이라 낙봉은 적을 테니까요. 오늘 아침에는 습도가 높아 밖에 붙어 있는 벌이 많기에 바닥 .. 수야리 봉장 조상기벌꿀 2021. 5. 10. 07:21 수야리 봉장에 벌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카시아꽃이 온산에 하얗게 피었습니다. 바람 불고 비 오고 밤 온도는 저온현상이 있어도 꿋꿋하게 버티어 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웠네요. 벌을 키우며 제일 기대하는 꽃이 아카시아꽃인데 향긋한 꽃내음이 달콤한 꿀향을 전해주는 지금이 정말 고마운 나날입니다. 텐트를 치고 준비를 끝내고 앞산 뒷산을 바라 봅니다. 수야리 봉장은 1급지 아카시아 유밀 봉장입니다. 사방을 바라 보아도 모두 꽃들의 향연이니까요. 아카시아 꽃 유밀기 조상기벌꿀 2021. 5. 10. 07:04 아카시아꽃이 피었습니다. 양봉인들이 아카시아 유밀 기를 기다려 봄벌을 깨워 키운지 3개월 드디어 달콤한 향을 발산하며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고운 꽃 많이 담아 보았습니다. 아카시아꽃에는 벌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유밀 작업이 한창입니다. 꽃을 따라 이동을 하는분들도 계시지만 지금은 전국 기온이 조금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남쪽에 꽃소식이 있으면 며칠 내로 꽃소식을 다 전합니다. 올해는 꼭 풍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이 양봉인들의 마음을 헤아려 도움을 듬뿍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인사대천명입니다. 생화분 채취 조상기벌꿀 2021. 4. 29. 00:31 4월 16일부터 화분 채취를 하고 있습니다. 맑은 날은 많이 들어오고 바람이 차가운 날은 조금 적게 들어오고 아침 6시 30분 벌들의 움직임이 적은 시간대에 훈연을 살짝하여 소문 앞에 붙어 있는 벌을 집으로 들여보내고 채분기를 설치했습니다. 오늘은 화분이 이런 색깔입니다. 날마다 꽃이 피는 봄동산 우리 벌들은 어느꽃 어느 화분이든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먹고 건강해지는 생화분 너무 좋은 종합영양제 벌들의 소상 탈출 조상기벌꿀 2021. 4. 13. 22:11 오늘 아침 벌들을 살피기 위해 봉장을 한 바퀴 둘러보았더니 밤사이 이렇게 소상탈출을 하여 밖에 붙어 있는 통이 있습니다 군사가 많이도 불어 나서 집이 비좁다고 해결책을 구하는 중인가 봅니다. 며칠 전 내검을 할 때 군사가 많은 것 같아 보온 개포와 비닐 개포를 제거하고 프로폴리스 망을 덮고 개포만 덮어 주었는데 그 사이 또 군사가 늘어나서 프로폴리스 망에 가득 붙어 있습니다. 지금은 벌들이 많이 태어나는 시기라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는 말이 맞습니다. 화분떡 두개씩 올려 주었는데 화분떡도 잘 먹고, 화분떡을 잘 먹는 건 아가를 많이 키운다는 증거예요. 1층은 산란실 격왕판 치고 2층은 봉판을 일주일에 두장씩 선별해서 올리고 이제 며칠만 있으면 화분 채취기를 설.. 벌 고르기 조상기벌꿀 2021. 3. 25. 19:57 어제 저녁에 날씨가 온화하여 봉장을 한바퀴 둘러 보았더니 소문앞에서 선풍작업을 하는 통이 여럿 있었습니다. 과보온 될까봐 소문을 넓혀 주고 오늘 아침에 내검을 하여보니 만상이 된통이 있어 곧 태어날 봉판과 벌을 같이 발췌하여 한통에 모았습니다. 일주일 만에 내검을 하는데도 벌이 불어나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입니다. 12장을 빼서 두통에 보관하고 화분떡 넣고 식량장넣고 보온하고 5일동안 그냥 두었다가 중군에 지원해 주려 합니다 중군에는 한통에 한장만 들어가도 같이 따라 잘 큽니다. 고르기를 하고 난뒤 계상을 올리려고 준비과정이에요. 오늘도 5번봉사 벌관리 들어 갑니다. 봄 벌은 잘 자라는 것은 잘 자라고 잘 못 자라는 건은 애를 태우고. 봄벌 키우기 조상기벌꿀 2021. 3. 16. 22:15 2월 13일 벌 깨우기를 하고 어느새 한 달이 지났습니다. 화분떡 1.3kg 하나를 올려 주었더니 많이 먹어서 이번에는 두개를 올려 주었습니다. 육아를 얼마나 잘하고 있나 봉판을 점검해 보았더니 가운데 3장에 아가들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따스한 봄볕에 야생화꽃이 피니 화분도 조그맣게 달고 오고 지금이 아가들 열심히 키워야 되는 시기라는 걸 잘 알고 있네요. 곱게 다시 여미어서 육아 활동 잘하라고 다독 다독 덮어 주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 대 식구가 될거에요. 올해 봄은 봄비도 자주 오고 벌 농사 꿀 농사가 잘 될 것 같습니다.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봉장 사봉 정리 조상기벌꿀 2021. 1. 27. 