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43)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분 떡 조상기벌꿀 2013. 1. 21. 13:50 아침부터 비가 주룩 주룩 내립니다. 지난번 눈이 하도 많이 와서 아직도 다 녹지 못하고 남아 있는데 오늘 오는 비가 저 눈을 다 녹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은 옥포 신동아 양봉원에 가서 화분떡을 만들어 왔습니다.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 놓으면 벌들이 더 잘 먹고 아가들을 잘 키운다고 하여 만들었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아드님 얼마나 친절하시고 잘해 주시는지 작년에 가서 만들어 보았더니 마음에 쏙 들어 올해도 사장님댁에 갔습니다 화분떡도 너무 이쁘고 반죽을 딱 알맞게 만들어 주셔서 우리 벌들이 잘 먹고 너무 좋아라 할 것 같습니다. 점심으로 국수를 삶아 주시는데 양념장을 아주 맛있게 만드셔서 큰그릇에 한그릇 많이도 주신것을 다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맛.. [판매완료] 자연이 주신 천연벌꿀, 조상기벌꿀을 판매합니다. 조상기벌꿀 2013. 1. 16. 12:45 안녕하세요. 회원님 여러분 경북 청도에서 양봉을 하고 있는 조상기벌꿀입니다. 정성들여 생산한 천연벌꿀 숙성꿀을 회원님에게 드릴수 있는 귀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웰빙시대에 참다운 먹거리 천연벌꿀 숙성꿀은 회원여러분들의 건강을 지켜줄 아주 좋은 건강 식품입니다. 정성 들여 생산한 천연벌꿀 숙성꿀의 참맛을 음미해 보십시요. 꿀벌들의 부지런함을 느껴 보십시요. 감사합니다. 청정지역 청도에 있는 조상기벌꿀 봉장 입니다. 벌꿀은 포도당과 과당을 주성분으로 하는 단당류이기 때문에 체내 장벽에 직접 흡수되어 영양제가 됩니다. 포도당과 과당은 장의 벽에서 흡수되면 글리코겐이 되어 간에 저장 됩니다. 포도당은 주로 근육세포에서 연소하여 생명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발생.. 눈 위에서 조상기벌꿀 2013. 1. 12. 17:41 벌들의 나들이가 엄청 많아서 온도계를 보았더니 영상 9도 입니다. 통마다 많이 나옵니다. 날아 다니기도 하고 부직포 위에 앉아서 놀기도 하고 눈위에서 물을 빨아 가기도 하고. 바닥에 부직포를 놓고 비닐을 깔아 주었더니 비닐위에 앉아 있다가 집에 들어 가곤합니다. 눈위에 탈분 흔적이 노랗습니다. 추울때 나오지 못하고 먹기만 했으니 생물이니까 탈분을 하여야지요. 동절기에는 다른 계절의 12분의 1만 먹고 살아간답니다. 눈이 얼른 녹았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눈이 많이 있습니다. 눈위에 앉아서 물을 빨아 먹다가 너무 추워서 꼼짝 못하고 마비된 벌들입니다. 봉침통에 한통을 주웠습니다. 그냥 두면 모두 죽습니다. 따뜻한 이불밑에 넣어 두었더니 모두 살아 나서 벌통안에 넣어.. 선물용 꿀 주문 조상기벌꿀 2013. 1. 10. 23:07 선물용 꿀 주문이 들어 왔습니다. 보내는분의 정성을 담아 예쁘게 선물용 포장을 하였습니다. 선물용 포장을 할때면 언제나 조상기벌꿀을 찾아 주시는 고객님에게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다짐을 새로이 합니다. 부지런한 꿀벌들과 부지런한 조상기벌꿀이 함께 이루어 나가면 자연이 주시는 최상의 품질 종합영양제 천연벌꿀을 고마운 분들에게 더 많이 드릴수 있겠지요. 오늘 주문 주신 귀농사모 회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회원님의 성원에 에너지를 듬뿍 받아 2013년 올해 꿀 농사도 더 열심히 짓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벌들의 나들이 , 그리고 조상기벌꿀 2013. 1. 8. 16:19 낮 온도가 영상 7도를 가리킵니다. 아직도 대추밭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습니다. 