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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리 벌 모두 철수 조상기벌꿀 2018. 7. 29. 23:27 신왕을 만들어 구왕과 교체 하고 군수도 늘리려고 송원리 봉장에 한가득 가져다 놓았더니 올해는 특별히 신왕이 잘 되어 추가는 만들지 않고 끝났습니다. 만든 순서대로 내검하고 순서대로 가져가고 오늘은 마지막 가져가는 날입니다. 흑등말벌은 벌통앞에 앉지도 않고 날아 왔는가 싶으면 어느새 한마리 낚아채고 날아 갑니다. 각목과 블럭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해는 넘어갔는데 아직 집으로 돌아 오는 벌들이 있어 차안에 앉아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는데 한마리 한마리 잡혀 갑니다. 조금만 있으면 집으로 데려 갈텐데 아까운 우리벌을 자꾸만 잡아가네 하고 한마리 한마리 세어 보니 잠시 동안에 11마리나 잡아 갑니다 날아가는 흑등말벌 인증샷하니 파란하늘이 배경이라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그..
고추 수확 조상기벌꿀 2018. 7. 24. 23:28 고추가 익기 시작하니 날마다 조금씩 익는 숫자가 많아져 빨간 고추를 골라 땄습니다. 첫 수확이라 요만큼 입니다. 날이 너무 뜨거워 낮이 되면 잎이 시들 시들 분수 호스를 부직포 밑에 깔고 며칠만애 한번씩 물을 줍니다. 올해 특별히 폭염이라 관수를 할 수 없는 농작물은 다 타들어갈것 같습니다. 아이구 유별난 2018년 여름
고추밭 조상기벌꿀 2018. 7. 16. 22:27 고추가 빨갛게 익고 있습니다. 모종을 심을때 벌써 고추꽃이 있더니 열매맺고 자라 어느새 빨간 고추로 기대만발 고추도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한포기에 고추가 이렇게 많이 달려 있어요 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라 고추들이 모두 시들시들해서 관수를 하였습니다. 고랑에 분수 호스를 깔고 부직포를 덮어 물을 주니 고추포기마다 뿌리가 엄청 멀리 까지 뻗어 있을것 같습니다. 물 찾아 자꾸 뻗어나가야 되니까요.
지난해 그 자리에 조상기벌꿀 2018. 7. 14. 00:38 감 아카데미 교육 3기 동기생 송원리계곡 지난해 그 자리에 다시 모였습니다. 울창한 숲 흐르는 계곡물 큰바위를 의지하여 그늘막을 치고 오랜만에 만난 동기생 면면이 너무 반갑고 토종닭 5마리 오가피와 각종 약재 넣어 백숙을 하고 찹쌀을 보자기에 싸서 같이 넣고 찹쌀밥을 하여 진한 백숙 국물에 한그릇씩 말아 먹으니 운치 좋은 청정 송원리계곡이 한데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고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직접 키운 토종닭 맥주, 소주, 커피, 음료수, 생수, 수박, 준비하신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기생의 정이란 오래 되어도 엊그제 같이 공부하며 배우던 그 마음이라 참 신선한 맑은 마음입니다. 교육을 담당하셨던 조박사님께서도 자리를 함께 해 주셔서 더욱 반갑고 고마웠..
여주 수확 조상기벌꿀 2018. 7. 13. 23:36 여주꽃에 꿀벌도 가고 호박벌도 가고 오늘은 다른 벌레도 날아 들었습니다. 꿀을 얻어 가고 수정을 해 주는건 어느것이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파란여주가 잎사이에 숨어 있기에 잎을 열어 보았습니다. 심어 놓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줄이 뻗어나가기에 하우스 파이프로 아치를 만들어 주었더니 얼마나 많은 줄이 올라 가는지 너도 나도 타고 올라가서 거대한 덩굴이 되었습니다. 여주는 언제쯤 수확하는것이 좋은가? 궁금하여 인터넷을 찾아 보았더니 파란색일때 따면 약효가 많고 노랗게 익으면 약효가 없어 진다기에 오늘 아침 모두 따 보았습니다. 너무 잎이 우거져서 잎속에 숨어 햇빛을 못본 여주는 노르스름 하였습니다. 익는것과 햇빛을 못본 색은 다르기에 익지는 않았구나 하고 반가웠습니..