22:24 1월도 하순이라 양봉인들은 벌 깨우기를 시작한다고 여기저기 글이 올라옵니다. 봉장에 겨울나기를 하며 사봉이 여럿 있기에 좀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전기선을 늘어놓고 청소기로 흡입하여 버리기를 수차례 이제 거의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구정 때쯤 깨울까 계획을 잡아 봅니다. 금요일엔 다시 한파가 찾아 오려는지 낮 최고 온도가 영상 1도라고 나오네요. 벌 관리 조상기벌꿀 2020. 11. 16. 21:40 오랜만에 벌 관리하였습니다. 소비가 많은 통은 격리판을 가운데 넣어주고 필요한 만큼 군세에 맞추어 저들이 알아서 하라고 가만히 두었다가 날이 많이 추워지는 시기에 관리하는 것이 벌에게도 도움이 되기에 그냥 두었지요. 이제 소비를 축소하고 정예 군사를 만들 때가 된 것 같아 우선 소비부터 줄였습니다. 밀랍을 소비 위에 많이 붙여놓은 것을 어느 해는 다 떼어 냈는데 이제는 그냥 둡니다. 소비와 개포 사이에 통로가 생기면 다니기도 수월하겠지요. 군세에 맞추어 소비를 줄여 주며 어떤 통은 5장 어떤 통은 4장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그 보다 더 군세가 약한 통은 다음 달 초 합봉을 해서 월동 벌을 만들어 줄 거예요. 군사가 어느 정도 되어야 순환하며 월동을 할 수.. 명절 선물용 꿀 조상기벌꿀 2020. 9. 30. 10:19 명절이면 고마운 분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지요. 이번 추석 명절도 많은 분들이 선물용 꿀을 주문하셔서 예쁘게 선물용포장을 하여 보내시는 분의 성함을 잘 적어서 정성껏 보내 드렸습니다. 친구분에게 보내시는분 사돈께 보내시는분 부모님께 보내시는분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께 소중하게 보내 드렸습니다 가는 정 오는 정 명절이면 특별히 생각나는 분이 계시지요. 경주에서 주문 들어온꿀 예쁘게 선물용포장을 하여 직접 가져다 드렸습니다. 회사에서 주문 들어온꿀 선물용 꿀을 받으시는 분 한분 한분 받고 기쁘시라고 정성을 다하여 예쁘게 포장하였습니다 직접 가져다 드렸습니다. 조상기벌꿀을 선물로 받으신 소중한 분 정성 들여 생산한 천연벌꿀입니다. 보내시는 분의.. 말벌(왕탱이) 조상기벌꿀 2020. 9. 2. 22:44 고요하던 5번 봉사에 불청객이 날아 들었습니다. 3번봉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봉사 지붕으로 말벌 한마리가 붕 날아 가기에 어디로 가나 보았더니 앞쪽으로 날아가기에 그냥 지나가는것인줄 알았더니 조금 있다 5번봉사에 왕탱이가 있다 해서 가 보았더니 아이구 이런 우리 귀한 벌들을 마구 물어 죽이는중이었습니다. 말벌채를 가지고 가서 다 잡아 버리고 또 날아오나 기다리니 한마리가 날아 오더니 쥐똥나무에 앉았다가 봉사 지붕끝에 앉았다가 바로 초토화시킨 벌통앞에 앉습니다. 먼저 왔던 정찰병이 길을 알려 주려 저들만 아는 표시를 해 두었겠지요. 얼른 말벌채로 잡아 응징을 하고 기다리니 또 날아 오고 또 오고 오는것 마다 잡고 또 잡아 세어보니 20마리 입니다. 끈끈이를 가지.. 장원벌 추가 조상기벌꿀 2020. 9. 1. 22:46 8월 21일 시아버님 제사 다음날 남편 생신 휴가온 아들내외와 손주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노느라 바빠서 블로그 관리는 다음으로 미루고 ㅎㅎ 오늘은 장원벌이 추가로 두마리 기술센터에 왔다고 문자가 와서 오후에 가서 가지고 왔습니다. 7월 6일 25마리 8월 11일 25마리 오늘 2마리 7월 6일 받은 장원벌 22마리 생존 8월 11일 받은 장원벌 24마리 생존 오늘 2마리 합 48통 입니다. 월동 들어갈때 까지 무사히 잘 자라서 내년을 기약해야 될텐데 잘 자라겠지요. 만상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돌보면. 부추밭에 벌들이 이꽃 저꽃 날아 다니기에 다가가서 보는데 나비가 한마리 날아 오더니 꿀샘을 찾아 연신 더듬고 있네요. 나비도 벌도 서로 경쟁입니다. 누가 먼저 찾.. 벼 화분 조상기벌꿀 2020. 8. 19. 23:48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벌들이 어떻게 있나 봉장을 한 바퀴 둘러보았더니 화분단을 양쪽 다리에 달고 줄지어 집으로 돌아 오기에 어떤 화분일까? 노르스름한것을 잘잘하게 많이도 달고 들어 오기에 지금은 벼꽃이 필 시기인 것 같은데 벼 화분인가?하고 동영상을 찍어 놓고 마을 옆에 있는 논으로 가 보았습니다. 벼 꽃이 많이 피었네요. 논 가까이 가니 벌들의 날갯짓으로 소리가 요란합니다. 이 꽃 저 꽃 날아다니며 화분단을 만들어 양쪽 다리에 달고 있는 모습이 조금 전 바쁘게 집으로 들어가던 그 모습입니다. 노르스름한 벼 화분 벼 화분은 흰색인 줄 알았는데 미색이었군요 꽃은 흰색인 것 같은데. 여태껏 가을 화분에는 별 관심이 없다가 신아 밀봉원 사장님께서 벼 화분이 들어오면..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