눈이 다 녹으려면 많이 따뜻해져야 될것 같아요. 눈바람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벌들이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밤 온도가 영하 20도를 가리켜도 무사히 잘 있었네요. 기특해라 통마다 몇마리씩 나와서 바깥 구경을 합니다. 멀리 날아가지 말고 집앞만 탐색하고 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가면 추워서 날아 오지 못하고 떨어져 죽습니다. 며칠전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았습니다. 농수산물 카페에서 생물 오징어를 사서 통오징어찜을 하였더니 너무 맛있다고 글을 썼네요. 갑자기 통오징어 찜이 먹고 싶어 졌습니다, 주문을 하였지요.. 오늘 오징어가 도착 하였습니다. 얼음팩을 넣고 담아온 .. 너무 추워서 조상기벌꿀 2013. 1. 2. 08:59 날이 너무 추우니 며칠전 내린눈이 녹지 못하고 설국입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추우려는지 벌들은 얼마나 추우려나 따뜻한 방에 있는 사람은 추우면 더 따뜻하게 하면 되지만 맹추위에 잘 견뎌야 될텐데 잘 견디겠지 하다가도 아침이면 지난밤에는 영하 몇도까지 내려갔나 체크를 합니다. 지난밤엔 영하 18도 까지 내려갔네요. 아휴~~~~~~~~~~ 꼬마 새 조상기벌꿀 2012. 12. 29. 15:44 눈이 잔뜩 와서 벌통을 하얗게 덮고 있습니다. 혹시나 벌들이 나와서 눈위에 앉을까봐 내다보고 내다보고 합니다. 나오는 낌새가 보이면 바로 소문을 다 닫아버리려고요. 눈위에 앉으면 다시는 날지 못하고 마비되서 죽습니다. 그런데 자꾸 보고 보고 하니 꼬마새가 한마리 날아와서 벌통앞에 죽어 있는 벌을 주워 먹고 가네요. 살아 있는 벌도 주워 먹지 않을까 언뜻 생각이 듭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외래종새가 벌들이 날아 다니는걸 보고 나꿔채서 잡아 먹는다고 한적이 있었어요. 새들도 배가 고프면 벌을 잡아 먹을까?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사실이면 어쩌지? 우리집 이쁜벌들 새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을까 갑자기 걱정이 생겼습니다. 눈위에 앉았다 마비되서 죽었습니다. 흰눈이 펄펄 조상기벌꿀 2012. 12. 28. 16:44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저녁 일기예보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하였는데 얼마나 왔을까 하고 창문을 열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퍼얼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였어요. 우리집벌통들도 눈에 파묻혔습니다. 소문에 눈이 쌓여서 출입구가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오기는 올해 들어 처음이네요. 출입구가 막히면 혹시 안 좋을까 봐 눈을 쓸어 냈습니다. 차가운 겨울을 느끼는지 오늘은 나오지 않네요. 눈이 왔을때 벌들이 나오면 피해가 많은데 다행입니다. 온통 새하얀 눈천지 금방 내린 눈은 너무 너무 깨끗합니다. 차위에 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오늘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가 다니지 못하니 택배가 오지 못합니다. 주문 주신 회원님에게 양해 문자를 보냈습니다.. 비센 유토피아 벌통 조상기벌꿀 2012. 12. 15. 12:01 주식회사 비센에서 유토피아 벌통 60개를 구입하였습니다. 가벼워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유밀기가 되면 벌들이 안에 가득차고 소비가 최대한 들어가니 벌통 자체가 무거우면 얼마나 힘이 드는지 좀더 수월하게 일을 하고 싶어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동할때는 가벼워서 좋을것 같고 월동할때는 따뜻해서 좋을것 같고 여름에는 열을 덜 받아서 좋을것 같고 장점만 보여서 구입을 하였는데 사용하다보면 어떨는지...... 