콩잎 조상기벌꿀 2018. 7. 11. 22:57 흰콩 심은것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콩이 처음 올라올때는 떡잎에 속잎이 하나로 나오더니 두번째잎은 세개가 나왔습니다. 어느새 이만큼 콩잎김치를 할 만큼 자랐습니다. 콩을 심다 보니 이중으로 심은골이 있어 한골은 풋잎 따먹는 용도로 하려고 두었습니다. 콩잎이 보들 보들 물김치를 하면 참 맛있을것 같습니다. 노루망을 둘러서 고라니가 못 들어오니 콩밭이 무사합니다. 장마비가 식물에겐 보약이었는지 너무 잘 자랍니다.
운문댐 조상기벌꿀 2018. 7. 3. 23:47 장마에 태풍 쁘라삐룬에 연일 비가 내리기에 오늘은 운문댐물이 얼마나 많아졌을까 궁금하여 물구경을 갔습니다. 생각보다 물이 적었습니다. 운문댐이 만수위가 될려면 아직 비가 많이 와야 되네요. 운문댐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댐길이 407m 댐높이 55m 댐표고 EL 155.10m 만수위 EL 150m 저수위 EL 122m 총저수량 135백만톤 망향정에서 바라본 운문댐 댐이 완성되고 수몰 되어버린 고향을 그리워하실 분들을 위해 망향정을 세우셨네요. 비가 오는 궂은날씨에도 망향정을 찾아 몇분이 오셨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고향이 그리워지기도 하겠지요.
플럼코트 하모니 조상기벌꿀 2018. 7. 1. 00:06 하모니가 다 익어서 모두 땄습니다. 나무에 달려 있는 하모니 햇빛을 받는 위쪽은 색이 나서 발갛고 나뭇잎속에 가려진 것은 노르스름하게 익고 처음이라 정확한 수확시기를 몰라 손으로 만져 보며 나무에서 완숙되면 제일 맛있을거라 생각하고 보고 있었더니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부는날 떨어져 버리네요. 다 익어서 따지 않으면 떨어지는구나 나무에서 완숙이 아니라 후숙을 시켜야 되는가 보다 하고 모두 땄습니다. 말랑말랑한 것을 가려서 먹어 보았더니 달콤한게 맛있었습니다 지난번 B3-60 보다는 당도가 조금 낮은것 같습니다. B3-60은 깜짝 놀랄만큼 달고 맛있었는데 올해 처음 수확한 하모니와 B3-60, 아하 이런맛이구나 를 느끼고 지난봄 왕매실에 B3-60을 접붙인 가지가..
들깨 모종 조상기벌꿀 2018. 7. 1. 00:03 2018년도 딱 반이 지나갑니다. 장마가 시작 되고 태풍이 올라 온다는 소식과 함께 날마다 비가 내립니다. 들깨모를 부어 놓고 올라 오는 것을 보고 부직포를 벗겨 주었더니 땅위에 까지 올라오지 못한 들깨씨는 새들이 다 쪼아 먹어버려 드문 드문 자랐습니다. 밀식 되지 않은것이 모종을 키우는데는 오히려 더 나은것 같습니다. 모종이 아주 튼실하게 자랐습니다. 어부지리 튼튼입니다. ㅎㅎ 비가 와서 젖은땅에 옮겨 심어 놓으면 잘 살으니까 들깨 모종을 옮겨 심기 하였습니다. 취나물도 묵은뿌리를 제거하고 새뿌리만 정리 하여 옮겨 심어주고 강낭콩이 두불 울콩이라 강낭콩도 심고 봄에 감자 심을때 심고 수확하여 다시 심어도 되니까 두불 울콩이라 하는가 봅니다. 감자 심을때 심어 ..
