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44)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장 배추 씨 파종 조상기벌꿀 2015. 8. 4. 21:53 김장배추 모종을 키워 볼까 하고 상토를 사왔습니다. 한포에 6000원 한포만 사 놓으면 필요한 여러가지 모종 키우기를 얼마든지 할것 같아 상토를 구입하였어요. 105구 모종판에 상토를 채워 넣고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 다지기를 하였습니다. 부슬 부슬한 상토라 대충 채워 넣으면 모종이 올라 왔을때 힘이 없어 흐트러질까봐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노랑배추씨 사용하고 남은것 냉동실에 보관 해 두었더니 요긴하게 재 사용 하게 되었습니다. 배추씨는 워낙 작아서 손으로 집기가 불편하여 핀셋으로 하나하나 집어 넣었습니다. 한구에 두알씩 넣었으니 올라와서 자라는 것을 보고 튼실한 모종을 선택하려 합니다. 김장 배추로 자랐을때 노랑배추가 속이 고소하고 달큰한게 맛있었습니다. .. 이심전심 조상기벌꿀 2015. 7. 24. 23:35 아침 일찍 벌 관리를 하려는데 비가 솔솔 내리기 시작이다 내검을 하면 비를 맞힐것 같아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데 예초기에 시동을 걸더니 봉장에 풀을 깎기 시작한다 얼른 오복이집 앞을 치워 놓았다 지난번 고장난 매트를 버릴까 하다가 풀이 많이 자라있는 오복이 집앞에 깔아 놓았더니 풀은 사그라졌는데 모양새가 영~~~~ 오늘은 옳다구나 하고 얼른 치웠다. 아무 말하지 않고 주방으로 들어와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있으니 오복이 집앞에 예초기 소리가 난다 거실밖을 살짝 내다 보았더니 풀을 깎고 있네. 내가 말없이 치워둔 오복이 집앞을 어떻게 알았을까 ㅎㅎ 이심전심?? 이것 좀 보세요. 이것 좀 하세요. 라고 말하는것 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사소한 일에 기분이 업 되었다.. 토마토 조상기벌꿀 2015. 7. 22. 06:54 굵은 토마토 10포기 심은것이 주렁 주렁 달렸습니다. 1.2m 지지대를 세우고 지지대 키만큼 자랐을때 원순을 잘라 주었더니 토마토가 점점 굵어져서 보기만 해도 너무 탐스럽습니다. 원순치는것을 몰랐을때는 옆순만쳐서 계속 키가 크고 토마토는 많이 굵지를 않더니 지인에게 원순치는것을 배우고 난뒤부터는 정말 굵은 토마토를 볼 수 있습니다. 나란히 3개가 달려 있는것도 많이 굵습니다. 완숙 될때까지 기다렸더니 색이 아주 곱게 잘 익었습니다. 방울토마토 3포기 대추토마토 1포기 심은것도 많이 달렸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어쩌면 저리도 많이 달리는지요. 열매손이 정말 정말 대단합니다. 대추토마토는 방울이 보다 껍질이 얇다고해서 1포기심어 보았는데 껍질이 똑같이 질깁니다. 달리.. 고구마 밭 조상기벌꿀 2015. 7. 18. 01:23 고구마를 심어 놓고 풀이 고랑을 덮기에 부직포를 사와서 풀을 모두 덮어 버렸더니 줄이 잘 뻗어 나가고 아주 싱싱하게 자라던데 지지난 밤 불청객이 와서 고구마밭을 망쳐 놓았습니다. 아침 일찍 봉장을 둘러 보고 동해안으로 태풍이 지나간다더니 바람이 참 많이도 분다 그러며 고추가 주렁주렁 달려 바람에 가지가 부러지지 않을까 텃밭을 둘러 보는데 옆밭 종씨 이게 왜 이러냐고 간밤에 멧돼지가 내려 왔다는데 이리 파헤쳤네요 라고 합니다. 예? 무얼요? 하며 가까이 가 보았더니 고구마 밭을 가리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구 이게? 이게? 멧돼지의 소행이 맞나 봐요. 아이구 아까워라 우리 고구마 애지 중지 키웠더니 아직 열지도 않은 고구마를 파 먹겠다고 순을 저리 파헤쳐 놓.. 콤프레셔 조상기벌꿀 2015. 7. 4. 23:50 콤프레셔 한대를 구입하였습니다. 컨테이너에 칠을 하려고 콤프레셔를 하나 사야 된다기에 인터넷 검색을 하여 대구 북성로에 있는 대성기계상사를 찾았습니다. 토요일이라 혹시 일찍 마감을 하시는가 하고 전화를 드렸더니 평일과 같이 하신답니다. 