좋겠지요? 첫번째 조건 가벼워서 선택을 하였습니다. 벌꿀 조상기벌꿀 2012. 12. 15. 10:00 벌꿀의 성분 및 효능 강추위 조상기벌꿀 2012. 12. 13. 00:10 연일 강추위가 계속 됩니다 방안에 걸어 놓은 온도계가 외부온도 영하 12도라고 가리키고 있습니다. 벌들이 많이 추울까봐 신문지 3겹을 덮어주고 부직포를 벌통 뒤에 까지 내려 덮어 주었습니다. 축소하여 밀집시켜놓고 하이폴을 옆에 붙여 주고 개포 보온개포 신문지 3장을 덮어 주었으니 이제 월동 잘 하도록 가만히 두었다가 내년 2월에 깨워야 겠어요. 한번 봉구가 지면 잘 흐트러지지 않으니 식량이 충분하여 월동을 잘 날것 같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빨리 강추위가 왔네요. 겨울이 짧다고도 하지만 지나봐야 알겠지요. 너무 너무 추운 12월 중순. 수정벌 조상기벌꿀 2012. 12. 4. 16:56 온막리 딸기 하우스에 수정벌 넣어 드렸습니다. 모종이 참 튼실하고 깨끗합니다 며칠전 1차 들어 가고 오늘 2차 들어갔습니다. 먼저 들어간 하우스에 가 보았더니 꽃이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포기 밑둥이 얼마나 튼실한지 보기만해도 올해 농사는 대풍이 되겠구나를 느끼게 합니다. 애써 지으시는 딸기 농사 대풍이면 참 좋겠습니다. 가을에 심어서 엄동설한 지나 내년 4월까지 밤새 영하로 내려 갈까 노심초사 하시며 온 정성을 쏟아 지으시는 고차원 농사인데 지난해 보다는 올해가 훨씬 다수확이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대박 나십시요. 받침대 조상기벌꿀 2012. 11. 29. 14:10 우연히 받침대 한차를 얻었습니다. 벌통밑에 놓고 부직포 하나를 깔아 주면 아주 쓸모있는 벌통받침대가 될것 같습니다. 각목을 놓고 벌통을 얹었는데 봄벌 키울때 잠깐 밖에 나왔던 벌들이 각목 안쪽에 앉으면 추워서 빨리 집에 들어 가지 못하고 마비 되는수가 있어서 올해는 그것을 좀 보완해야 겠다 생각을 하였더니 지인이 흔쾌히 주셨습니다. 너무 고마웠습니다. 합봉 조상기벌꿀 2012. 11. 23. 18:30 바람도 고요하고 날씨가 온화하기에 벌들의 겨울나기 준비에 꼭 필요한 군세 고르기를 하였습니다. 7.8.9.10 월 꼭같은 군세로 출발하여 키웠는데도. 어떤통은 대군이 되어 있고 어떤통은 모자랍니다. 모자란통은 합봉을 하여 겨울나기에 들어 가야 됩니다. 약군이면 저들끼리 봉구가 되어 체온 관리를 해야 되는데 힘이 듭니다. 1상 2왕을 하든지 아예 합봉을 하든지 양자 택일을 해야 되지요. 그래서 자격 미달군은 합봉 하기로 하였습니다. 첫째, 어느통의 여왕이 우수한가 둘째, 어느통의 군세가 많은가 셋째, 어느통의 식량이 많은가 합격점에 들어간 통은 보존하고 불합격점의 통은 여왕을 제거한뒤 하루 지나 합봉해 줍니다. 오늘 선택받은 통의 여왕은 살려 두고 선택받지 못.. 월동용 하이폴 조상기벌꿀 2012. 11. 13. 08:21 벌들의 겨울나기 월동용 하이폴 150장을 양봉조합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월동포장을 할때 소비를 축소 시키고 따뜻하라고 한장씩 붙여 줄거에요. 소비 상단에서 벌통바닥까지 딱 맞게 재단이 되어 있어요. 습기가 차지않고 보온이 잘 된다고 추천하는 재료입니다. 모서리와 단면을 그냥 두면 벌들이 물어 뜯는다고 스카치테프를 발라 주라 하네요. 빙 둘러가며 네 모서리를 단단하게 붙여 주었어요. 이제 사용하면 됩니다.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나뭇잎은 우수수 떨어지고 추우네요. 더 추워지면 월동포장을 해야겠어요. (주)비센. 봉독. 조상기벌꿀 2012. 11. 1. 23:04 대전에 있는 한밭대학교에서 (주)비센 봉독연구과정 견학이 있어 다녀 왔습니다. (주)비센 사장님께서 봉독 생산을 하신 여러 회원님들에게 봉독에 관해서 설명을 하십니다. 열정만큼이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 사장님, 존경합니다. 봉독에 특별히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 열심히 경청하고 계십니다. 