감자 조상기벌꿀 2018. 6. 25. 23:16 3월 27일 감자를 심고 6월 24일 감자를 캤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검정비닐 멀칭하여 심어 놓고 얼마나 잘 되려나 기대도 많았었지요. 퇴비를 듬뿍 넣고 심어 놓은 감자 아주 튼실하게 잘 자랐습니다. 가물면 물을 주고 고랑에는 부직포를 깔아 풀이 나지 못하게 하고 양쪽 가에는 관리기로 제초를 하고 드디어 하지가 지나고 24일 감자를 수확하였습니다. 먼저 감자순을 뽑아 내고 비닐을 걷고 감자를 캐기 시작하니 놀라워라 !!! 감자가 쏟아집니다 굵은것은 고구마만하고 아주 잘잘한것은 없습니다 아하 감자는 이렇게 심는거구나 검정비닐 멀칭하여 풀이 나지 못하게 하고! 10년만에 성공입니다. 모래땅이라 비닐을 덮으면 바람이 불어 펄럭 펄럭 휘리릭 날아 가기에 아예 덮지를 ..
일상 조상기벌꿀 2018. 6. 22. 21:52 대파씨를 뿌려 모종을 만들어 놓은것이 어느정도 자랐기에 간밤에 비가 제법와서 축축해진 땅에 관리기로 골을 지어 옮겨 심었습니다. 관리기로 골을 지어 놓고 간격을 맞추어 차례대로 놓은 다음 다시 관리기로 파뿌리에 흙을 덮어 주었습니다. 풀이 나면 풀을 뽑아 주어야되는것 까지 생각해서 골을 넓게 만들었습니다. 일일이 풀을 뽑아 주려면 힘드니까 관리기로 갈아 버리면 아주 쉽게 제초작업이 되잖아요. 밤에 비온후 심어도 하루종일 쨍쨍해서 저녁때가 되니 시들해지기에 물을 주었습니다. 옮겨 심기하는것이 대파의 성장 과정이라 쉽게 뿌리내릴것 같습니다. 플럼코트 하모니가 색이 나기 시작합니다. 파랗게 달려 있어서 언제쯤 색이 나려나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예쁜색으로 바뀌고 있습니..
대추꽃 조상기벌꿀 2018. 6. 21. 00:09 대추꽃이 어느 정도 피어있나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아침부터 꿀벌이 꿀을 따러 왔습니다. 어떤밭은 대추꽃이 많이 피어있고 이 나무는 제일 먼저 핀 꽃이 결실을 하여 작은 대추들이 달려 있습니다. 다른해 보다 조금 일찍 꽃이 피는것 같아 지는것도 조금 일찍 끝나지 않을까 예측을 하고 있는데 마을에 계시는 지인이 오셔서 지금 만개를 했다고 아직 보름은 더 갈거라고 하십니다. 그럼 계산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달말까지 대추꽃꿀이 들어오겠구나 하고 대추꽃꿀이 풍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는 마음 기대에 부푼 마음 지금은 대추꽃꿀 유밀기입니다.
오이 조상기벌꿀 2018. 6. 15. 22:46 다다기 오이 5포기 가시오이 5포기 심은것이 가시오이가 훨씬 빨리 크고 훨씬 빨리 굵어집니다. 오늘도 3개를 땄습니다. 그저께 따 놓은 3개와 오이 김치를 해야겠습니다.
참외 꽃 조상기벌꿀 2018. 6. 10. 22:32 참외꽃이 얌전하게 피어 있습니다. 줄이 더 나가고 난뒤 참외를 달려고 우선 두개만 순치기를 하였습니다.
흰콩 조상기벌꿀 2018. 6. 10. 22:24 7일에 흰콩 심은것이 벌써 올라 옵니다 날이 너무 가물어 심어 놓고 분수 호스로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7일 아침에 심었는데 오늘 아침에 올라 오기 시작 하더군요 콩심는 연장은 송원리 지인에게 빌렸습니다. 콩을 넣고 간격을 맞추어 누르기만 하면 두알씩 나오는게 신기했습니다. 흰콩씨를 농업기술센터에 주문 해서 받았는데 가을에 다 익어서 베어 말려도 튀지를 않는 콩씨라고 합니다. 3kg을 주문 하였는데 많은것 같아서 조금 남겼습니다. 어째 메주콩 심을 생각을 했는지 메주 끓이는것은 알아도 띄우는 것은 모르는뎅 ㅎㅎㅎ
인터넷이 ㅎㅎㅎ 조상기벌꿀 2018. 6. 8. 06:31 인터넷이 빨라도 너무 빨라 졌네요. 너무 너무 좋아요 ㅎㅎ 바쁜 유밀기 5월 한달 인터넷이 느려져도 기기를 재정비 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느려도 참고 참고 신고하고 집에서 기다릴 시간이 없어 신고도 하지 않고 그냥 지냈는데 어제는 사진도 올라 가지 않고 글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기에 100 번에 신고를 하였더니 아침 8시에 접수를 하였는데 10시에 기사님이 오셔서 점검해 주시더니 오늘 아침에는 너무 너무 빨라 졌어요. 아이구 고마워라 딴세상 같네요. 클릭 하는 순간 바로 바로 나오니 속이 시원합니다. 시골 그것도 마을과 조금 떨어진곳에 벌들과 함께 사는 곳이라 마을까지는 광케이블이 들어 오는데 비용 때문에 넣어 줄수가 없다고 하시더니 오늘 아침 개통이 되었나 봅니다..