토요일은 택배가 없는날이라 느긋한 마음으로 준비를 하여 북성로에 찾아 갔습니다. 다양한 공구들이 진열되어 있고 저어기 안쪽 사무실에 사장님이 계셨습니다. 전화 드린사람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콤프레셔에 대하여 상담을 드리니 Ews 40을 권하십니다. 필요한 물건을 구입 할때는 인터넷 검색을 하여 사전 지식을 준비하고 가면 상담이 훨씬 수월합니다. 필요한 기계를 구입하고 나니 마음이 참 즐거운가 봅니다. 컨테이너도 칠하고 벌통도 칠하고.. 영농 일기 조상기벌꿀 2015. 7. 2. 23:58 매실 수확이 끝났습니다. 예약받은 용도에 맞게 다 발송을 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꽃피고 열매 맺고 무럭 무럭 자라고 이때 까지는 이쁘기만 한데 그다음 예약을 받고 나면 무척 신경이 쓰입니다. 수확할때 까지 얼마나 튼실하게 자라주나 가뭄이 들어 생육이 원활치 못하면 너무 작을까 신경이 쓰이고 소나기가 갑자기 내릴때 일기예보에 우박 올 확률이 몇%라고 하면 제발 비켜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가슴이 콩닥 콩닥 거리고 휴~~~ 이제 마무리 하고 나니 깊은 안도의 한숨이 나옵니다. 굵은 토마토를 심어 놓은것이 예쁘게 익었습니다. 굵은 토마토는 방울이 보다 껍질이 얇아서 식감이 좋습니다. 벌써 몇개를 따 먹었습니다. 부추 모종입니다. 봄에 묵은 뿌리를 자르고.. 꿀벌들의 휴식 시간 조상기벌꿀 2015. 6. 29. 23:15 아침일찍 봉장을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이슬이 흠뻑 내려앉은 풀들은 걸음을 더디게 하였습니다. 밤새 잘 있었어? 오늘은 날이 너무 좋으네 요즈음은 대추꽃꿀 유밀기라 참 바쁘지? 하며 벌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고 대추밭에 가 보았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꿀벌들은 이꽃 저꽃 꿀을 찾아 날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채밀할때 봉개꿀을 벗기느라 잘라놓은 밀랍과 헛집을 떼낸 밀랍은 꿀이 섞여 있는 부분이 있어 와서 먹어라 하고 방수천위에 펴 주었더니 동료 들에게 날개 짓으로 알렸는지 순식간에 꿀벌들이 많이 왔습니다. 저녁때 다시 한번 둘러 보았을때는 집에 다 들어 가지도 않고 이렇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꿀벌들의 하루 일과도 참 고단합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비 맞.. 청도 정보화 농업인 교육 조상기벌꿀 2015. 6. 27. 07:14 청도 정보화 농업인 교육을 여성회관에서 더불어마케팅연구소 안윤주 소장님을 모시고 진행중입니다. 안윤주 선생님은 블로그 꾸미기와 마케팅에 대하여 핵심을 짚어 주시며 하나 하나 설명을 하셨습니다. 6월 11일 12일 18일 18일 25일 26일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부터 9시 30분 까지 6일의 교육에 오늘은 마지막 날입니다. 6일 동안 배운 과정을 정리해 주시는 오늘 강의 에서는 가슴이 한가닥 희망으로 멀리 불빛을 보았습니다. 그래 할 수 있어 라는 자신과의 약속도 다짐해 졌습니다. 정말 꼭 필요한 핵심을 짚어 주십니다. 저희 봉산물을 구매하시는 회원님에게 발송하고 나면 송장번호를 문자로 드리는데 이제부터는 성함과 지역을 입력시켜서 다음번 주문 주실땐 .. 소나기 조상기벌꿀 2015. 6. 17. 22:50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소리가 하도 요란하여 쏟아지는 소나기에 우박이 섞여 있을까봐 초긴장을 하고 보았습니다. 순식간에 채소밭 가지 심은 고랑에 물이 가득 입니다. 그동안 청도 지방도 많이 가물었으나 관정에 물이 잘 나오기에 매실나무에는 분수 호스로 돼지감자 밭과 채소밭에는 스프링쿨러로 필요한 만큼의 물을 공급하였는데 그래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가 훨씬 좋은가 봅니다. 