벌도 너무 잘키우고 꿀생산도 잘하시는 양봉인들이 봉독생산에도 관심이 많으시니 앞으로의 양봉산업은 밝음입니다. 연구원님께서 부연설명을 하셨습니다. 실험하는 기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말씀하시네요. 다양한 실험기자제들이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이 채취하여 온 봉독 이물질을 가려내는 과정입니다. 영국에서는 화장품이 개발되어 아주 인기가 있습니다. 봉독의 효용가치는 어마어마 하였습니.. 저온 창고 조상기벌꿀 2012. 10. 28. 22:48 저온창고를 지으려고 기초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10평을 만들어 놓으면 아주 요긴하게 쓸것 같습니다. 여름만 되면 보관해둔 소비에 소충벌레가 날아 들어 화분이 들어있는 구멍을 골라 알을 쓸어 키우느라 소비가 망가지기도 하였는데 이제 저온창고를 지어 소비를 넣고 냉동으로 얼려서 저온으로 보관하면 소충벌레가 절대 소비를 못쓰게 만들지 못할거에요. 그동안 저온 창고 있는 댁에 가서 보관하기도 하였는데 내년부터는 참 편리하게 쓸 것 같습니다. "혹시나"가 적중했나 봅니다. 조상기벌꿀 2012. 10. 24. 22:48 어제는 안동에서 경북 조합원 간담회가 있어 다녀 왔습니다. 금천면 이사님이 저희 차를 같이 타고 가셨습니다. 요즈음 봉장에 흰줄이 있는 외래종 벌이 날아와서 벌들을 참 많이 잡아간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 봉장에는 9월초에 많이 오다가 지금은 몇마리만 날아 온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아직도 엄청 많이 날아 오는데 포획기에도 들어 가지 않고 끈끈이에도 붙지 않아 여간 난감 한게 아니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 봉장에는 왜 안 올까요. 하루에 200 마리. 다음날엔 150 마리 또 다음날 또 다음날 * * * 며칠을 그렇게 잡았더니 숫자가 줄어서 안오나봐요.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손으로 잡아서는 감당이 되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순간 중탱이 꽁무니에 꿀을 묻.. 말벌 포획기 조상기벌꿀 2012. 9. 6. 23:04 오늘은 중탱이 105마리를 잡았습니다. 왕탱이는 포획기에 9 마리나 들어가 있고 포획기의 말벌을 끈끈이에 한마리씩 붙여 9장을 만들어 여기 저기 적당히 얹어 놓았습니다. 7, 8, 9, 3일 동안 봉장에 가지 못합니다. 무사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환삼덩굴 꽃가루. 조상기벌꿀 2012. 9. 5. 23:54 9월입니다. 8월 말 부터 피기 시작하는 환삼덩굴꽃이 이제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꽃가루가 많이 들어 옵니다. 아가들 키우는 중요한 먹이라 화분떡을 계속 넣어 주는데도 많이 가지고 오네요. 오늘 아침6시에 소나기가 엄청 많이 쏟아져서 송원리에 말벌 잡으러 가지도 못하고 가만히 비오는 창밖을 내다 보고 있었더니 1시간 반쯤 오고 난뒤 구름이 걷히고 해가 얼굴을 내미네요. 반가워서 얼른 준비하고 송원리로 가서 대추벌 50+48 마리를 잡고 돌아 오니 농장앞 도랑가에 핀 환삼덩굴 꽃에 벌들이 꽃가루를 뭉치느라 분주하기에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소나기가 쏟아져도 가지고 올 꽃가루가 있나 봅니다. 오늘 아침에 새로핀 꽃이겠지요. 왕탱이 , 중탱이 (말벌) 조상기벌꿀 2012. 9. 5. 00:36 아침 7시에 송원리 봉장으로 말벌을 잡으러 갔습니다. 어제 오후에 벌 고르기를 하는데 바로 앞에 까지 와서 이쁜 우리 벌들을 잡아 가기에 일하느라 바빠서 잡지를 못하고 바라만 보았지요. 잠시 짬을 내어 한바퀴 둘러 보니 가운데줄 1번통앞에 벌들이 뭉치가 져서 있네요. 살살 건드려서 흩어지게하고 무엇이 있나 살펴 보았더니 중탱이 한마리를 에워싸고 뭉쳐져 있었어요. 저들보다 덩치가 크면 에워싸서 열로 죽인다더니 그런것 같았습니다. 안쓰러웠어요. 