조상기벌꿀 2018. 6. 8. 06:09 어제 대구에 볼일 보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 오는데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씨라 그러는지 도로 가운데서 물이 좌악 뿜어져 나오더군요 아이고 우리나라 좋은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네 ㅎㅎ 덥다고 이리 도로를 식혀 주고 찰칵 찰칵 인증샷입니다. 얼마나 좋아요 잘 산다는것이 !! 우리나라 참 잘사는것 맞죠?
날이 워낙 더워서 조상기벌꿀 2018. 6. 2. 23:28 낮 온도가 33도를 오르내리니 텃밭의 식물들이 시들시들 해져서 분수호스를 깔고 물을 주었습니다. 오이가 벌써 이만큼 굵어 졌습니다. 두개 따서 첫수확의 기쁨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먼저 심은 옥수수는 이만큼 컸습니다. 옥수수는 차례대로 심으면 차례대로 먹는다기에 포트에 씨를 심어 키워서 옮겨 심었습니다. 뿌리 활착이 잘 되라고 역시 물을 주었습니다. 마을 회관에서 날마다 방송이 나옵니다. 폭염주의보라 한낮에는 밖에 나가지 말고 조심하라는 고마운 방송입니다.
분봉상 조상기벌꿀 2018. 5. 31. 22:59 송원리 봉장에 분봉상 만들어 놓은것 신왕이 되어 산란 들어가서 벌써 두장의 봉판을 만들어 놓았기에 공소비와 소초광을 가지고 가서 증소를 해 주었습니다. 4월말에 분봉상을 만들어 두면 최소군으로 만들어도 신왕만 되면 알 잘 낳고 잘 불어 나기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봄비가 자주와서 풀에게는 보약입니다. 각목을 깔고 벌통을 놓았는데도 풀이 자라 소문을 막는 통이 있습니다 예초기로 풀을 모두 잘랐더니 집앞에 오는 적으로 알았는지 공격을 하여 날도 더운데 봉침을 여러대 맞았습니다. 쏘고 나면 저는 죽는것을~~~
텃밭, 노루망 조상기벌꿀 2018. 5. 27. 17:42 아카시아꽃 대 유밀기가 끝나고 지금은 산야초꿀이 들어 오고 있는 봉장 그 바빴던 5월도 이제 4일 남았네요. 조금은 여유로운 이시간 텃밭을 둘러 보았습니다. 3년생 플럼코트하모니에 과실이 몇개 달려 있어서 처음 보는 하모니가 사랑스러워 한컷 했습니다. 고추가 모종을 사올때 부터 꽃이 피었더니 자그마한 키에 벌써 저렇게 키워 놓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식용할 고추 200포기를 심어 보았는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무럭 무럭 자라서 풍작 하기 바라며 감자를 심을때 검정 비닐 멀칭을 하고 고랑에는 부직포를 깔았더니 풀이 없습니다. 풀과의 전쟁 성공입니다. 꾸지뽕 꽃이 피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결실을 하려는지 보고 또 보아야겠습니다. 망종에 메주콩을 심어야 된다기에..