비를 맞고 서 있는 식물들의 모습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돼지감자는 씨고르기를 하며 부족한 곳에 옮겨 심기를 하고 모종이 잘 살아 나라고 스프링쿨러로 물을 몇번 주고는 강하게 키워 태풍에 잘 견디게 하려고 며칠동안 물을 주지 않았더니 내리는 비가 그렇게도 좋은지 금방 잎이 활짝 싱그럽습니.. 어울림 조상기벌꿀 2015. 6. 16. 07:54 6월의 시골 모습입니다. 모내기를 한 논에서 아름다운 시골 모습을 보았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담아 왔습니다. 감상 하세요. 너무 아름답지요? 밤꽃 조상기벌꿀 2015. 6. 16. 07:47 밤꽃 송원리 봉장 주변 산에 밤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봉장에 가면 밤꽃 향기가 가득합니다. 멀리서 찍은 모습은 색상이 붉어 아쉽습니다. 선명하고 깨끗하면 좋으련만 전체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너무 높아서 2% 부족입니다. 대추꽃 조상기벌꿀 2015. 6. 16. 07:21 대추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이꽃 저꽃 부지런히 날아 다니는 꿀벌들의 소리가 요란 합니다. 수 많은 꽃송이를 찾아 다니며 대추꽃꿀을 모으는 꿀벌들의 노고로 맛있는 대추꽃꿀을 채밀할 수 있습니다. 대추 농사를 많이 짓는 마을분들의 덕분에 귀하고 맛있는 대추꽃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분야의 프로는 농사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동네 어르신들은 모든분들이 농사의 달인이십니다. 대추나무가 아주 건강하게 튼실한 대추를 키울수 있게 항상 돌보시는 그 손길은 오늘도 여지없이 농장으로 향하십니다. 길게 나온 순을 자르고 뿌리에서 올라오는 새순을 제거해주고 주인의 발자욱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농작물은 보답으로 무럭 무럭 자라겠지요. 시골의 아침은 아주 상쾌합니다. 송광 설중매 생육 현황 조상기벌꿀 2015. 6. 10. 11:46 송광설중매 방금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 매실을 예약주문 하신 회원님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 방금 매실 농장에 가서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아직은 새파랗게 자라고 있습니다. 더 굵어지고 약간 색이 나려고 하면 구연산이 풍부하고 매실효소를 만들었을때 제일 맛있는 효소가 됩니다. 장아찌용을 주문하신 회원님 황매를 주문하신 회원님 남기실 말씀에 기록하신것 잘 정리해서 원하시는것에 알맞을때 따서 전화 드리고 한진택배로 발송하겠습니다. 잘 담으셔서 맛있게 드십시요. 주문해 주신 회원님 고맙습니다. 들깨 모종 조상기벌꿀 2015. 6. 6. 11:07 5월 21일 들깨 모종 부은것이 많이 자라 옮겨 심기를 해야 될 시기가 된것 같습니다. 6월 3일 날이 너무 가물어서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었더니 갑자기 더 많이 자랐습니다. 키가 너무 커져서 옮겨 심기 할 시기를 놓친것 같습니다. 한 줄 건너 한줄씩 뽑아 옮겨 심기를 하려고 준비 하였습니다. 6월 3일 비가 너무 안오고 가물어서 기다리지 못하고 분수 호스로 물을 주고 옮겨 심기를 하였더니 키가 너무 크고 따가운 햇살이라 모두 누워 버렸습니다. 6월 4일 들깨 모종이 일어 서려고 안간힘을 쓰는것 같아 흙으로 뿌리 부분을 일으켜 세워 주었습니다. 6월 5일 하루 종일 비가 보슬 보슬 내렸습니다. 6월 6일 방금 가서 얼마나 일어 났나 보았더니 기특하게도 바로 서 있.. 초석잠 조상기벌꿀 2015. 6. 6. 00:10 5월 2일 초석잠을 심고 5월 22일 고랑에 풀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6월 3일, 그동안 너무 바빠 초석잠을 돌 볼 시간이 없어 그냥 두었더니 풀이 너무 너무 많이 자랐습니다. 