잡아 먹으러 빙빙 날아 다니면 공포에 떨기도 할것 같아요. 날쎄게 잡아가니 속수무책이겠지요. 일을 마치고 나니 반딧불이 날아 다니고 별들이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늦은 시간이었어요. 내일은 꼭 나쁜녀석들을 잡아야겠다 다짐을 하.. 말벌 , 대추벌 조상기벌꿀 2012. 8. 17. 23:10 송원리봉장에 벌 관리하러 갔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말벌 포획기를 집어 들고 대추벌을 잡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오는지 ...... 올해는 너무 일찍 많이 오네요 .해마다 말벌과의 전쟁은 있어 왔지만 8월 중순에 이렇게 개체수가 많은것이 너무 놀랍네요. 대추벌은 우리벌들을 한마리씩 잡아가고 말벌은 3마리가 한통앞에 앉으면 모조리 물어 죽여 아예 한통을 못쓰게 만들어 버리는데 오늘 그 끔찍한 말벌 녀석을 두마리나 잡았어요. 한녀석이 봉장 가운데에 있는 키큰나무에 저들 동료를 불러 들일 길잡이로 표시를 하고 있더군요. 나무에 날아가서 표시를 하고 내려와서 벌통에 표시를 하고 두마리가 분주히 정찰하며 표시 하기에 살금 살금 다가가서 말벌 포획기로 잡았습니다. 굵기.. 봉독 채취기 조상기벌꿀 2012. 8. 3. 05:54 그저께 비센 봉독채취기를 생산하시는 회사 공장장님과 연구원 한분이 저희 봉장에 오셨습니다. 비센을 구매한 양봉농가에 순회 서비스를 다니신다고 하십니다. 프로그램을 다시 맞추어 주셨습니다. 15분 설정을 20분으로 조정하시고 전류가 흐르는 시스템도 모두 다시 맞추고 나서 벌통앞에 가져다 놓아 보니 벌들이 어제보다 훨씬 많이 나와 채집판에 앉네요. 알맞게 조정된 신호는 벌들을 불러 모으는 최적인가 봅니다. 어제 송원리 봉장에 가서 봉독채취를 하였습니다. 현대 봉독 채취기는 5개가 한조로 한꺼번에 옮겨서 콘트롤에 연결해야 되는데 비센 봉독 채취기는 한개씩 단독으로 되어 있어서 벌 군세가 좋은 통에 여기 저기 가져다 놓아 보았습니다. 소문앞에 놓은 본통에서 벌들이 몰려.. [스크랩] 봉침 조상기벌꿀 2012. 7. 27. 16:35 동양의학에서 질병을 치료하는데는 첫째는 침이요, 둘째는 뜸이며, 셋째는 약이라고 했듯이 병을 치료하는데 이 세 가지 방법을 최우선으로 치고 있다. 봉독(벌침)요법은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지상 최고의 자연민간요법으로 손색이 없다. 봉독(벌침)요법이란 양봉 벌의 꽁무니에 있는 침을 가는 핀셋으로 기술적으로 뽑아 아시혈(자기 신체의 아픈 부위) 및 경혈에 순식간에 시침하므로 “침”과 “뜸”과 “약”의 효과를 동시에 느끼게 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써 현대에서 발견할 수 없는 탁월한 만병치료 요법이다. 다시 말하여 벌독의 탁월한 치료의 효과를 세분하여 설명하면, 침의 효과는 벌의 독으로 인하여 벌독의 성분이 체내에 주입되면서 몹시 따가운 침의 자극 효과를 .. 봉독 채취 조상기벌꿀 2012. 7. 27. 15:17 7월 23일 부터 봉독채취를 하였습니다. 현대, 비센 두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에이엠 채취기 입니다. 30분 설정에 전류가 흐르는 시간은 5초들어가고 3초 쉬고를 반복합니다. 비센 채취기입니다. 봉독 채취시간 15분 자동설정이 되어 있고 충전이 태양열로 보충되는 시스템입니다. 15분 더 하고 싶으면 전원을 한번 더 누르면 됩니다. 봉독을 쏘느라 수고 하였으니 이제 좀 쉬어야 겠지요. 벌들이 하는일 중에 제일 힘든일인것 같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3월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정제봉독이 영국으로 수출돼 화장품 원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영국 유명 화장품 체인점인 홀랜드 앤 베럿 전 매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연 항생물질이 원료인 봉독으로 만든 화장..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