선물 조상기벌꿀 2018. 5. 17. 00:15 성주에서 참외 농사를 지으시는 자방골님께서 참외를 한박스 선물로 보내셨습니다. 알맞은 크기의 참외를 보니 이제 전문가가 다 되셨네요. 귀농해서 몇가지 작물을 하시더니 성주는 역시 참외농사를 하셔야 되는것 같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하나 깎아 먹어 보았더니 달콤 아삭한게 참 맛있습니다. 고맙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바쁘게 일하면서 간식으로 챙겨 먹으라고 보내셨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난지 몇해가 지나고 나니 동기간 같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장어 정식 조상기벌꿀 2018. 5. 8. 23:40 오늘은 어버이날 점심은 마을회관에서 경로잔치가 열려 참석하고 점심먹고 저녁은 약 겸용으로 대성장어 집으로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원기 보충하고 힘들어 하지 말라고 한턱 낸다는 저녁식사 40년 전통의 대성장어 집에서 맛있는 장어 정식을 먹었습니다. 돌아 오는길에 '빵 터졌네' 빵가게에서 각종 빵을 26,000원 어치 사고 수제빵을 본 김에 벌 관리 하러 갈때 간식으로 먹을 빵을 준비 하였습니다. 하루가 빠르게 지나가고 또 밤 11시 40분
돼지감자 건조 조상기벌꿀 2018. 4. 24. 05:53 돼지감자 편 썰은것을 건조기에 넣고 온도설정 40도에 24시간 건조를 시키고 조오기 내용물을 볼 수 있는곳으로 들여다 보았더니 조금 덜 마른것 같아 12시간을 추가 설정 하였습니다. 다 말랐겠지 하고 식혀서 문을 열었더니 조금 두껍게 썰어진것과 두개씩 겹쳐진것이 말랑 말랑 한것이 있어 12시간을 또 추가 하였습니다. 24시간 +12시간+ 12시간 을 건조 시키고 나니 잘 말랐습니다. 생으로 넣을때는 48시간을 건조 시켜야 다 마르나 봅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건조기 성공입니다. 잘 마른 돼지감자 크린백에 넣어서 얼마나 되나 달아 보았더니 7.7kg 입니다. 돼지감자 10kg을 건조 시키면 2kg으로 줄어 드니 약 40kg의 돼지감자를 건조 시켰나 봅니다. 저절..
향어회 조상기벌꿀 2018. 4. 21. 23:55 올해는 아카시아꽃이 조금 일찍 필것 같다는 회원님들의 의견에 격왕판 설치를 조금 일찍 해야겠다 계획하고 19일 부터 격왕판 설치를 시작 하였습니다. 19일 20일은 여왕을 찾아 1층에 내리고 격왕판을 치고 봉판은 모두 2층 3층으로 공소비는 1층에 정리를 하는데 여왕이 잘 찾아 지더니 오늘은 왠일인지 4통이나 여왕이 어디 숨어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 찾다 찾다 1층에 어디 있을거라 가정하고 격왕판을 우선 얹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여왕이 잘 찾아지면 일하기가 참 수월한데 잘 찾아지지 않으면 같은 일을 해도 에너지가 엄청 많이 소모 되나 봅니다. 저녁때가 되니 후유~~ 다리에 힘이 풀려 내일 또 여왕벌 찾아 격왕판 치기를 계속해야 되는데 너무 지쳐 어쩌지? 하는데..
돼지 감자 조상기벌꿀 2018. 4. 17. 02:09 뒷밭에 저절로 올라와 자란 돼지감자를 한달전에 캐서 저온창고에 넣어 두었는데 건조기에 말려 보려고 오늘 씻어서 썰었습니다. 돼지감자는 잘 상하는 식물이 아니라서 한달전에 저온창고에 넣으며 건조기가 오면 바로 정리해서 말릴텐데 비닐포대에 넣지 않아도 되겠지 하고 그냥 두었더니 위의 것은 시들고 밑의 것은 그대로 생생 이었습니다. 큰다라이에 물을 받아 쏟아넣고 3시간 정도 지나서 흙을 씻으니 잘 씻어 졌습니다. 남편이 도와준다며 편을 썰었습니다. 저 많은것을 거의 썰고 마눌은 요것만 썰었습니다. 다른 것 하느라 늦게 합류 하였더니 주부 9단이 하는 솜씨는 다르다 그러네요. 주부 9단 ㅎㅎㅎ 칭찬 맞지요? 그런데 비슷하네요. 날이 밝으면 건조기에 가져다 넣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