고랑에서 자라는 풀들 반은 비닐이 깔려 있는 위의 흙에서 자라는 풀들이라 호미로 뽑을 수도 없고 고무 장갑을 끼고 손으로 잡아 당겨 뽑았습니다. 뿌리가 깊이 내려 가지 못한것은 쉽게 뽑혔습니다. 지난해 고구마밭 풀을 덮었던 부직포를 가지고 와서 고랑에 덮었습니다. 초석잠을 심어 약으로 먹으려고 하는데 친환경으로 재배 하는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나 일일이 손으로 풀을 뽑기가 힘들것 같아 쉬운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얼마나 많이 열리려나 기대하면서...... [초석잠의 효능] "뇌기능을 활성화 .. 오이 조상기벌꿀 2015. 6. 2. 23:13 오이가 잘 자라 고추 지지대를 세워준 위에 까지 순이 올라 가기에 그물망을 덮어 주었습니다. 덩굴손으로 잡고 올라 가서 줄기가 나가고 그물위에 오이가 달리면 괜찮을것 같고 줄로 얼기 설기 해주는것 보다 나을것 같아서 마련 하였습니다. 예쁘게 달려 있습니다. 자세도 가지 가지 ㅎㅎㅎ 가시오이에요. 지난해는 가시오이만 심었더니 너무 많이 달리고 너무 커서 올해는 다다기오이 가시오이 두가지를 심었습니다. 첫 수확으로 다섯개를 땄습니다. 대파 모종 부은것도 잘 자라 그 중에서 제일 튼실한 몇개를 뽑았습니다 심어 놓고 기다리면 먹거리가 넘쳐 납니다. 풍성한 텃밭은 마음을 한결 여유롭게 하여 줍니다. 감사. 매실 조상기벌꿀 2015. 5. 27. 22:36 토종매실 송광 설중매 올망 졸망 매달려 열심히 자라고 있어요. 매실이 한창 굵어 지는 오월 하순입니다. 날이 너무 가물고 한여름 같은 불볕더위라 매실이 물을 많이 필요로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분수 호스를 깔고 물을 주고 있습니다. 풀이 너무 많아 갈아 놓은 흙이 바람에 먼지가 날리도록 바짝 말랐습니다 7시간을 주고 나니 이제 해갈이 되었나 싶을 정도 입니다. 시원스런 물줄기에 마음이 덩달아 푸근해 집니다. 너무 말라 신경이 많이 쓰였거던요. 매실밭 사이에 심어 놓은 오이도 시들어 지기에 분수 호스를 오이 10포기 심어 놓은 곳 가운데로 지나가도록 놓았습니다. 어제 주전자로 물을 떠서 긴급 조달을 하였지만 많이 부족 하였던지 시들어진 잎이 빨리 펴지지를 않더니.. 풀 조상기벌꿀 2015. 5. 27. 06:35 관리기로 갈아 깨끗하던 밭에 풀이 이렇게 많이 올라와 완전 풀밭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풀도 금방 올라와 보드라울때는 깨끗하고 이쁘네요. 채소라면 맛있게 생겼습니다. ㅎㅎ 초석잠을 심어 놓은 고랑에도 풀들이 엄청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냥두면 안되겠지요. 관리기로 풀밭을 갈고 있습니다. 풀이 크는 속도가 정말 빠르니까 더 자라기 전에 중단을 시켜야겠어요. 매실나무 사이 여기는 풀밭이 되지 않게 관리 하였다가 나중에 들깨 모종을 옮길 자리입니다. 참 바쁜 나날입니다. 돼지감자 씨 고르기 조상기벌꿀 2015. 5. 22. 07:38 돼지감자싹이 많이 올라 와서 자라고 있습니다. 수확할때 알뜰히 캔다고 캐도 묻혀 있었던것이 수 없이 많았나 봅니다. 관리기로 고랑에 있는것은 갈고 두둑에 있는것은 씨 고르기를 합니다. 선택과 뽑기를 하며 일손이 참 바쁩니다. 이렇게 뽑아서 고르기를 하고 키우면 튼실한 대궁에 돼지감자도 많이 달립니다 선택 받은 것과 뽑아 놓은것 이제 돼지감자 밭이 시원해졌습니다. 너무 바빠서 너무 시간이 잘 가고 오늘 할일도 줄을 서 있습니다. 고구마 심기 조상기벌꿀 2015. 5. 13. 00:03 밤고구마 200포기 꿀 고구마 200포기 고구마 심는 방법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몇해전 지인이 고구마순을 심을때 나뭇가지를 새총처럼 다듬어서 심으면 쉽다고 말씀 하셔서 따라해 보았더니 정말 쉬웠습니다. 그로부터 몇년째 그 방법으로 심었었는데 6일 밤고구마도 그 방법으로 심고 그저께 간짓대님이 올리신 대량 고구마 심는 방법을 읽고 느낀바가 있어 꿀고구마는 따라쟁이를 해 보았습니다. 경산 시장에 가서 꿀 고구마순을 살때 판매하시는분이 가져가서 물에 담궈 두세요.라고 하셔서 물에 담궜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이틀을 담궈 두었었는데 줄기에 하얗게 볼록 볼록 뿌리가 나오더군요. 하던 방법대로 하면 고구마심을 두둑을 만들어 비닐멀칭을 하고 꼬챙이로 순을 잡고 비닐을 뚫어 .. 이팝나무 조상기벌꿀 2015. 5. 11. 08:41 순백의 이팝나무꽃이 만개를 하였습니다. 가로수 이팝나무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경산시장에 꿀고구마 모종 사러가며 보다가 눈이 즐거워 담아 왔습니다. 꿀고구마 모종 2단사고 (동곡시장에는 없어요.) 꽃장화도 하나사고 (얼마전 짧은 장화를 샀더니 흙이 들어와서 다시 긴 장화를 샀어요.) 남편 슬리퍼사고 (지난해 신던것 낡아서 올해 처음 ) 물조로 하나사고 (오래 사용하였더니 구멍이 나서) 휴대폰 넣을 허리춤에 찰 가방도 하나 사고 (오래 사용하였더니 허리에 차고 있으면 너무 낡아서) 이것 저것 경산시장에서 해결 하였습니다. 도라지 밭 조상기벌꿀 2015. 5. 11. 08:03 도라지 밭 3월 22일 도라지씨를 심고 그늘막을 덮어 잘 올라오기를 기다렸더니 시일이 많이 지난 후에 도라지 새싹이 이쁘게 올라왔습니다. 그늘막을 덮어 주면 흙이 마르지 않고 또 일찍 심으면 풀이 덜 올라온다던 지인의 말씀이 맞았습니다. 그늘막를 덮어서 풀씨의 발아 온도가 되지 않아 그런지 도라지씨가 더 많이 올라왔어요. 몇해전 도라지씨를 심었을때 도라지가 올라 오기전 풀이 너무 많이 올라와 도라지가 나중 올라오고난 뒤 풀을 뽑으니 도라지가 다 뽑혀 포기해 버린적이 있었지요. 다음에는 심고 싶어도 엄두를 내지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풀반 도라지반이라 풀을 뽑아 도라지 키우기 성공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풀을 어떻게 뽑지? 저 작은 새싹 풀을 뽑으며 뿌리가 다치면 안되.. 예쁜꽃 조상기벌꿀 2015. 5. 5. 23:38 철쭉이 예쁜 모습 뽐내며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화려한 자태 카메라에 담고 싶어 가까이 가 보았더니 꿀벌들이 먼저 놀러와 있네요 골뱅이 초석잠 조상기벌꿀 2015. 4. 14. 01:00 청정팜님이 보내주신 골뱅이 초석잠입니다. 뇌 건강에 좋다는 초석잠이라 한번 키워 보고 싶었습니다. 3월 25일 50구 포트에 상토를 담고 초석잠을 하나씩 심었습니다. 싹이 나고 뿌리가 엉키면 밭에 옮겨 심으려고 합니다. 보온 부직포를 깔고 물주기 좋게 줄을 세웠습니다. 처음 만들었을때는 밤에 덮어 주었습니다. 육모용 하우스가 없으니까요. 4월 7일 모습. 4월 13일 모습 이만큼 자랐습니다. 밤에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낮에는 보슬 보슬 내려서 식물들에게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생기가 나고 자라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하룻밤 사이에 이만큼 (14일 아침 8시) 큰것은 가려서 건조기에 건조도 하고 장아찌도 만들고 감자 심기 조상기벌꿀 2015. 3. 31. 17:52 지난해 생산한 감자를 저온 창고에 보관하고 식용으로 사용하였는데 고구마를 수확하고 나서 감자는 잘 안 먹어져서 그냥 두었더니 싹이 많이 났으나 상태가 양호하여 씨감자를 새로 살까 하다가 있는것 심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씨감자를 사서 심으면 다음해 한번은 수확한 것으로 심어도 된다고 하던 지인의 말씀이 생각 났습니다. 싹이 올라온 것을 보고 칼로 알맞게 잘랐습니다. 싹이 여러개 있는것은 정리도 하여 주고 간격을 맞춰서 두둑에 얹어 주면 호미로 흙을 파고 묻었습니다. 썩지 말고 잘 올라와서 잘 자라라 하며 심었는데 감자가 아주 깨끗해서 잘 올라 올 것 같습니다. 지난해 고구마를 심었던 곳입니다. 돼지감자는 키가 너무 커서 봉장 바로 앞에 있으면 벌들이 날아 내리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2 다음